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대표적인 공의는 팔관회(八關會)였는데, 진흥왕 12년(551년)에 전사한 사졸들을 위한 위령제로서 시작하였다고 한다. 이를 계승한 고려조의 팔관회는 국가적 행사로 고구려의 동맹과 신라의 팔관회를 통합한 민족적 수호제로서 중동(中冬)에 행해졌는데, 상원(上元)의 연등회(燃燈會)와 더불어 양대 국가 축전의 행사였다. 천령(天靈)과 오악명산(五岳名山), 대천(大川), 용신(龍神) 등 토속신에 대한 제전이 팔관회나 불사(佛事)의 제전인 연등회에서는 그 대상이 다를 뿐, 양자는 다 같이 소회일(小會日)과 대회일(大會日)이 있어, 공중의 뜰에 윤등 일좌(輪燈一座)를 놓고 사방에 향등(香燈)을 밝히고, 높이 5장이나 되는 채붕(綵棚)을 양쪽에 설치하고, 그 앞에서 가무 백희를 봉정하고, 더불어 주과(酒果)와 음악으로 대축연을 베풀며, 제불(諸佛)과 천지신명(天地神明)을 즐겁게 하여 국가와 왕실의 태평을 기원하였다. 이 때, 백관이 행례하고, 왕은 위봉루에 출어하여 이를 보았다. 특히 대회일에는 송의 상인, 동서의 여진, 탐라, 일본 등의 외국인이 조하(朝賀)하여 예물과 명마(名馬) 등을 바치는 국가적 행사의 성격을 띠었다. < 중 략 >
  
척불 숭유(斥佛崇儒)의 조선조에서는 전조(前朝)의 연등회와 팔관회 등의 의식은 그대로 계승되지 않았으나, 산대잡극과 나례는 계승하여 더욱 성행하였다. 문종 실록에 보면, 산악 백희를 광대들의 줄타기, 농령(弄鈴), 근두 같은 기기 곡예를 ‘규식지희(規式之?)’, 수척(水尺 : 배우), 중광에 등에 의한 재담과 익살을 주로 한 즉흥극을 ‘소학지희(笑謔之戱)’라 하고, 거기에 악공(樂工)의 ‘음악'을 함께 넣어 세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① 본말전도(本末顚倒) 

 ② 적반하장(賊反荷杖) 

 ③ 아전인수(我田引水) 

 ④ 지리멸렬(支離滅裂) 

 ⑤ 용두사미(龍頭蛇尾) 


[Question-Gosa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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