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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복권 - 어지러운 음모론  조회수 : 233  작성일 : 2003-03-27      


이라크戰 로또… 어지러운 음모론

29일로 17회차를 맞는 로또복권 열풍은 836억원의 1등 상금이 걸렸던 지난달 8일 10회차 이후 많이 수그러들었다. 그러나 당첨 번호의 추첨과정과 방송 상황 그리고 당첨 번호 등에 대한 ‘의문들’이 지난해 12월 로또복권이 발매된 이래 계속 제기되고 있다.
이 중에는 나름대로 정교한 논리와 근거를 바탕으로 정부와 복권발행기관이 국민에게 농간을 부리는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거대한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는 ‘음모론(conspiracy theory)’을 제기하는 것이다.

내가 살고 있는 사회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내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그 일을 어느 누구도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는다. 어떤 그 무엇이 이 일을 뒤에서 조종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해할 수 없다고 판단한 일에 대해 사람들은 어떤 방식으로든 설명하려는 욕망이 생긴다. 거기서 음모론이 발생한다.

아무것도 아닌 듯한 ‘로또복권 음모론’이지만 그 속에는 음모론의 구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 시작은 언제나 사소하다

로또복권은 발매 이후 6주째에 1등 당첨금이 당시까지 복권 당첨금 최고액인 65억원이 되면서 열풍을 일으켰다. 4회와 5회에 당첨자가 없어 당첨금이 이월돼 생긴 현상이었다.

그런데 한 네티즌이 로또복권 관련 사이트 홈페이지에 의혹을 제기했다. 4회부터 6회까지 계속해서 40번과 42번이 당첨 번호에 들었는데 45개의 숫자 중 어떻게 두 번호가 3주 연속 나올 수 있느냐는 것. 그는 당첨금을 이월시켜 사람의 관심을 끌어 판매액을 높이려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 네티즌의 주장은 곧 여러 사람들에 의해 다른 사이트로 번져 나갔다.

또 다른 네티즌은 로또 구매 영수증에 발매 날짜와 시간이 표기돼 있지 않고 추첨 방송의 방청객이 소수의 여성들뿐이라는 점 등을 들어 조작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로또 당첨 프로그램 담당 SBS 남병욱 PD는 “방송을 한 이래 ‘왜 같은 번호가 반복해서 많이 나오느냐’는 전화가 올 때마다 ‘그럼 그 번호를 적어 넣으시라’는 말밖에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로또발행사인 국민은행 김홍신 추첨담당과장도 “일일이 그런 의혹들에 답을 할 수는 없지 않느냐”고 반응했다.

음모론의 발단은 언제나 사소한 사실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알고보면 그것은 공식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사실이거나 설명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미국의 인터넷 대안 언론을 표방하는 얼터넷(www.alternet.org)은 2001년 ‘9·11테러’와 연이은 미국의 ‘테러와의 전쟁’에 관련된 ‘2002년의 10대 음모론’을 올 1월 내놓았다.

이 중 9·11테러에 미국 정부가 묵인 또는 연루됐다는 음모론의 단초는 테러범의 여권이었다. 비행기에 탔던 주모자 모하메드 알타의 여권이 어떻게 고열의 폭발을 견디고 별 손상없이 160만t 분량의 잔해 더미 속에서 사고 발생 수시간 만에 발견될 수 있겠느냐는 것.

얼터넷은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극히 낮은데도 주류 언론이 이 점을 외면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미국 월간지 ‘네이션’의 데이비드 콘(워싱턴 편집장)은 “많은 사람들로 구성된 조직이 모두 함께 의도적으로 사실을 감추기는 쉽지 않다”고 반박했다.

● 세상 모든 일이 음모가의 기획

로또 음모론의 주된 주장은 ‘정부가 5등 당첨자 수를 줄여 국고로 귀속되는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 또 사람들이 더 많은 복권을 사게 하기 위해서 조작한다’는 것이다. 그밖에도 여러 주장들이 있지만 종국에는 ‘정부의 의도’ 식으로 귀결된다.

음모론은 ‘왜’에 집착한다. 음모를 꾸민 주재자의 의도는 무엇이었는가.

한일장신대 김영민 교수(철학과)는 “음모론자가 이해하는 현실은 피라미드형이다. 그 꼭지점에 음모의 행위자가 있다. 음모론자는 이들이 역사의 흐름을 관장하는 열쇠로 잠가둔 현상 뒤에는 엄청난 진실이 은폐돼 있다고 믿는다”고 한 칼럼에서 분석했다.

음모론자들은 우리가 아는 역사 그 자체가 조작이라고 주장한다.

음모론 또는 이면사(裏面史·hidden story)와 관련해 여러 권의 책을 낸 재캐나다 교포 이리유카바 최씨(64)는 이 방면에서 알려진 음모론자로 꼽힌다. 그러나 최근 새 책 출간에 맞춰 내한한 최씨는 “내 주장을 음모론이라고 치부하는 사람들이야말로 나이브(naive)하다”고 말했다. “사건(역사)의 표면에는 거짓이 많다. 그 뒤에 진실은 따로 있지만 동기와 결과는 모두 날조된 채 알려진다”는 주장이다.

음모론은 사악한 행위자(또는 집단)가 신(神)처럼 모든 일을 자신의 손아귀에 넣고 통제하고 있다는 설명으로 귀결된다.

그러나 미국 캘리포니아주 피처대학 브라이언 킬리 교수(철학)는 음모론 주장자들이 “한 통제집단이 모든 것을 손아귀에 쥐고 휘두르기에는 너무 많은 행위자와 제도가 존재한다는 현실을 무시하고 있다”(‘음모론’, Journal of Philosophy, 1999년 3월)고 비판했다.

‘네이션’의 콘 편집장은 “9·11테러가 미국 정부의 묵인 또는 공조 아래 진행됐다면 방대한 조직과 인력이 투입됐을 것이다. 이에 연루된 많은 사람들 중 아직까지 단 한 명도 ‘진실’을 말하지 않았다는 것은 믿기 어렵다”고 말했다.

진보적 성향의 인터넷 매체 ‘지넷(www.znet.org)’의 창립자 마이클 앨버트는 “음모론에 따르면 결국 음모가 또는 음모집단만 축출하면 사회는 정상적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골병이 들었을지 모르는 사회의 기본적 구조는 그대로 남게 된다”는 맹점을 지적했다.

● 사라지지 않고 단지 잠복할 뿐

로또 음모론에 대한 관심은 올해 초에 비해 많이 사그러들었다. 그러나 이 음모론이 소멸되지는 않으리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로또복권에 대한 모든 정보가 공개되더라도 음모론자는 여전히 ‘무엇을 숨기고 있다’고 믿을 것이기 때문이다.

인터넷 칼럼니스트인 ‘듀나(Djuna)’는 “정보 통제가 있는 이상 음모는 어디엔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정보에 대한 접근은 쉬워졌지만 동시에 통제되는 것도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된 사람들은 로또 담당자들이 “모든 것을 공개했다”는 말을 믿지 못한다는 것이다.

정보 분배의 불평등 문제가 해소되지 않은 한국사회에서 음모론은 사라지기 어렵다는 주장도 있다.

문화사회학을 전공한 주은우 박사는 “합리적인 절차에 따라 정보가 공개되거나 진실이 밝혀진 역사를 별로 갖지 못한 한국 사회에서 음모론은 오히려 호소력을 가진다. 음모론은 특히 정보를 독점하고 내놓지 않는 권위에 대한 도전이라는 의미도 갖고 있다”고 진단했다. 주 박사는 “그러나 실체적 진실에 대한 접근을 회피하는 음모론이 득세한다는 것은 불행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음모론이 끈질기게 살아남는 것은 미국도 마찬가지다.

미국 역사잡지 ‘아메리칸 헤리티지’는 99년 ‘가장 과대평가된 음모이론’으로 ‘J F 케네디 대통령 암살’을 꼽았다. 63년 케네디 대통령이 리 하비 오스왈드에게 저격된 후 미국에서는 ‘암살은 음모’라는 주장을 담은 책만 300여종이 나왔고 올리버 스톤 감독은 이를 영화로 만들기도 했다. 사건 발생 40년을 앞두고 있지만 케네디 대통령의 죽음에 관한 음모론은 계속 재생산된다.

얼터넷은 최근 “9·11테러로 케네디 대통령 암살 이후 처음으로 미국사회에 음모론이 폭발적으로 확산됐다”고 주장했다. 그 음모론은 진행 중인 이라크전으로 이어진다.

이리유카바 최씨는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 해체’도, ‘값싼 석유의 안정적 공급’도 이라크 전쟁의 진정한 원인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그는 “‘석유를 위한 전쟁(War for Oil)’이라는 각국 언론의 분석도 사실은 이 거대한 역사의 흐름을 조종하는 음모집단이 흘리는 허위정보(disinformation)”라면서 “이 음모집단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표는 바로 ‘세계 3차대전’”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더한 진실’도 있다고 했다. 믿거나 말거나다.

동아일보 2003-03-27 16:22:00  




 
d_red.gif 잭팟(Jackpot:1등)을 위해서 
(로또전문가 Gail Howard의 조언)  
  
 dot.gif 이전에 잭팟에 당첨된 번호는 피하라.  
 dot.gif 6개의 연속된 숫자를 피하라. (예:11-12-13-14-15-16)  
 dot.gif 0번대, 10번대, 20번대, 30번대, 40번대에서
6개의 숫자를 선택하지마라.  
  
 dot.gif 가장 낮은 숫자, 높은 숫자의 조합을 피하라. (예:1-2-3-4-5-6)  
 dot.gif 직선 혹은 대각선 등 패턴의 숫자선택을 피하라. (실례)  
 dot.gif 숫자의 배수를 피하라. (예:6-12-18-24-30-36)  
  
 dot.gif 뒷자리 숫자가 같은 것을 피하라. (예:3-13-23-33-43-53)  
 dot.gif 달력 숫자 이하의 낮은 숫자조합을 피하라.  
 dot.gif 위의 경우에 당첨되어도 잔챙이 게임일 뿐이다.  
  
 dot.gif 그리고, 짝수/홀수와 낮은수/높은수의 조합을
2/4, 3/3, 4/2로 갖추어라.  
 dot.gif 당첨번호의 합은 가능한 106 ~ 170 사이가 되도록 하라  
 
Think Positive

Believe That Your Dreams Can Come True
(꿈★은 이루어 진다)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소개하므로서
귀하의 당첨확률을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이 사이트는 계속 Virsion Up이 될 것입니다.

 GOOD LU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