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고전시인들
- 외국의 유명시인들
- Byron
- Byron 短詩
- Lara 1
- Lara 2
- Beppo
- Mazeppa
- The Dream
- The Giaour
- The Bride of Abydos 1
- The Bride of Abydos 2
- The Prisoner of Chillon
- Ode to Napoleon Bon...
- The Siege of Corinth
- Vision of Judgment
- Pilgrimage 01-
- Pilgrimage 02-
- Don Juan 00
- Don Juan 01
- Don Juan 02
- Don Juan 03
- Don Juan 04
- Don Juan 05
- Don Juan 06
- Don Juan 07
- Don Juan 08
- Pilgrimage 3-
Mobile Menu, Mobile Poems, Cyber World Tour, 한국 Korea Tour in Subkorea.com Road, Islands, Mountains, Tour Place, Beach, Festival, University, Golf Course, Stadium, History Place, Natural Monument, Paintings, Pottery, K-jokes, 중국 China Tour in Subkorea.com History, Idioms, UNESCO Heritage, Tour Place, Baduk, Golf Course, Stadium, University, J-Cartoons, 일본 Japan Tour in Subkorea.com Tour Place, Baduk, Golf Course, Stadium, University, History, Idioms, UNESCO Heritage, E-jokes, 인도 India Tour in Subkorea.com History, UNESCO Heritage, Tour Place, Golf Course, Stadium, University, Paintings, india
한시와 외국시
Mobile View (All Text) Mobile Poems Image - 240개
PC View (Sliding Up) PC type Poems Image - 120개
if logged in (Sliding Up + All Text) PC type Poems
Korean Poets, Foreign Poets, George Gordon Byron, PoemsTheme, Top300Poem, Top200Sijo, 방先生評譯, 노태맹評譯,
Cyber 詩堂 Best - 古典詩歌, 고사성어
PC View (Sliding Up) PC type Poems Image - 120개
if logged in (Sliding Up + All Text) PC type Poems
Korean Poets, Foreign Poets, George Gordon Byron, PoemsTheme, Top300Poem, Top200Sijo, 방先生評譯, 노태맹評譯,
Cyber 詩堂 Best - 古典詩歌, 고사성어
글 수 3,175
2005.04.25 01:48:16 (*.150.205.178)
중국 <해록쇄사(海錄碎事)>에 보면, 초나라 때 '공사'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어느날 임금을 모시고 앉아 있다가 거미줄에 곤충들이 걸리는 광경을 보게 되었다. 이에 그는 크게 탄식하며 "벼슬이란 사람의 거미줄이다."라고 말한 뒤에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가 살았다는 일화가 있다.
"느리고 추한 굼벵이가 산뜻한 매미가 되었다. 날개가 돋아서 날쌔게 날아 올라가, 높은 나무 위에서 의기양양하여 즐겁게 울어대서 좋기도 하겠구나. 그러나 네가 그토록 즐겁게 노래 부르고 있는 바로 그 나무 위에, 네 머리 위에 거미줄이 쳐져있으니 그것을 조심하여라"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갑작스런 입신출세는 좋지만, 분에 맞지 않는 영달이란 더욱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항상 조심하고 만사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 인생을 착실하게 살아가는 길일 것이다. 이 작품은 벼슬살이하는 관리가 체험에서 우러나온 깨달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느리고 추한 굼벵이가 산뜻한 매미가 되었다. 날개가 돋아서 날쌔게 날아 올라가, 높은 나무 위에서 의기양양하여 즐겁게 울어대서 좋기도 하겠구나. 그러나 네가 그토록 즐겁게 노래 부르고 있는 바로 그 나무 위에, 네 머리 위에 거미줄이 쳐져있으니 그것을 조심하여라"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갑작스런 입신출세는 좋지만, 분에 맞지 않는 영달이란 더욱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항상 조심하고 만사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 인생을 착실하게 살아가는 길일 것이다. 이 작품은 벼슬살이하는 관리가 체험에서 우러나온 깨달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클릭시간 : 2024년4월19일 17시16분05초
번호 |
|
닉네임 | 등록일 | 조회 | 추천 |
---|---|---|---|---|---|
공지 2018 Favorite Korean Sijo Top200 고전시가 | scoreup |
2018-12-10 | 20357 | 1 | |
공지 2018 Favorite World Poems Top300 | scoreup |
2018-12-07 | 26457 | 2 | |
공지 2007T000 Favorite World Poems Top500 | scoreup |
2018-12-07 | 36130 | 1 | |
3025 | 古典詩歌 어부사시사(漁夫四時詞)중 [동사(冬詞)] - 윤선도 [1] | 관리자 |
2005-07-23 | 3337 | 11 |
3024 | 古典詩歌 공산(空山)에 우난 접동 - 박효관 [1] | 관리자 |
2005-03-12 | 3330 | 17 |
3023 | 古典詩歌 두터비 파리를 물고 - 미상 [1] | 관리자 |
2005-11-18 | 3327 | 6 |
3022 | 古典詩歌 치천하 오십년에 - 변계량 [1] | 관리자 |
2006-06-23 | 3322 | 12 |
3021 | 古典詩歌 동창이 밝았느냐 - 남구만 [1] | 관리자 |
2005-04-01 | 3301 | 19 |
3020 | 古典詩歌 솔이 솔이라 하니 - 송이 [1] | 관리자 |
2005-04-25 | 3300 | 6 |
3019 | 古典詩歌 가마귀 싸우는 골에 - 정몽주모친 [1] | 관리자 |
2005-05-24 | 3294 | 6 |
3018 | 海外詩歌 2007T001. Phenomenal Woman - Maya Angelou | 관리자 |
2008-09-18 | 3290 | 2 |
3017 | 海外詩歌 2007T026. Sex Without Love - Sharon Olds | 관리자 |
2008-09-18 | 3249 | 2 |
3016 | 古典詩歌 오려 고개 숙고 - 이현보 [1] | 관리자 |
2007-07-31 | 3238 | 5 |
3015 | 現代詩歌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습 대일 땅이 있었더면 - 김소월(金素月) | 관리자 |
2004-09-26 | 3225 | 30 |
3014 | 海外詩歌 2007T106. My Papa's Waltz - Theodore Roethke | 관리자 |
2008-09-24 | 3223 | 1 |
3013 | 古典詩歌 이런들 엇더하며 - 이방원 [1] | 관리자 |
2005-05-22 | 3214 | 11 |
3012 | 現代詩歌 772함 수병(水兵)은 귀환(歸還)하라 [1] | scoreup |
2010-04-06 | 3201 | 5 |
3011 | 古典詩歌 장백산에 기를 꽂고 - 김종서 [1] | 관리자 |
2005-06-15 | 3194 | 6 |
3010 | 古典詩歌 뫼흔 길고길고 - 윤선도 [1] | 관리자 |
2005-03-19 | 3190 | 23 |
3009 | 古典詩歌 사랑이 엇더터니 - 미상 [1] | 관리자 |
2006-01-16 | 3187 | 10 |
3008 | 古典詩歌 사랑이 거짓말이 - 김상용(金尙鎔) [1] | 관리자 |
2005-05-10 | 3181 | 11 |
3007 | 古典詩歌 벼슬을 저마다 하면 - 김창업 [1] | 관리자 |
2005-07-23 | 3160 | 11 |
古典詩歌 굼벙이 매암이 되야 - 미상 [1] | 관리자 |
2005-04-25 | 3150 | 15 | |
3005 | 古典詩歌 금생여수(金生麗水)라 한들 - 박팽년 [1] | 관리자 |
2005-05-24 | 3147 | 17 |
3004 | 古典詩歌 님을 미들 것가 - 이정구(李廷龜) [1] | 관리자 |
2005-11-18 | 3139 | 6 |
3003 | 海外詩歌 산비둘기 - J.콕토 | 관리자 |
2007-08-06 | 3129 | 11 |
3002 | 現代詩歌 춘향이의 꿈노래 - 강은교(姜恩喬) | 관리자 |
2005-02-12 | 3103 | 13 |
3001 | 海外詩歌 2007T358. Aunt Jennifer's Tigers - Adrienne Rich | 관리자 |
2008-09-29 | 3088 | 2 |
3000 | 古典詩歌 장송으로 배를 무어 - 기생 구지 [1] | 관리자 |
2007-01-19 | 3057 | 5 |
2999 | 海外詩歌 2007T462. On Being Brought from Africa to America - Phillis Wheatley | 관리자 |
2008-09-29 | 3043 | 1 |
2998 | 古典詩歌 세상 사람들이 - 인평대군 [1] | 관리자 |
2006-06-26 | 3042 | 13 |
2997 | 現代詩歌 안개의 나라 - 김광규(金光圭) | 관리자 |
2005-02-12 | 3030 | 13 |
2996 | 古典詩歌 비오는데 들에 가랴 - 윤선도 [1] | 관리자 |
2005-11-30 | 3027 | 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