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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박찬호 야구의 모든 것

메이저리그 MLB 와 일본프로야구에서, 야구NEWS

조회 수 : 965
2009.11.05 (16:36:27)




▼ Philadelphia : NY Yankees = 3 : 7

WP: A. Pettitte (2-0)
LP: P. Martinez (0-2)

Scoring Summary

Bot 2nd: NY Yankees
- H. Matsui homered to deep right, A. Rodriguez scored

Top 3rd: Philadelphia
- J. Rollins hit sacrifice fly to deep right center, C. Ruiz scored

Bot 3rd: NY Yankees
- H. Matsui singled to center, D. Jeter and J. Damon scored, M. Teixeira to second

Bot 5th: NY Yankees
- M. Teixeira singled to center, D. Jeter scored
- H. Matsui doubled to deep right center, M. Teixeira and A. Rodriguez scored

Top 6th: Philadelphia
- R. Howard homered to deep left, C. Utley scored

Pitches-strikes - P Martinez 77-46; C Durbin 15-7; J Happ 28-15; C Park 17-11; S Eyre 21-10; R Madson 4-3; A Pettitte 96-50; J Chamberlain 21-11; D Marte 6-6; M Rivera 41-26.

▼ 박찬호, 아쉽게 놓친 '우승의 꿈'

1994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꿈의 무대'에 등판했던 박찬호(36.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아쉽게 우승반지를 끼지 못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7전 4선승제) 6차전에서 3-7로 패배했다.

2승 3패로 수세에 몰렸던 필라델피아는 이날 패배로 월드시리즈 2연패에 실패했다.

1994년 LA 다저스에서 데뷔한 박찬호는 빅리그에서 뛰는 15시즌 동안 월드시리즈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매 시즌 10승 이상을 거두며 전성기를 보냈던 1997년부터 2001년까지도 박찬호는 가을 야구 무대에 서지 못했다. 2002년 텍사스 레인저스로 옮긴 후 부진에 시달렸던 박찬호는 팀도 성적이 지지부진해 포스트시즌을 치르지 못했다.

박찬호가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등판한 것은 2006년이다.

당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몸담았던 박찬호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1경기에 등판해 2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으나 소속팀이 1승 3패로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했다.

박찬호가 친정팀 다저스로 복귀한 2008년,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박찬호는 다시 가을 잔치에 나섰다. 박찬호는 그 해 챔피언십시리즈에서 4경기에 나서 1⅔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다저스가 1승 4패로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탈락했고, 박찬호는 또 다시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지 못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은 박찬호는 15년 만에 '꿈의 무대'에 설 수 있게 됐다.

디비전시리즈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했던 박찬호는 필라델피아가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성공하면서 챔피언십시리즈부터는 경기에 나섰다.

박찬호는 챔피언십시리즈 4경기에서 3⅓이닝을 던졌고, 1패 평균자책점 8.10을 기록했다.

다저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서 1이닝 무안타 무실점을 기록해 생애 첫 포스트시즌 홀드를 따냈던 박찬호는 2차전과 5차전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박찬호는 2차전에서 ⅓이닝 동안 2안타를 맞고 2실점해 패전의 멍에를 썼고, 5차전에서는 1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는 1이닝 무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2,5차전에서 남긴 아쉬움이 클 수 밖에 없었다.

아쉬움을 뒤로 한 박찬호는 월드시리즈에서는 4경기에서 3⅓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 빼어난 구위를 선보였다.

지난 달 30일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1-2로 뒤진 7회말 무사 1,3루 상황에 등판해 적시타를 허용했던 박찬호는 독감으로 3차전에 나서지 못했으나 4차전에서 1이닝 무안타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건재함을 뽐냈다.

박찬호는 5차전에서 1이닝을 삼자범퇴로 물리쳐 1승 3패로 위기에 몰렸던 팀을 살리는데 일조했고, 6차전에서도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제 몫을 다했다.

박찬호의 호투에도 필라델피아는 우승을 가져올 수 없었다. 생애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은 박찬호의 우승반지를 향한 꿈도 물거품이 됐다.

비록 우승반지는 끼지 못했지만 박찬호는 제 역할을 잘 해냈다. 부끄럽지 않은 월드시리즈 데뷔 무대였다.

박찬호가 또 다시 '꿈의 무대'에 설 수 있는 날이 돌아오길 기대해본다. (뉴시스 2009-11-05)

▼ '아깝다' 월드시리즈 반지..박찬호 2009년 마무리

박찬호 1이닝 무실점, 양키스 월드시리즈 우승4일 뉴욕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월드시리즈 필라델피아 필리스 대 뉴욕 양키스의 6차전 6회에 필라델피아의 박찬호가 역투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박찬호(36.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생애 한 번도 끼기 어렵다는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아쉽게 뒤로 하고 2009년을 마무리했다.

필라델피아가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끝난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뉴욕 양키스에 3-7로 패해 월드시리즈 우승컵을 양키스에 내주면서 박찬호의 시즌도 끝났다.

어느 해보다 긴 시즌을 마친 박찬호에겐 의미 있는 한 해였다.

지난해 말 필라델피아와 1년간 기본연봉 250만달러에 보너스 포함 최대 500만달러에 계약한 박찬호는 1년간 내셔널리그 강팀 필리스의 중간 투수로 맹활약했고 메이저리그 진출 15년 만에 '꿈의 무대'인 월드시리즈도 밟았다.

200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마무리로 뛰었던 김병현(30.전 피츠버그)에 이어 한국인 두 번째로 월드시리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면 더할 나위 없는 한 해였지만 30대 중반을 넘은 나이에도 불구, 여전한 강속구를 뿌리며 메이저리그에서 셋업맨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박찬호의 성과가 적지 않았다.

지난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스윙맨'으로 뛴 박찬호는 4승4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3.40을 남기며 부활을 알렸고 올해 선발 투수로 뛸 생각으로 필라델피아로 이적했다.

그러나 필라델피아에서도 박찬호에게 요구한 것은 선발보다 1이닝을 확실히 책임져 줄 중간 계투였다.

박찬호는 스프링캠프에서 팀의 다섯 번째 선발투수 자리를 따냈지만 5월18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를 끝으로 불펜으로 내려갔다. 선발로 올린 성적은 7경기에서 1승1패에 평균자책점 7.29에 이르렀다.

불펜으로 강등된 순간부터 도리어 박찬호의 진가가 빛을 발했다.

박찬호는 38경기에 등판해 50이닝을 던지면서 삼진 52개를 잡았고 2승2패의 성적에 평균자책점은 2.52로 끌어내리며 필리스 계투진을 살찌웠다.

작년 불펜의 힘으로 월드시리즈를 정복했던 필라델피아는 올해 마운드 주축 멤버가 줄줄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계투진의 위력이 바닥으로 떨어졌지만 박찬호가 중간에서 버티면서 반전에 성공했다.

3승3패 평균자책점 4.43으로 정규 시즌을 마친 박찬호는 2006년(샌디에이고)과 2008년에 이어 세 번째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1패 평균자책점 8.10으로 외형상 성적은 썩 좋지 않았지만 4경기에나 등판하며 팀이 다저스를 4승1패로 물리치는 데 힘을 보탰다.

월드시리즈에서도 6차전까지 4경기에 등판해 3⅓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역투, 큰 무대에서 관록을 뽐냈다.

2006년 초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대표팀 마무리를 맡아 대성공을 거둔 뒤 메이저리그에서 박찬호를 보는 시각은 소방수나 셋업맨으로 굳어졌다.

박찬호가 또 한 번 선발의 꿈을 찾아 다른 팀 이적을 꿈꿀지 중간 투수로 오랫동안 메이저리그에 남는 길을 택할지 올겨울 그의 선택에 시선이 쏠린다. (연합뉴스 200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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