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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949
2009.11.05 (16:15:39)




▼ Philadelphia : NY Yankees = 6 : 1

WP: C. Lee (1-0)
LP: C. Sabathia (0-1)

Pitches-strikes - C Lee 122-80; C Sabathia 113-70; P Hughes 15-7; D Marte 7-4; D Robertson 13-6; B Bruney 13-7; P Coke 9-5.

Scoring Summary

Top 3rd: Philadelphia
- C. Utley homered to right

Top 6th: Philadelphia
- C. Utley homered to deep right

Top 8th: Philadelphia
- R. Ibanez singled to shallow right, J. Rollins and S. Victorino scored, J. Werth to second

Top 9th: Philadelphia
- S. Victorino singled to shallow right, C. Ruiz scored, J. Rollins to second
- R. Howard doubled to right, J. Rollins scored, S. Victorino to third, S. Victorino out at home

Bot 9th: NY Yankees
- M. Teixeira grounded into fielder's choice, D. Jeter to third, J. Damon out at second, D. Jeter scored, M. Teixeira to second on shortstop J. Rollins' fielding error

▼ 클리프 리, 생애 첫 WS 등판 '완투승'으로 장식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클리프 리가 생애 첫 월드시리즈(WS) 선발 등판을 완투승으로 장식,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팀의 6-1 대승을 견인했다. 이에 필라델피아는 WS 1차전 승리를 가져갔다.

리의 포스트시즌(PS) 완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디비전시리즈(DS) 1차전에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 9이닝 6피안타 1실점 5탈삼진으로 생애 첫 PS 등판을 완투로 화려하게 빛냈다. 그리고 이번 양키스와의 WS 1차전에서는 9이닝 6피안타 1실점(비자책) 10탈삼으로 양키스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 이번 PS에서만 2번째 완투승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9년차인 리는 처음으로 출전하게 된 이번 PS에서 4경기에 선발 등판하며 3승 무패 방어율 0.54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33.1이닝 동안 단 20안타 3볼넷만을 허용, 피안타율 0.165 출루율 0.193 WHIP 0.70의 놀라운 성적을 내고 있다. 즉 리가 선발로 나오는 경기에서 타선이 조금만 힘을 발휘해주면 승리는 따놓은 것과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WS 1차전이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양키스의 근소한 우세가 점쳐졌다. 1차전 선발로 예정된 투수들(리와 사바시아) 모두 양 팀의 에이스였지만, 사바시아가 근소하게 우위로 평가됐고, 강력한 양 팀의 타선 대결에서도 양키스가 우세하다고 평가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결과는 달랐다. 사바시아가 7이닝 4피안타 2실점 3볼넷 6탈삼진으로 호투했지만, 어틀리와의 대결에서 고집스럽게 패스트볼만을 던지다가 2개의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그리고 사바시아가 물러난 마운드에 올라온 양키스의 불펜 투수들은 필라델피아의 강타선을 상대하기에 힘겨워보였다. 결국 후반 역전을 노리던 양키스는 8회초와 9회초에 필라델피아의 타선에게 2실점씩, 총 4실점을 허용하며 희망의 불씨를 꺼트렸다.

한편 리의 완투로 박찬호는 등판하지 않았다. 그러나 2차전 선발로 예정된 페드로 마르티네즈가 완투는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 필라델피아가 크게 이기고 있는 상황이 아닌 이상에는 박찬호가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츠뉴스 2009-10-29)

▼필라델피아 1차전 승리…‘리 10K 완투승-어틀리 2홈런’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선발투수 클리프 리의 호투와 체이스 어틀리의 홈런포 2방을 앞세워 뉴욕 양키스를 제압하고 월드 시리즈 첫 승을 신고했다.

필라델피아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양키스타디움서 벌어진 월드 시리즈 1차전서 양키스를 6-1로 제압하고 적지에서 귀중한 첫 승을 올렸다. 리의 완투 속에 기대를 모았던 `코리안 특급` 박찬호는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다.

C.C. 사바시아와 클리프 리의 좌완 에이스간의 맞대결 속에 양 팀은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 됐다. 1회 2사 만루의 찬스에서 라울 이바녜스가 2루 땅볼로 물러나며 득점 찬스를 무산시킨 필라델피아는 3회 어틀리의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이 터지며 1-0 선취점을 얻으며 앞서나갔다.

필라델피아는 6회 1사후 어틀리의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이 터지며 2-0으로 앞서나갔고, 사바시아가 마운드서 물러난 8회 3명의 양키스 불펜투수를 상대로 만든 2사 만루 찬스에서 이바녜스의 우전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4-0으로 앞서나갔다.

필라델피아는 9회에도 1사후 카를로스 루이스의 좌중간 2루타와 지미 롤린스의 3루수앞 내야 안타로 만든 1사 1,3루서 셰인 빅토리노의 우전 적시타와 어틀리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2사 1,3루서 라이언 하워드의 1타점 2루타로 점수는 6-0으로 벌어졌다.

양키스는 9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 데릭 지터의 중전 안타와 조니 데이먼의 우중간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서 마크 테세이라의 2루 땅볼 때 유격수 실책으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필라델피아 선발투수 리는 9이닝 동안 6피안타 10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양키스 강타선을 잠재우며 승리투수가 됐고, 타선에선 체이스 어틀리가 홈런 2개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이바녜스 4타수 1안타 2타점, 빅토리노 4타수 1안타 1타점, 하워드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양키스 선발투수 사바시아는 7이닝 동안 4피안타(2홈런) 3볼넷 6삼진 2실점(자책) 패전투수가 됐다.

양키스 1번 타자 데릭 지터는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팀 내 유일한 멀티히트 안타를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와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맹활약하며 월드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던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

월드 시리즈 2차전은 30일 오전 8시 57분 양키스타디움서 벌어진다. 2차전 선발로 필라델피아는 페드로 마르티네스, 양키스는 A.J. 버넷을 내세워 맞대결을 펼친다. (OSEN 200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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