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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박찬호 야구의 모든 것

메이저리그 MLB 와 일본프로야구에서, 야구NEWS

조회 수 : 1608
2007.04.25 (10:49:03)


돈 신경 안써, 목표는 200 이닝
  
10일 오전 LA에서 뉴욕 메츠 구단이 실시한 신체검사를 무난히 통과한 박찬호(34)는 오후 3시 베벌리 힐스에 있는 에이전트 제프 보리스의 사무실에서 계약에 관해 공식 기자 회견을 가졌다. 본인이 원한 팀과 본인의 결정으로 계약하게 돼 더할 나위없이 만족스러워 보였다. 1년 메이저리그 계약으로 기본 60만달러(약 5억6000만원)를 보장받고 199이닝 이상을 던지면 300만달러(약 28억 원)를 모두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 조건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박찬호는 "뉴욕 메츠의 오마 미나야 단장과 어제까지 두 차례 전화 통화를 직접했다. 미나야 단장은 나에게 톰 글래빈과 올랜도 에르난에스에 이어 제3 선발을 맡아주기를 기대했다. 올 시즌 중에 내가 전성기의 모습을 보여주면 시즌 중에라도 다년 계약을 체결하겠다는 약속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혼자 결정하지 않고 아내와 많은 상의를 하면서 조언을 받았다. 과거 내가 모든 것을 할 때보다 편해졌다"고 덧붙이며 "무엇보다도 200 이닝 이상을 던지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세웠다"고 말했다.

다음은 박찬호와의  일문일답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가장 적극적이었는데 뉴욕 메츠를 선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처음부터 관심을 가지고 연락해왔다. 이틀 전에는 브루스 보치 감독이 직접 전화를 해서 도와달라고 했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는 불펜과 마무리 자리를 맡는 조건이었다. 뉴욕 메츠는 올시즌을 마치면서 내가 원한 팀 중의 하나이다. 전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와 계약 문제를 상의하면서 1순위 LA 다저스, 2순위 뉴욕 메츠, 3순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를 원한다고 요청했다. 그래서 뉴욕 메츠에 가게 된 것이 기쁘다.  

-그러면 스캇 보라스는 뉴욕 메츠 카드를 가져다 주지 않았나.  

"없었다. 뒤늦게 좋은 사람(새 에이저트 제프 보리스를 말하는 듯)을 만나 뉴욕 메츠에서 연락이 왔다.  

-뉴욕 메츠가 좋은 점은.  

"무엇보다도 많은 동포 여러분들이 살고 계시다. LA 다저스 시절에도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에 큰 힘을 얻었다. 뉴욕에서도 그렇게 될 것으로 믿는다. 그리고 뉴욕 메츠는 포스트 시즌을 갈 수 있는 힘을 가진 팀이다. 그것도 결정에 중대한 작용을 했다. 아는 선수들도 많다. 페드로 마르티네스, 숀 그린, 폴 로두카가 친구들이다. 뉴욕 셰이 스타디움에서 잘 던진 기억도 있다. 야구를 떠나서 뉴욕이라는 도시를 좋아해 뉴욕에서 살아보고 싶었다.  

-예상보다 보장된 액수가 60만달러로 적다. 만족스러운가.  

"돈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금전적으로는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팀이 있었다. 그러나 좋은 팀에 자리가 나서 선뜻 결정했다. 협상을 끌면 더 좋은 조건을 얻을 수 있겠지만 그게 중요하지 않다. 내가 얼마나 편하게 할 수 있느냐가 우선이다. 뉴욕 메츠에는 텍사스 시절의 트레이너(레이 라미레스)가 있어 더 도움을 받을 수 있다.  

-3선발 자리를 자신하는가.  
"스프링캠프를 잘 끝내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자리에서든 최선을 다하겠다.  

-이닝 수에 인센티브가 걸려있다.  

"그래서 더 좋다. 많은 팀들이 내 건강을 의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와 샌디에이고는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았다. 선발 투수에게는 이기고 지는 것 보다 얼마나 많은 이닝을 소화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0승은 자신이 없어도 199이닝은 해볼만하고 또 목표가 확실하지 않은가.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성원을 했는데 이 기회에 인사를 해달라.  

"함께 슬퍼하고 눈물 흘리며 기다려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건강하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앞으로 기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이번에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도 도움이 되겠다.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리며 조국에 작은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굿데이 2/9(금)  박찬호, 메츠 입단..1년간 300만달러  
  
한국인 메이저리거 '맏형' 박찬호(34.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뉴욕 메츠에 새 둥지를 틀었다.  
박찬호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팀61(대표 김만섭)은 9일 자유계약선수(FA) 박찬호가 메츠와 1년 간 옵션을 포함해 총 3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찬호는 지난 1994년 LA 다저스에서 처음 빅리거로 데뷔한 뒤 2002년 텍사스 레인저스, 2005년 샌디에이고를 거쳐 네 번째 팀에 몸 담게 됐다.  

박찬호는 톰 글래빈과 올랜도 에르난데스에 이어 제3선발로 메츠 선발진의 주축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 속한 메츠는 뉴욕 양키스와 함께 전통의 명가. 1962년 팀 창단 후 1969년과 1986년 두 차례나 월드시리즈를 제패했다. 2000년 '지하철시리즈'로 불린 양키스와 월드시리즈 때는 1승4패로 챔피언 반지를 내줬다.  

지난 해 동부지구 1위로 포스트시즌에 올라 LA 다저스를 꺾고 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으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3승4패로 져 월드시리즈 진출에는 실패했다.  

홈구장은 셰이스타디움(5만5천700명 수용 규모). 서재응(30.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이 지난 1998년부터 2005년까지 8년 간 몸담았던 팀이라 한국 팬에게도 친숙하다.  

박찬호는 앞서 '선발로 뛸 수 있는 서부지구 팀'을 원했다. 그러나 기대했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배리 지토와 랜디 존슨을 영입하면서 길이 막혔고 친정팀 샌디에이고는 최근 제6선발 자리를 제의했다.  

그러나 에이전트를 스캇 보라스에서 제프 보리스로 바꾼 후에도 FA 계약 소식이 없었던 박찬호는 샌디에이고의 제의를 거절했고 마침내 선발 주축으로 뛸 수 있는 동부지구의 메츠를 선택했다. 뉴욕이 다저스의 근거지인 로스앤젤레스 다음으로 한인 동포가 많은 점도 계약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호는 오는 16일 메츠 캠프가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세인트루시로 이동, 훈련에 합류한다. [서울=연합뉴스]  

박찬호 입단한 뉴욕 메츠는 어떤 팀인가  
  
한국인 메이저리거 '맏형' 박찬호(34)가 9일 입단 계약한 미국 프로야구 뉴욕 메츠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 속한 강팀이다.  

1962년 창단한 메츠는 1969년과 1986년 등 통산 두 차례 월드시리즈에서 명승부를 연출하면서 우승해 '기적의 메츠'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비교적 짧은 역사에서도 리그 챔피언에 4차례 오르고 지구 챔피언을 5차례 차지했다.  

1986년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하위권을 맴돌던 메츠는 2000년에는 와일드카드로 월드시리즈까지 진출해 뉴욕 양키스와 '지하철 시리즈'를 펼쳤지만 아쉽게 패했고 2002년에는 75승86패로 지구 최하위를 기록하는 수모를 겪었다.  

메츠는 메이저리그 최고 인기구단인 양키스보다 인지도에서는 밀리지만 대부분 팬이 화이트칼라라는 자부심을 지니고 있다.  

역대 대표적인 스타는 파워 피칭의 대명사인 투수 톰 시버로 1960∼1970년대 에이스로 뛰면서 198승을 올렸고 현역 선수로는 세 차례나 사이영상을 수상한 '외계인' 페드로 마르티네스가 유명하다.  

뉴욕 양키스 코치 출신인 윌리 랜돌프 감독이 2004년 11월부터 지휘봉을 잡고 있고 오마 미나야 단장이 살림을 책임지고 있다.  

메츠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강타자 카를로스 델가도와 마무리 투수 빌리 와그너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고 97승65패로 내셔널리그(NL)에서 가장 높은 승률로 18년 만에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NL챔피언십시리즈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7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패해 아쉽게 월드시리즈에 오르지 못했다.  

메츠는 델가도와 카를로스 벨트란, 폴 로두카, 데이비드 라이트 등의 버티는 공격력이 막강하다.  

지난 해 10월 어깨수술을 받은 마르티네스는 시즌 후반기에 돌아올 수 있지만 톰 글래빈, 올랜도 에르난데스, 존 메인 등의 선발진도 믿음직해 올해에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메츠는 서재응(30.탬파베이)이 1997년 12월 입단해 지난 해 1월 LA 다저스로 트레이드 될 때까지 8년간 뛰었고 구대성(37.한화)이 2005년 한 시즌 동안 활약한 팀으로 한국인 메이저리거와 인연이 깊다.  

홈 구장으로 쓰는 셰이스타디움은 1964년 개장해 5만5천700여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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