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류현진 야구
  2. 박찬호 야구 - 2,156이닝
  3. [대한민국 한화]
  4. [일본오릭스]
  5. [피츠버그]
  6. [뉴욕양키즈]
  7. [필라델피아]
  8. [LA 다저스]
  9. [휴스턴(마이너)]
  10. [뉴욕 메츠]
  11. [센디에이고]
  12. [텍사스레인저스]
  13. [LA 다저스] 80승54패

오늘 :
10,770 / 87,108
어제 :
11,515 / 87,239
전체 :
19,647,045 / 272,503,863
프리미어12, 올림픽금메달, 무쇠팔뚝 박찬호, 야구관련 10대뉴스, Stadiums

류현진, 박찬호 야구의 모든 것

메이저리그 MLB 와 일본프로야구에서, 야구NEWS

조회 수 : 891
2009.11.05 (16:32:56)




▼ NY Yankees : Philadelphia = 6 : 8

WP: C. Lee (2-0) S: R. Madson (1)
LP: A.J. Burnett (1-1)

HR: PHI - C. Utley 2 (5), R. Ibanez (1)
Yankees lead series 3-2

Scoring Summary

Top 1st: NY Yankees
- A. Rodriguez doubled to shallow right, J. Damon scored

Bot 1st: Philadelphia
- C. Utley homered to deep right center, J. Rollins and S. Victorino scored

Bot 3rd: Philadelphia
- J. Werth singled to center, C. Utley scored, R. Howard to second
- R. Ibanez singled to right, R. Howard scored, J. Werth to third
- C. Ruiz grounded into fielder's choice, J. Werth scored, R. Ibanez out at second

Top 5th: NY Yankees
- J. Damon grounded out to first, E. Hinske scored, D. Jeter to second

Bot 7th: Philadelphia
- C. Utley homered to deep right center
- R. Ibanez homered to deep right center

Top 8th: NY Yankees
- A. Rodriguez doubled to deep left, J. Damon and M. Teixeira scored
- R. Cano hit sacrifice fly to shallow center, A. Rodriguez scored

Top 9th: NY Yankees
- D. Jeter grounded into double play shortstop to second to first, J. Posada scored, H. Matsui out at second

▼ 박찬호, 1이닝 퍼펙트...양키스 타선 완벽 진화

박찬호(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이틀 연속 무실점 피칭으로 호투했다. 이번엔 불붙은 양키스 타선을 완벽히 잠재우는 소방수 역할을 멋지게 해냈다.

박찬호는 3일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뉴욕 양키스와의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필라델피아가 8-4로 앞선 8회에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투구수 11개에 스트라이크 7개. 볼넷과 삼진은 기록하지 않았다.

비록 무사 2루에서 등판해 선발 투수 클리프 리가 남겨놓은 2루주자의 홈인을 막지는 못했지만 연속 3안타로 막 타오르던 양키스 타선의 불을 멋지게 꺼 제 몫을 해냈다.

박찬호는 8-4로 앞선 8회 무사 2루에서 선발 클리프 리를 구원 등판했다.

7회까지 4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던 리가 8회에 연속 3안타를 맞고 2실점하고 무사 2루 위기가 계속되자 찰리 매뉴얼 감독의 호출을 받았다.

첫 타자 닉 스위셔에게는 볼카운트 1-1에서 몸쪽 체인지업으로 헛스윙을 유도한 뒤 볼카운트 2-2에서 몸쪽 직구를 뿌려 2루 땅볼을 유도했다. 2루 주자는 3루까지 진루했다.

계속된 1사 3루에서는 로빈슨 카노를 빗맞은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희생플라이가 돼 3루주자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홈인. 하지만 박찬호는 브렛 가드너를 유격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마쳐 완벽하게 소방수 역할을 마쳤다.

박찬호는 8-5로 앞선 8회말 자기 타순 때 대타로 교체됐다.

양키스는 1회초 선취점을 올리며 기세좋게 출발했다.

1사 후 조니 데이먼이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라얀 하워드의 오른쪽을 총알처럼 뚫고 나가는 2루타를 친 것이다.

양키스는 클리프 리를 상대로 1차전 9회에 이은 2이닝 연속 득점을 올렸다. 그를 상대하는 해법을 찾은 듯 했다.

하지만 양키스는 이후 클리프 리를 쉽게 공략하지 못했고 필라델피아의 거센 반격이 시작됐다.

필라델피아는 1회말 반격에서 선두타자 지미 롤린스의 중전안타, 셰인 빅토리노의 몸맞는 공에 이어 체이스 어틀리가 3점 홈런을 날려 금방 경기를 뒤집었다. 이번 시리즈 7개의 솔로 홈런 끝에 나온 첫 번째 다득점 홈런포였다.

어틀리는 3회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 도루에 성공, 추가 3득점의 물꼬를 텄다.

라얀 하워드의 볼넷에 이어 제이슨 워스와 라울 이바네스가 연속 안타를 쳐내 2점을 추가했고 계속된 1,3루에서는 카를로스 루이스의 유격수 땅볼로 1점을 추가, 6-1로 점수차를 벌렸다.

양키스는 5회 에릭 힌스키의 볼넷과 데릭 지터의 안터로 이룬 1사 1,3루에서 조니 데이먼의 1루 땅볼로 1점을 따라붙고 2사 2루 기회를 이어갔지만 마크 테셰이라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필라델피아는 6-2로 앞선 7회 체이스 어틀리와 라울 이바네스의 솔로 홈런으로 2점을 더해 사실상 안정권에 들어섰다.

양키스는 8회 조니 데이먼의 유격수 앞 내야 안타와 마크 테셰이라의 2루타로 이룬 무사 2,3루에서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2루타로 2득점한 뒤 무사 2루 기회를 이어갔지만 박찬호에게 눌려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또 라얀 매드슨이 등판한 9회에는 무사 1,3루에서 데릭 지터가 유격수 앞 병살타에 그쳐 1점을 따라붙었지만 조니 데이먼의 안타로 이어진 기회에서 마크 테셰이라가 삼진으로 물러나 승부를 끝내지 못했다.

4차전까지 3개의 홈런을 터뜨린 필라델피아 2루수 체이스 어틀리는 이날도 홈런 2개로 4타점을 올리는 등 팀 공격의 핵심이 됐다. 이번 시리즈 5호째 홈런을 기록해 전설적인 양키스 강타자 레지 잭슨이 기록한 단일 월드시리즈 최다 홈런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또 4차전까지 이번 포스트시즌 타점 15개를 기록해 양키스 단일 포스트 시즌 최다타점 타이기록을 세운 뉴욕 양키스 간판타자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이날도 3타점을 더해 18타점으로 구단 신기록을 세웠다.

리그 챔피언십까지 포스트시즌 8경기 연속 타점을 올리는 등 가공할 위력을 발휘하다 이번 월드시리즈에서 침묵하고 있는 필라델피아 4번타자 라얀 하워드는 7회 필 콕에게 삼진을 당해 이번 시리즈 12개의 삼진으로 단일 월드시리즈 최다 삼진 타이 기록을 세웠다.

2차전 선발 등판 이후 4일만에 등판한 양키스 선발 A.J. 버넷은 2이닝 동안 4안타와 볼넷 4개를 내주고 6실점,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6차전은 5일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지며 양키스는 앤디 페티트를, 필라델피아는 페드로 마르티네스를 선발로 내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조이뉴스24 2009-11-03)

▼ 박찬호, WS 호투로 몸값 1000만불 시대 열듯
꿈의 1000만달러 시대가 다시 열릴 것인가.

월드시리즈에서 호투를 거듭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는 필라델피아 박찬호의 내년 시즌 몸값이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찬호는 3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와의 월드시리즈 5차전서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팀승리에 디딤돌을 놓았다. 이번 월드시리즈 합계 성적은 3게임에서 2⅓이닝 1안타 1볼넷 무실점. 꿈에 그리던 월드시리즈에서 필라델피아의 핵심 불펜투수로 빛나는 투구를 펼치고 있다. 다가오는 겨울 몸값 협상에서 한껏 목소리를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박찬호는 이번 월드시리즈가 끝나면 생애 5번째로 FA 자격을 얻는다. 올 정규시즌과 월드시리즈에서의 활약상을 볼 때 FA 시장에서 효용가치가 높은 투수로 여러 팀의 러브콜을 받을 것이 확실시된다. 올해 불펜투수로 성공적인 변신을 한 박찬호를 잡기 위해 돈다발을 들고 덤벼들 팀이 다수 예상된다.

올시즌 박찬호의 연봉은 고정급 250만달러다. 지난 겨울 필라델피아와 맺은 FA 계약 내용에는 보장된 연봉 250만달러 외에 투구이닝에 따라 최대 250만달러를 더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 조항이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계약 당시 선발투수를 강력히 원했던 박찬호는 지난 5월 불펜투수로 보직이 바뀌면서 선발 이닝수 위주의 인센티브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하지만 박찬호는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으며 자신의 존재가치를 높였다. 올시즌 릴리프로 등판해 거둔 성적은 38게임에서 2승2패 방어율 2.52. 게다가 메이저리그 전체가 주목하는 월드시리즈에서 방어율 '0'을 유지하고 있어 FA 시장에서 뜨거운 시선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관심사는 계약 기간과 총액 규모다. 올해 250만달러에 머문 박찬호의 내년 연봉은 최소 300만달러를 웃돌 전망이다. 만약 2년 계약을 맺는다면 기본 연봉과 인센티브를 합쳐 총액 1000만달러도 바라볼 수 있다.

한편, 박찬호는 이날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벌어진 월드시리즈 5차전서 8-4로 앞선 8회초 무사 2루에 마운드에 올라 세 타자를 간단하게 틀어막았다. 1이닝 무안타 무실점. 첫 타자 닉 스위셔를 2루수 땅볼로 잡은 후 1사 3루서 6번 로빈슨 카노에게 얕은 중견수 플라이를 내줬으나 송구가 나빠 3루주자 에이로드의 홈인을 허용했다. 있던 주자의 득점이기 때문에 박찬호의 실점으로 기록되지는 않았다. 이후 7번 브렛 가드너를 유격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필라델피아는 체이스 어틀리의 홈런 2개 등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8대6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 2승3패를 만들었다. 월드시리즈 6차전은 5일 오전 10시 양키스타디움으로 옮겨 벌어진다. (스포츠조선 2009-11-03)
번호
 
닉네임 등록일 조회 추천
268 no image 0308 메츠맨 박찬호 '3이닝 1실점' 데뷔전 호투!
2007년
찬호팬
2007-04-25 960 18
267 no image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Busch Stadium [1]
MLB구장
cyber
2008-05-31 2080 17
Selected no image 1103 WS 5차전 찬호 1이닝 퍼펙트
2009년
찬호팬
2009-11-05 891 16
265 no image 1029 WS 2차전 찬호 WS 데뷔전
2009년
찬호팬
2009-11-05 812 16
264 no image 0628 6이닝 무실점 116승 대 LA 에인절스
2008년
찬호팬
2008-06-28 801 16
263 no image 휴스턴 애스트로스 - Minute Maid Park
MLB구장
cyber
2008-05-30 1340 16
262 no image 0806 박찬호, 5이닝 9안타 6실점 1홈런
2007년
찬호팬
2007-08-06 922 16
261 no image 1101 WS 3차전 A-로드 부활 2점포
2009년
찬호팬
2009-11-05 880 15
260 no image 0616 1⅓이닝 8안타 5실점 대 디트로이트전
2008년
찬호팬
2008-06-16 769 15
259 no image 0606 대주자 대 시카고 컵스
2008년
찬호팬
2008-06-07 809 15
258 no image 워싱턴 내셔널스 - RFK Stadium
MLB구장
cyber
2008-05-30 1312 15
Tag List

MLBALEast - Baltimore, Boston, NY Yankees, Tampa Bay, Toronto
MLBALCentral - Detroit, Cleveland, Kansas City, Chi White Sox, Minnesota
MLBALWest - Seattle, LA Angels, Houston, Oakland, Texas

MLBNLEast - NY Mets, Washington, Miami, Atlanta, Philadelphia
MLBNLCentral - Pittsburgh, Chi Cubs, Cincinnati, Milwaukee, St. Louis
MLBNLWest - LA Dodgers, San Francisco, Colorado, Arizona, San Die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