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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9
2005.03.19 02:58:27 (*.81.91.51)
어버이가 살아 계실 때에는 효의 중요성을 잘 깨닫지 못하고, 어버이가 돌아가신 후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효행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잘 설명한 글이다. 평생에 못할 일이 어버이 섬기는 일이니, 어버지가 살아 계실 때에 명심코 효도해야 된다. 송강의 '훈민가'(백성에게 교훈을 주는 노래)중의'자효'(자식의 효도)이다.
정철(鄭澈,1536-1593) : 호는 송강(松江). 고산(孤山) 윤선도, 노계(盧溪) 박인로와 더불어 조선조 3대 작가 중 으뜸으로 손꼽히며, "단가에 윤고산, 장가(長歌)에 정송강"이라고 일컬어지는 가사(歌辭)의 제1인자. 시가집 '송강가사'안의 작품에는 관동별곡, 성산별곡, 사미인곡 등 장가(長歌)를 비롯하여, 장진주사, 훈민가 등과 같은 단가(시조) 77수가 실려 있다. 그는 정치가로서도 큰 구실을 하여 벼슬이 좌의정에까지 이르렀다. 곧은 말 잘하는 정승으로 이름이 높았으며, 그 때문에 화를 입은 일도 한두 번이 아니다.
정철(鄭澈,1536-1593) : 호는 송강(松江). 고산(孤山) 윤선도, 노계(盧溪) 박인로와 더불어 조선조 3대 작가 중 으뜸으로 손꼽히며, "단가에 윤고산, 장가(長歌)에 정송강"이라고 일컬어지는 가사(歌辭)의 제1인자. 시가집 '송강가사'안의 작품에는 관동별곡, 성산별곡, 사미인곡 등 장가(長歌)를 비롯하여, 장진주사, 훈민가 등과 같은 단가(시조) 77수가 실려 있다. 그는 정치가로서도 큰 구실을 하여 벼슬이 좌의정에까지 이르렀다. 곧은 말 잘하는 정승으로 이름이 높았으며, 그 때문에 화를 입은 일도 한두 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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