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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올림픽금메달, 무쇠팔뚝 박찬호, 야구관련 10대뉴스, Stadiums

류현진, 박찬호 야구의 모든 것

메이저리그 MLB 와 일본프로야구에서, 야구NEWS

조회 수 : 687
2010.07.19 (14:53:26)




박찬호, 3개월여만에 승리투수...노모에 1승 차이

박찬호(37 뉴욕 양키스)가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따냈다.

박찬호는 19일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구원 등판,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 투수가 됐다.

탈삼진 두 개를 빼앗았고 안타나 볼넷은 허용하지 않았다. 다만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출루를 허용했지만 충격을 받지는 않았다.

모두 24개의 공을 던져 스트라이크 15개를 기록했고 최고 스피드 94마일(151km)를 전광판에 찍었다.

이로써 박찬호는 시즌 두 번째 등판인 4월8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3.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 첫 승을 따낸 뒤 3개월여만에 두 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통산 2승1패가 됐고 평균자책점은 5.90으로 떨어졌다.

이날 승리로 박찬호는 메이저리그 통산 122승을 올려 1승만 더하면 일본인 투수 노모 히데오가 세운 동양인 투수 최다승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박찬호는 3-3으로 맞선 5회초 팀 세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선발로 등판한 왼손 투수 앤디 페티트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2.1이닝을 던지고 조기 강판하자 데이비드 로버트슨이 4회까지를 던졌고 그 뒤를 박찬호가 이었다.

첫 타자 첫 타자 제이슨 바틀렛은 우익수 플라이, 두 번째 타자 게이브 케플러는 중견수 플라이로 가볍게 처리했다.

세 번째 타자 켈리 쇼팩 타석에서는 시속 93마일(150km)의 직구로 두 개로 투스트라이크를 잡은 뒤 3구째 낮은 변화구로 헛스윙을 유도해 삼진을 빼앗았다.

하지만 원바운드된 공을 포수 호르헤 포사다가 놓쳤고 뒤늦게 다시 던진 공은 1루 악송구가 됐다. 결국 쇼팩은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출루했다.

박찬호는 2사 1루에서 숀 로드리게스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해 무실점으로 4회를 막았다 .

양키스는 5회말 선두타자 브렛 가드너가 볼넷과 도루로 무사 2루 기회를 만들자 데릭 지터가 적시타를 터뜨려 결승점을 올렸다.

기세가 오른 양키스는 탬파베이 선발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폭투와 알렉스 로드리게스, 호르헤 포사다의 2루타 등을 묶어 3점을 추가, 7-3으로 달아나며 승부를 갈랐다.

박찬호는 6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B.J. 업튼을 삼진으로 처리한 뒤 마운드를 분 로갠에게 넘겼다.

양키스는 9-5로 승리, 57승33패를, 탬파베이는 55승35패를 각각 기록했다. (조이뉴스24 2010-07-19)

NY Yankees 9, Tampa Bay 5

Scoring Summary
===============

Top 1st: Tampa Bay  
- C. Pena homered to deep right, B.J. Upton and E. Longoria scored

Bot 1st: NY Yankees  
- R. Cano tripled to left, N. Swisher and M. Teixeira scored

Bot 3rd: NY Yankees  
- M. Teixeira singled to shallow right, D. Jeter scored

Bot 5th: NY Yankees  
- D. Jeter singled to shallow center, B. Gardner scored
- A. Rodriguez singled to shortstop, D. Jeter scored
- J. Posada doubled to deep left center, A. Rodriguez and R. Cano scored
  
Bot 6th: NY Yankees  
- N. Swisher singled to shallow right, C. Granderson scored
  
Top 7th: Tampa Bay  
- G. Kapler homered to deep left
  
Bot 7th: NY Yankees  
- A. Rodriguez homered to deep left center
  
Top 9th: Tampa Bay  
- M. Joyce doubled to shallow right, C. Pena scored

Play by Play
============

Top 5th: Tampa Bay  
- C. Park relieved D. Robertson  
- J. Bartlett flied out to shallow right  
- G. Kapler flied out to deep center  
- K. Shoppach struck out swinging  
- S. Rodriguez flied out to right  

0 runs, 0 hits, 1 errors  
Tampa Bay 3, NY Yankees 3  

  Bottom 5th: NY Yankees  
- B. Gardner walked  
- B. Gardner stole second  
- D. Jeter singled to shallow center, B. Gardner scored  
- D. Jeter to second on wild pitch  
- N. Swisher flied out to right  
- M. Teixeira flied out to shallow right center  
- A. Rodriguez singled to shortstop, D. Jeter scored  
- R. Cano walked, A. Rodriguez to second  
- J. Posada doubled to deep left center, A. Rodriguez and R. Cano scored  
- M. Thames flied out to left  

4 runs, 3 hits, 0 errors  
Tampa Bay 3, NY Yankees 7  

  Top 6th: Tampa Bay  
- B.J. Upton struck out looking  
- B. Logan relieved C. Park  
- C. Crawford struck out swinging  
- E. Longoria singled to shallow center  
- C. Pena grounded out to first  

0 runs, 1 hits, 0 errors  
Tampa Bay 3, NY Yankees 7  
2010.07.19 (14:57:35)
찬호팬
코리언특급 박찬호, 122승이 지니는 남다른 의미

박찬호(뉴욕 양키스)가 19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구원승을 거두며 통산 122승을 달성했다. 아시아선수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승(123승)을 기록하고 있는 일본인 노모 히데오의 기록에 1승차로 다가섰다. 구원투수인 박찬호가 노모의 기록을 언제 깰 지는 알 수 없다. 그렇지만 94년 미국 프로야구 데뷔 이후 17년간 꾸준히 쌓아온 승수 이기에 아시아인 최다승 기록 돌파 여부를 떠나 그 의미는 남다르다.


박찬호와 노모의 메이저리그 야구 인생 역정은 많이 닮았다. LA 다저스에서 출발했고 7개의 유니폼을 갈아입는 저니맨이 됐다. 시즌 두자릿수 승수를 기록한 것도 똑같이 6번이다. 친정팀 다저스에 다시 복귀했던 점도 똑같다.

박찬호는 1994년 메이저리그에 루키로 입단해 올해까지 17년간 7개의 유니폼을 입었다. 94년 LA 다저스에서 시작해 2002년 텍사스~2005년 시즌 중간 샌디에이고로 이적했고 2007년 뉴욕 메츠로 옮겼다. 2008년 다저스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가 2009년 필라델피아 2010년엔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노모도 똑같이 7개의 유니폼을 입었다. 95년 다저스에 입단해 98년 뉴욕 메츠 99년 밀워키2000년 디트로이트.2001년 보스턴에서 뛰었다. 2002년 다저스로 복귀했다가 2005년 탬파베이에서 5승을 거뒀다.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다 2008년 캔자스시티에서 2경기를 뛰고 은퇴했다.

그러나 다른 점이 있다. 노모가 줄곧 선발로만 뛴 반면 박찬호는 불펜으로 출발해 선발로 전성기를 누렸고 쇠퇴기를 거쳐 불펜으로 제2의 야구인생을 시작했다. 승리 순도면에서는 선발승이 많은 노모를 더 쳐줄 수도 있겠지만 고난과 역경을 딛고 오뚝이처럼 일어선 인간승리의 측면에서는 박찬호의 승수도 충분히 인정받을 만하다.

노모는 통산 323경기에 출장했는데 318경기가 선발 출장이었다. 박찬호는 445경기 중 287경기가 선발 출장이었다. 9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박찬호는 처음엔 불펜투수였다가 97년부터 풀타임 선발 출장했다. 2005년까지 모두가 선발승이었고 2006년 이후 스윙맨과 불펜을 오고가며 승수를 추가했다.

다저스에서 2000년 18승을 포함해 5년연속 두자릿수 승수를 올린 뒤 텍사스 이적후 부진하며 먹튀의 오명을 썼다. 허리부상이 원인이었는데 샌디에이고 이적후 부활했지만 또 다시 장출혈 등으로 고생했다. 선발에서 불펜으로의 전환은 말처럼 쉽지않다. 컨디션 조절과 투구메커니즘이 다르다. 그런데 박찬호는 2008년부터 불펜투수로서 제2의 성공인생을 열었다. 나이는 어쩔 수 없어 허벅지 부상 등. 크고 작은 부상과 씨름했다. 올해도 허벅지 근육통이 원인이 돼 시즌 초 반짝후 슬럼프에 빠졌지만 끈기와 뚝심으로 이겨내며 다시 환한 빛을 보기 시작했다. (스포츠서울 20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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