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과 믿음을 가지고 실력을 키우면 반드시 꿈★은 이루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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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형태] 허생이 비판하고자 한 사대부의 행태는?
허생은 크게 꾸짖어 말했다. “소위 사대부란 것들이 무엇이란 말이냐? 오랑캐 땅에서 태어나 자칭 사대부로 뽐내더니, 이런 어리석을 데가 있느냐? 의복은 흰옷을 입으니 그것이야 말로 상인(喪人)이나 입는 것이고, 머리털을 한데 묶어 송곳같이 만드는 것이 남쪽 오랑캐의 습속에 지나지 못한데, 대체 무엇을 가지고 예법이라 한단 말인가? .......” <박지원, 허생전>
① 허례허식(虛禮虛飾) ② 부화뇌동(附和雷同) ③ 천편일률(千篇一律) ④ 아전인수(我田引水) ⑤ 교언영색(巧言令色)
옛날, 거짓말을 아주 좋아하는 대감이 있었다. 이 대감은 한 번 마음에 드는 거짓말을 듣고 싶은 것이 큰 소원이었다. 그래서 온 나라에 알렸다. 자기 마음에 드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자기 외동딸의 남편으로 삼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서 거짓말을 늘어놓았다. 그러나 대감은 실컷 재미있게 듣고 나서 “그것도 정말이야.”하고 말했다. 한 번은 시골에서 어리숙한 젊은이가 와서 거짓말을 했다. “저는 여름이 오기 전에 굴을 파서 그 속에 찬 바람을 넣어 두었습니다. 그것을 여름에 팔아서 팔도에서 으뜸가는 부자가 되었습니다.” 젊은이가 이렇게 어처구니가 없는 거짓말을 했는데도 대감은 “거짓말은 아니지, 그래서 어떻게 되었어!”하고 물었다. 젊은이는 빙긋 웃으면서 그 다음 말을 이었다. “그런데 바람을 판 내 돈을 돌아가신 대감님의 아버지께서 십만 냥을 빌렸습니다. 그 돈을 지금 저한테 돌려줘야 하겠습니다.” [Question-Gosa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