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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3,175
2005.06.03 15:53:30 (*.81.30.57)
최영은 공민왕 때 홍건적으로 물리치고, 우왕 때 왜구를 물리치는 등 빛나는 공로를 세웠고, 명나라가 '철령위(鐵嶺衛)'를 설치하려고 할 때 최영은 팔도도통사로 정명군(征明軍)을 일으키는 등 고려 왕조의 최후를 지키는 자랑스런 기상을 보여주었다.
초장과 중장은 준마(녹이 상제)와 보검(용천 설악)을 소재로 해서 조국을 위해 용감하게 싸우겠다는 무인의 호기를 대구법에 의한 표현으로 나타내고 있다. 마지막 종장에서는 위국 충절을 다짐하는 주제가 돋보인다. 변함없이 충성을 다하겠다는 장군의 기상이 담긴 호기가(豪氣歌)이다.
초장과 중장은 준마(녹이 상제)와 보검(용천 설악)을 소재로 해서 조국을 위해 용감하게 싸우겠다는 무인의 호기를 대구법에 의한 표현으로 나타내고 있다. 마지막 종장에서는 위국 충절을 다짐하는 주제가 돋보인다. 변함없이 충성을 다하겠다는 장군의 기상이 담긴 호기가(豪氣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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