어리고 셩근 매화(梅花) - 안민영

어리고 셩근 매화(梅花) 너를 밋지 않얏더니,
눈 기약(期約) 능(能)히 직켜 두셰 송이 푸엿구나.
촉(燭) 잡고 갓가이 사랑할 졔 암향 부동(暗香浮動)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