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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74
2007.05.10 18:22:46 (*.210.216.140)
▼하이네 (Heinrich Heine, 1797.12.13~1856.2.17)
독일의 시인. 낭만주의와 고전주의 전통을 잇는 서정시인인 동시에 반(反) 전통적, 혁명적 저널리스트였다. 독일 시인 중에서 누구보다도 많은 작품이 작곡되어 오늘날에도 널리 애창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로만체로》(1851)가 있다.
독일의 시인. 낭만주의와 고전주의 전통을 잇는 서정시인인 동시에 반(反) 전통적, 혁명적 저널리스트였다. 독일 시인 중에서 누구보다도 많은 작품이 작곡되어 오늘날에도 널리 애창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로만체로》(1851)가 있다.
2010.02.20 07:29:02 (*.185.6.178)
계집 - 편역 이봉국
둘은 서로 깊이 사랑하였다.
계집은 독부요, 사내는 도둑
사내가 도둑질 할 무렵에는
계집은 드러누워서 웃고 있었다.
날마다 환락 속에 날을 보내고
밤에는 계집은 사내 품에 안겨 있었다.
사내가 감옥으로 끌려 갈 때엔
계집은 창가에 서서 웃고 있었다.
사내는 계집에게 말을 전했다.
[한번만 이내 나를 찾아와 주오
애달피 이름 불러 그리고 있오]
계집은 고개 젓고 웃고 있었다.
새벽녘 여섯시에 목이 매달려
사내는 일곱시엔 무덤속에 떨어졌다.
그러나 계집년은 여덟시에는
붉은 술 마시면서 웃고 있었다.
(Heinrich Heine, 편역 이봉국)
둘은 서로 깊이 사랑하였다.
계집은 독부요, 사내는 도둑
사내가 도둑질 할 무렵에는
계집은 드러누워서 웃고 있었다.
날마다 환락 속에 날을 보내고
밤에는 계집은 사내 품에 안겨 있었다.
사내가 감옥으로 끌려 갈 때엔
계집은 창가에 서서 웃고 있었다.
사내는 계집에게 말을 전했다.
[한번만 이내 나를 찾아와 주오
애달피 이름 불러 그리고 있오]
계집은 고개 젓고 웃고 있었다.
새벽녘 여섯시에 목이 매달려
사내는 일곱시엔 무덤속에 떨어졌다.
그러나 계집년은 여덟시에는
붉은 술 마시면서 웃고 있었다.
(Heinrich Heine, 편역 이봉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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