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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박찬호 야구의 모든 것

메이저리그 MLB 와 일본프로야구에서, 야구NEWS

조회 수 : 754
2009.07.04 (11:52:01)


▼ 박찬호, 1⅔이닝 무실점 쾌투

박찬호가 지난 등판에서 패전 투수가 됐던 아쉬움을 씻어냈다.

박찬호(36.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구원 등판해 1⅔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1일 애틀랜타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맞고 패전의 멍에를 썼던 박찬호는 이날 무실점 쾌투로 지난 등판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박찬호는 팀이 7-2로 크게 앞선 7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선발 로드리고 로페스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출발부터 깔끔했다.

제레미 리드에게 볼카운트 2-1에서 싱커를 던져 삼진을 잡아낸 박찬호는 후속 알렉스 코라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박찬호는 8회 선두타자 다니엘 머피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데이비드 라이트에게 공 1개만을 던져 병살타를 유도, 순식간에 아웃카운트를 2개로 늘렸다.

위기는 다시 한 번 찾아왔다. 개리 셰필드에게 볼넷을 내준 박찬호는 라이언 처치에게 안타까지 허용해 2사 1,3루의 실점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박찬호는 이어 타석에 들어선 페르난도 타티스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하고 실점 없이 8회를 마무리했다.

박찬호는 8회말 자신의 타석에서 맷 스테어스로 교체돼 이날 등판을 마쳤다.

이날 27개의 공을 던진 박찬호는 16개를 스트라이크 존에 꽂아넣었고, 삼진 2개를 잡아냈다. 볼넷은 1개를 내줬다.

박찬호는 이날 호투로 시즌 평균자책점을 다시 5점대로 끌어내리는데 성공했다. 박찬호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5.86(종전 6.04)이 됐다. (뉴시스 2009-07-04)


▼ '최고의 날' 추신수, 데뷔 첫 연타석홈런에 4안타 7타점 활약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가 연타석 홈런에 7타점을 올리며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추신수는 4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1, 12호 홈런에 안타와 2루타를 기록하는 등 5타수 4안타 7타점 4득점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남겼다.

추신수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한 경기에서 홈런 두 방을 친 적은 한 차례 있었다. 2008년 9월 2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전에서 멀티홈런을 기록했다. 하지만 연타석 홈런을 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경기 7타점 역시 자신의 최다기록인 동시에 올시즌 팀 최다 타점이다. 이날 활약으로 시즌 타율도 .292에서 .301로 끌어올리며 일주일만에 3할 타율에 복귀했다. 팀의 5연패를 끊는 활약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깊었다.

시즌 홈런 개수를 12개로 늘린 추신수는 자신이 지난 해 기록한 홈런개수 14개에 두 개차로 따라붙은 것은 물론 최희섭이 메이저리그 시절 세운 한국 타자 시즌 최다 홈런 15개에도 더욱 가깝게 좁혔다. 아울러 무려 7타점을 추가하면서 시즌 타점을 53점으로 단숨에 늘렸다. 지금 추세라면 시즌 100타점도 충분히 바라볼 수 있다.

4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장한 추신수는 2회말 첫 타석에서 2루 땅볼에 그쳤다. 하지만 3회말에는 2사 1,2루에서 중전안타를 터뜨려 1타점을 올렸다. 상대 선발 트레버 케이힐의 3구째 88마일짜리 바깥쪽 낮은 패스트볼을 받아쳐 2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4회말에는 2사 2,3루 찬스에서 좌익수 키를 넘기는 2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바깥쪽 91마일짜리 포심패스트볼을 가볍게 밀어쳐 원바운드로 좌측 펜스를 맞혔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모두 득점.

이후에는 추신수의 대포쇼가 펼쳐졌다. 추신수는 11-3으로 크게 앞선 5회말 공격에서 1사 주자 1,2루에서 상대 투수 크레익 브레슬로우의 2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가운데 외야 담장을 훌쩍 넘겨버렸다. 지난 달 3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친 이후 4일만에 터진 홈런이었다.

추신수의 활약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14-3으로 앞선 7회말에 다시 선두타자로 나와 오클랜드 구원투수 마이크 우어츠의 5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연타석 홈런을 터뜨린 추신수는 홈팬들로부터 아낌없는 기립박수를 받았다. 추신수도 환한 미소를 치으며 덕아웃에서 다시 나와 헬멧을 벗고 팬들의 환호에 답례했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맹활약에 힘입어 오클랜드를 15-3으로 크게 이겼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승리로 최근 5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마이데일리 2009-07-04)

아까워라! 사이클링히트. 홈런대신 3루타로 끝내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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