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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3
2005.06.03 16:09:38 (*.81.30.57)
이 노래는 지은이가 명종 20년에 도산서원에서 후학들을 가르치던 때에. 지은이의 뜻을 말한 언지(言志 : 때를 만나고 사물에 접하여 일어나는 심정과 감흥을 읊음) 전 6곡과. 학문과 수덕(修德)의 실제를 시화(詩化)한 언학(言學) 후 6곡등 12수로 된 연시조이다.
인간 속세를 떠나 자연에 흠뻑 취해 사는 자연 귀의 생활과 후진 양성을 위한 강학(講學)과 사색에 침잠(沈潛)하는 학문 생활을 솔직 담백하게 표현해 놓았다.
이 작품의 끝에 붙인 발문(跋文)에 지은이 자신이 이 노래를 짓게 된 연유와 우리 나라 가요를 평한 말 가운데. 그의 문학관이 잘 나타나 있다. 그리고 전 후 각 6곡씩 되어 있기 때문에 '도산 전후 육곡'. 또는 '도산육곡'이란 이칭(異稱)이 있으며. 지은이 친필로 된 목판본이 도산 서원에 전한다.
[전6곡 제1수] : 자연에 대한 깊은 애정(천석고황)
아름다운 자연에 순응하면서 순리대로 살아가려는 마음을 노래함
[전6곡 제2수] : 자연에의 동화
아름다운 자연을 벗하여 살며 태평성대 속에 병으로 늙어 가는 작자의 모습, 이는 마치 한 폭의 동양화 속의 신선과 같은 모습으로 연상된다. 사실 이 병(病)은 이 작품이 작자의 만년(晩年)에 이루어진 것이므로 노병(老病)으로 풀이할 수도 있겠으나 초장에서의 천석 고황(泉石膏 )의 상태나 앞 시조로 미루어 보아 자연을 사랑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는 병으로 해석을 하고 보면, 이 작품의 내용과 분위기가 더더욱 운치가 있을 것이다.
[전6곡 제3수] : 후덕하고 순박한 풍습 강조
순자의 성악설을 반대하고 맹자의 성선설을 지지하는 성리학적 입장이 나타나 있다. 또한 세상의 많은 영재들에게 성선설의 옳음을 말하며, 순박하고 후덕한 풍습을 강조하고 있다.
[전6곡 제4수] : 임금을 그리워하는 마음(연군지정)
벼슬 자리를 떠나 자연에 흠뻑 빠져 지내면서도 임금을 잊지 못해 그리워하는 정을 노래함. 이 작품에 등장하는 난초와 흰 구름은 인간의 영욕 성쇠(榮辱盛衰)로 점철이 된 속세와는 무관한 것들로 탈속(脫俗)한 이미지를 드러내고 있는 비유어들이다
[전6곡 제5수] : 자연을 멀리하는 현실 개탄
산 앞에는 낚시터가 있고 대 아래에는 맑은 물이 있으며 여기에 또한 갈매기들까지 내 벗이 되어 오락가락하는 이 좋은 곳을 놓아 두고 왜 먼지 낀 속세만을 그리워하고 갈망하는가 하고 세속인들을 나무라고 있다. '교교 백구(皎皎白駒)'는 본래 '현자(賢者)가 타는 말'이지만 여기서는 현자의 뜻으로 새기는 것이 좋을 듯하다. 결국 종장에서는 글이나 좀 읽고 수양을 쌓았다는 자들이 입신 양명에만 눈이 어두워 아름다운 자연을 등지는 안타까운 현실을 개탄하고 있다.
[전6곡 제6수] : 대자연의 웅대함, 오묘함 예찬
초장에서 꽃피는 봄, 달뜨는 저녁의 경치를, 그리고 종장에서는 물 속의 고기떼와 하늘의 소리개, 구름이 흐르고 해가 비치는 대자연의 모습을 그려서 한없이 아름답고 끝없이 흥겨운 대자연의 조화를 무척 로맨틱하게 얘기하고 있다. 한마디로 대자연의 웅대함에 완전히 도취된 작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작품이라 하겠다.
[후6곡 제1수] : 독서하는 즐거움
일생을 학문의 연구에만 전념한 석학(碩學)인 작자가 독서 면학(勉學)의 즐거움과 그 여가에 산책하는 여유 있는 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후6곡 제2수] : 진리 터득의 중요성
여기서 '우뢰'나 '해'는 '진리', 곧 도(道)를 지칭하고 '귀머거리'와 '소경'은 '진리'를 터득하지 못한 자, 곧 '속세의 일에만 연연하여 인간의 참된 도리를 망각한 자'를 나타내고 있다. 그래서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걸 경계하며 반드시 '진리의 길'을 걸어야하는 인간의 참된 도리를 밝히고 있다.
[후6곡 제3수] : 옛 성현의 도리를 본받고자 함
옛 성현들의 인륜지도(人倫之道)가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니, 우리도 그 길을 실천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대구법과 연쇄법을 통해 나타내고 있다.
[후6곡 제4수] : 학문 수양에 대한 새로운 다짐
퇴계가 23세 때 등과하여 치사 귀향(致仕歸鄕)한 것은 69세 때였다. 젊을 때 학문에 뜻을 두었다가 수양의 정도(正道)를 버리고 벼슬을 지낸 자신을 후회하면서, 이제 깨달음을 가졌으니 늦지 않게 학문 수양에 힘쓰리라는 다짐을 하고 있다.
[후6곡 제5수] : 학문 정진에의 의지
청산과 유수라는 자연의 영원 불변성을 소재로 하여, 그러한 자연을 닮아 변치 않는 지조와 인품으로 살아가겠다는 다짐과 아울러 교훈적인 의미를 전하고 있다. 정신적인 학문 수양을 꾸준히 그침없이 나아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만고상청'하는 우리의 삶을 이루어 보자는 내용이다.
[후6곡 제6수] : 학문에의 영원한 정진
학문에 뜻을 둔다는 것은 어리석은 사람도 쉽게 알며 행하려고 하지만, 막상 그 실천의 과정에서는 성인이라도 끝없는 학문의 길을 못 다 이룬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학문 수양의 길이 쉽든 어렵든 간에 실천해 나가고 있는 중에는, 몰입하고 있는 자신이 세월이 흘러 늙어가는 것 또한 모를 정도라고 하면서 영원한 학문 수양의 길을 강조하고 있다.
인간 속세를 떠나 자연에 흠뻑 취해 사는 자연 귀의 생활과 후진 양성을 위한 강학(講學)과 사색에 침잠(沈潛)하는 학문 생활을 솔직 담백하게 표현해 놓았다.
이 작품의 끝에 붙인 발문(跋文)에 지은이 자신이 이 노래를 짓게 된 연유와 우리 나라 가요를 평한 말 가운데. 그의 문학관이 잘 나타나 있다. 그리고 전 후 각 6곡씩 되어 있기 때문에 '도산 전후 육곡'. 또는 '도산육곡'이란 이칭(異稱)이 있으며. 지은이 친필로 된 목판본이 도산 서원에 전한다.
[전6곡 제1수] : 자연에 대한 깊은 애정(천석고황)
아름다운 자연에 순응하면서 순리대로 살아가려는 마음을 노래함
[전6곡 제2수] : 자연에의 동화
아름다운 자연을 벗하여 살며 태평성대 속에 병으로 늙어 가는 작자의 모습, 이는 마치 한 폭의 동양화 속의 신선과 같은 모습으로 연상된다. 사실 이 병(病)은 이 작품이 작자의 만년(晩年)에 이루어진 것이므로 노병(老病)으로 풀이할 수도 있겠으나 초장에서의 천석 고황(泉石膏 )의 상태나 앞 시조로 미루어 보아 자연을 사랑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는 병으로 해석을 하고 보면, 이 작품의 내용과 분위기가 더더욱 운치가 있을 것이다.
[전6곡 제3수] : 후덕하고 순박한 풍습 강조
순자의 성악설을 반대하고 맹자의 성선설을 지지하는 성리학적 입장이 나타나 있다. 또한 세상의 많은 영재들에게 성선설의 옳음을 말하며, 순박하고 후덕한 풍습을 강조하고 있다.
[전6곡 제4수] : 임금을 그리워하는 마음(연군지정)
벼슬 자리를 떠나 자연에 흠뻑 빠져 지내면서도 임금을 잊지 못해 그리워하는 정을 노래함. 이 작품에 등장하는 난초와 흰 구름은 인간의 영욕 성쇠(榮辱盛衰)로 점철이 된 속세와는 무관한 것들로 탈속(脫俗)한 이미지를 드러내고 있는 비유어들이다
[전6곡 제5수] : 자연을 멀리하는 현실 개탄
산 앞에는 낚시터가 있고 대 아래에는 맑은 물이 있으며 여기에 또한 갈매기들까지 내 벗이 되어 오락가락하는 이 좋은 곳을 놓아 두고 왜 먼지 낀 속세만을 그리워하고 갈망하는가 하고 세속인들을 나무라고 있다. '교교 백구(皎皎白駒)'는 본래 '현자(賢者)가 타는 말'이지만 여기서는 현자의 뜻으로 새기는 것이 좋을 듯하다. 결국 종장에서는 글이나 좀 읽고 수양을 쌓았다는 자들이 입신 양명에만 눈이 어두워 아름다운 자연을 등지는 안타까운 현실을 개탄하고 있다.
[전6곡 제6수] : 대자연의 웅대함, 오묘함 예찬
초장에서 꽃피는 봄, 달뜨는 저녁의 경치를, 그리고 종장에서는 물 속의 고기떼와 하늘의 소리개, 구름이 흐르고 해가 비치는 대자연의 모습을 그려서 한없이 아름답고 끝없이 흥겨운 대자연의 조화를 무척 로맨틱하게 얘기하고 있다. 한마디로 대자연의 웅대함에 완전히 도취된 작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작품이라 하겠다.
[후6곡 제1수] : 독서하는 즐거움
일생을 학문의 연구에만 전념한 석학(碩學)인 작자가 독서 면학(勉學)의 즐거움과 그 여가에 산책하는 여유 있는 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후6곡 제2수] : 진리 터득의 중요성
여기서 '우뢰'나 '해'는 '진리', 곧 도(道)를 지칭하고 '귀머거리'와 '소경'은 '진리'를 터득하지 못한 자, 곧 '속세의 일에만 연연하여 인간의 참된 도리를 망각한 자'를 나타내고 있다. 그래서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걸 경계하며 반드시 '진리의 길'을 걸어야하는 인간의 참된 도리를 밝히고 있다.
[후6곡 제3수] : 옛 성현의 도리를 본받고자 함
옛 성현들의 인륜지도(人倫之道)가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니, 우리도 그 길을 실천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대구법과 연쇄법을 통해 나타내고 있다.
[후6곡 제4수] : 학문 수양에 대한 새로운 다짐
퇴계가 23세 때 등과하여 치사 귀향(致仕歸鄕)한 것은 69세 때였다. 젊을 때 학문에 뜻을 두었다가 수양의 정도(正道)를 버리고 벼슬을 지낸 자신을 후회하면서, 이제 깨달음을 가졌으니 늦지 않게 학문 수양에 힘쓰리라는 다짐을 하고 있다.
[후6곡 제5수] : 학문 정진에의 의지
청산과 유수라는 자연의 영원 불변성을 소재로 하여, 그러한 자연을 닮아 변치 않는 지조와 인품으로 살아가겠다는 다짐과 아울러 교훈적인 의미를 전하고 있다. 정신적인 학문 수양을 꾸준히 그침없이 나아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만고상청'하는 우리의 삶을 이루어 보자는 내용이다.
[후6곡 제6수] : 학문에의 영원한 정진
학문에 뜻을 둔다는 것은 어리석은 사람도 쉽게 알며 행하려고 하지만, 막상 그 실천의 과정에서는 성인이라도 끝없는 학문의 길을 못 다 이룬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학문 수양의 길이 쉽든 어렵든 간에 실천해 나가고 있는 중에는, 몰입하고 있는 자신이 세월이 흘러 늙어가는 것 또한 모를 정도라고 하면서 영원한 학문 수양의 길을 강조하고 있다.
클릭시간 : 2024년3월19일 13시43분4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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