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앞으로 다가올 문화 공동체의 성격에 대하여 누구도 정확한 예측을 할 수는 없다. 다만 한 가지 거의 분명한 것은 적어도 지금까지의 우주 진행 과정이 지녔던 경향에 비추어 본다면, 이것이 좀더 높은 정보 지각 기능을 가지는 방법으로 진행될 것이며, 따라서 우주와 인간에 대한 이해는 한층 심화되고 문화 공동체로서 인간이 가지는 능력은 계속 향상되리라는 점이다. 그러면 이것이 과연 샤르댕이 예측하는 대로 유한한 시간 내에 어느 최종 수렴점 - 샤르댕의 오메가점 - 에 도달할 것인가? 설혹 여기서 샤르댕이 말하는 오메가 점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겠으나 어느 의미로 보더라도 최종 수렴점이 가까운 장래에 도달되리라고는 기대되지 않는다. 그 이유로서는 첫째로 우리가 현재 놓인 역사적 시점이 정신 및 문화 현상이 출현한 제2생명의 초창기에 불과하다는 것이며, 둘째로 우리가 가진 지식과 능력이 현재 우리 눈에 파악된 우주의 규모에 비추어 볼 때 너무도 미미하다는 점이다. 즉. 우리의 눈앞에는 아무런 극한 또는 완성의 기미가 나타나 있지 않으며, 오히려 우리들 자신이 새로운 역사의 문턱을 넘어섰다고 보여지는 것이다.


<장회익, ‘과학과 메타 과학’에서>


 ① 어불성설(語不成說) 

 ② 시기상조(時機尙早) 

 ③ 만시지탄(晩時之歎) 

 ④ 작심삼일(作心三日) 

 ⑤ 천재일우(千載一遇) 


[Question-Gosa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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