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를 본 개구리는 그 황소의 덩치에 그만 기가 죽었다. 그러나 시기심이 생겨 기지개를 켜기도 하고, 숨을 들이켜 몸을 부풀게도 해보는 등 눈물겨운 노력을 하면서 소와 같은 큰 몸집을 갖고 싶어했다.
    
그러다가 마침내 불쌍하게도 개구리는 너무 지나치게 뱃속을 부풀게 했기 때문에 그만 배가 펑하고 터지고 말았다.


 ①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② 안 되는 놈은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 

 ③ 용 못된 이무기 방천만 무너뜨린다. 

 ④ 북어 뜯고 손가락 빤다. 

 ⑤ 값도 모르고 싸다 한다.


[Question-sokdam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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