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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07:52:27)
한국 프리미어리거 4인방, 올시즌 성적표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06~07시즌이 14일(한국시간) 약 9개월간에 걸친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그동안 먼 이국 땅의 필드에서 싸운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4인방에게 휴식이 찾아왔다.

이번 프리미어리그 06~07시즌은 한국 선수들에게 부상 등, 악재가 겹치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소속팀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었던 희망적인 시즌으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먼저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형 엔진' 박지성(26)은 부상과 복귀를 오가며 파란만장한 시즌을 보냈다.

시즌 초반 현지 전문가들의 냉혹한 평가 속에서 시즌을 시작한 박지성은 선발출장했던 지난 06년 9월 9일 토트넘 핫스퍼와의 프리미어리그 4차전 경기에서 왼쪽 발목 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하며 초반부터 시즌을 힘겹게 시작했다.

그러나 박지성은 3개월 동안의 긴 재활을 묵묵히 이겨내고, 지난 12월 18일 웨스트햄전에 교체출장으로 시즌에 복귀했으며, 이후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66)의 두터운 신임 속에 주전경쟁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프리미어리그 14경기(6선발, 8교체)에 출전해 고비 때마다 감각적인 패스릉 앞세워 팀 승리를 이끄는 활약으로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골인 5골(2어시스트)을 기록해 올드 트래퍼드에 ‘박지성 송’을 울려퍼지게 했다.

퍼거슨 감독은 지난 3월 17일 박지성이 아시아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연속으로 3•4호 골을 성공시켜 '멀티골(2골)'을 기록한 이후 기고한 칼럼에서 "박지성이 없다면 우리는 올 시즌 우승을 차지할 수 없다"며 깊은 신뢰를 나타냈다.

지난 3월 31일 블랙번전에서도 시즌 5호골과 1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오른쪽 무릎부상으로 시즌을 아쉽게 마무리한 박지성은 업그레이드된 신형엔진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며 우승에 기여해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다.

지난 5월 11일 잉글랜 축구와 맨유의 ‘레전드’인 보비 찰튼(70)경은 맨유 아시아투어 07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박지성의 올 시즌을 평가하며 "다양한 포지션에서 잘 해줬다. 중요한 순간에 골을 터뜨리면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거두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박지성 덕분에 우리 모두 행복했다"고 높은 평가를 내렸다.

토트넘 핫스퍼의 이영표는 시즌 초반 이탈리아 세리아A의 AS로마 이적 거부와 새로 영입된 아수 에코토와의 주전경쟁에서 밀리며 힘겹게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에코토의 부진으로 마틴 욜 토트넘 감독의 부름을 받은 이영표는 이후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소화하며 11경기 연속출장을 기록하는 등, 프리미어리그 21경기에 출장(20선발, 1교체)해 알짜배기 활약을 펼쳐 토트넘의 주전 윙백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그러나 지난 4월 6일 열린 세비야와의 UEFA컵 8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왼무릎 바깥쪽 인대를 다친 이영표는 현재 묵묵히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의 오는 7월 열리는 아시안컵 출장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으나, 재활진행 여부에 따라 모든 것이 결정될 전망이다.

지난해 울버햄튼에서 레딩으로 이적, 한국인으로서는 세 번째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설기현은 시즌 초반 골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설기현과 같은 포지션인 글렌 리틀이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사정이 달라졌다. 설기현은 리틀 복귀 후 있었던 대부분의 경기에서 벤치를 지키거나 간간히 교체로 출전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

또한 울버햄튼과 레딩 간 이적계약 당시 맺었던 옵션 조항에 대한 내용도 설기현을 힘들게 했다.

그러나 지난 4월 5일 글렌 리틀이 또 다시 부상을 당하며 기회가 찾아 왔고, 설기현은 이후 5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2경기 연속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중 가장 많은 출장 횟수인 27경기(22선발, 5교체)에 나섰다.

리그 최종전에서는 그동안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는 이유로 추정된 옵션 조항에 대한 숱한 논쟁을 제치고 선발출전하며 대미를 장식하는 골로 올 시즌을 4골 2어시스트의 준수한 기록으로 마치며 레딩의 주요 공격 자원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는 평가다.

유럽무대 진출의 꿈을 이룬 미들즈브러의 '라이언 킹’ 이동국은 지난 2월 24일 레딩과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고, 이동국은 투입되자마자 바로 골대를 맞히는 발리슈팅을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이동국은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고 교체출전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지 못했지만 가레스 사우스게이트(37)감독의 두터운 신임 아래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하고 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9경기(3선발, 6교체)에 출전한 이동국은 최근 미들즈브러가 2명의 백업 공격수(말콤 크리스티, 대니 그라함)를 방출했고,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언론 인터뷰에서 이동국에 대한 변치 않는 신뢰를 보내며 리그 최종전에 선발출전시키는 등 기회가 찾아오고 있어 오는 07~08시즌 좋은 활약이 예상된다. (뉴시스 2007.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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