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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3,175
2006.06.23 11:14:58 (*.118.157.56)
- 주제 : 청량산의 아름다움
청량산 서른 여섯 봉우리를 아는 이는 나와 갈매기뿐
갈매기야 소문내었느냐 못 믿을 것은 복숭아꽃이로다.
복숭아꽃아 떠나지 말아라 어부가 알까 염려한다.
- 이황(1501∼1570) : 자는 경호, 호는 퇴계(退溪). 율곡 이이와 더불어 쌍벽을 이루는 대성리학자. 향리 안동에 도산서원을 세워 학문을 닦고 후진을 양성하였다. 벼슬은 예조판서, 공조판서, 대제학 등을 지냈으며, 후에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사단칠정론이 그의 학문의 핵심이며, '이기이원론'을 주장하였다.
청량산 서른 여섯 봉우리를 아는 이는 나와 갈매기뿐
갈매기야 소문내었느냐 못 믿을 것은 복숭아꽃이로다.
복숭아꽃아 떠나지 말아라 어부가 알까 염려한다.
- 이황(1501∼1570) : 자는 경호, 호는 퇴계(退溪). 율곡 이이와 더불어 쌍벽을 이루는 대성리학자. 향리 안동에 도산서원을 세워 학문을 닦고 후진을 양성하였다. 벼슬은 예조판서, 공조판서, 대제학 등을 지냈으며, 후에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사단칠정론이 그의 학문의 핵심이며, '이기이원론'을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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