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들고 냄새를 맡고 있던 어머니는 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무엇에 몹시 놀란 사람처럼 화다닥하였습니다. 그리고는 금시에 어머니 얼굴이 그 꽃보다 더 빨갛게 되었습니다. 그 꽃을 든 어머니 손가락이 파르르 떠는 것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머니는 무슨 무서운 것을 생각하는 듯이 방 안을 휘 한 번 둘러보시더니,

    “옥희야, 그런 걸 받아 오문 안 돼.”
    
하고 말하는 목소리는 몹시 떨렸습니다. 나는 꽃을 그렇게도 좋아하는 어머니가 이 꽃을 받고 그처럼 성을 낼 줄은 참으로 뜻밖이었습니다. 어머니가 그렇게도 성을 내는 것을 보니까 그 꽃을 내가 가져왔다고 그러지 않고 아저씨가 주더라고 거짓말을 한 것이 참 잘 되었다고 나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어머니가 성을 내는 까닭을 나는 모르지만 하여튼 성을 낼 바에는 내게 내는 것보다 아저씨에게 내는 것이 내게는 나았기 때문입니다.


(주요섭, 사랑 손님과 어머니)


 ① 제 꾀에 제가 넘어간 꼴이라니. 

 ②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 셈이군. 

 ③ 작은 고추가 정말 맵기는 맵구나. 

 ④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난 꼴이야. 

 ⑤ 소가 웃다가 꾸러미 째질 노릇이네. 


[Question-sokdam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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