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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박찬호 야구의 모든 것

메이저리그 MLB 와 일본프로야구에서, 야구NEWS

조회 수 : 800
2007.06.27 (13:23:41)
▶ 박찬호, 7이닝 3안타 무자책점 '시즌 5승'

'빅리그행 파란불!'

'코리안특급' 박찬호가 마이너리그에서 호투를 펼치며 메이저리그 재진입 가능성을 드높였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트리플 A팀 라운드 록 익스프레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찬호는 27일(한국시간) 내시빌 사운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출전했다. 초반부터 위력적인 구위로 상대타자들을 압도한 박찬호는 7회까지 단 3개의 안타를 내주며 1실점(무자책)을 허용하며 시즌 5승(6패)째를 거뒀다. 볼넷은 1개를 기록했고, 삼진은 5개를 뽑아냈다. 땅볼로 11차례, 뜬공으로 5차례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출발부터 산뜻했다. 박찬호는 1회를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2회 조 딜런에게 첫 안타를 내준 박찬호는 후속타자 브래드 넬슨으로부터 병살타성 땅볼을 유도했으나 2루수 브룩스 콘래드의 실책으로 무사 1,3루의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다음 타자 드류 앤더슨을 2루수 앞 병살타로 유도하며 1실점만을 내주며 2회를 마무리지었다. 이 실점은 비자책점으로 기록됐다.

박찬호는 3회부터 더욱 힘을 냈다. 2명의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3회를 위기없이 넘긴 박찬호는 4회에도 탈삼진 1개를 곁들이며 내시빌 타선을 삼자범퇴 처리했다. 5회에는 선두타자 앤더슨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후속 타자들을 모두 범타로 처리하는 위기관리능력을 선보였다.

6회 3타자를 가볍게 요리한 박찬호는 7회에도 2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내는 등 안정된 투구를 계속 선보였고, 7회말 공격에서 대타로 교체되며 이날 투구를 마쳤다. 총 투구수는 86개. 그 가운데 64개가 스트라이크로 꽃혔을 정도로 제구력이 안정됐다. 또한 4회부터 7회까지 14타자 연속으로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아낼 정도로 자신감 있게 공을 뿌렸다.

이로써 박찬호는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면서 빅리그 복귀 가능성을 드높였고, 방어율은 5.79에서 5.19로 대폭 떨어뜨렸다.

박찬호는 타석에서도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2회말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으나, 2-1로 쫓기던 4회말 두번째 타석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2아웃 2,3루의 상황에서 중전안타를 뽑아내며 두 명의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경기에서는 박찬호의 투타에 걸친 맹활약에 힙입어 라운드 록이 9-3으로 승리했다. (스포츠서울 2007.06.27)

▶ 박찬호, 7이닝 1실점 호투 '빅리그 진입 청신호'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트리플A 라운드락 익스프레스 소속의 박찬호(34)가 마이너리그 세 번째 등판에서 최고의 피칭을 선보이며 빅리그 진입에 청신호를 알렸다.

박찬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락 델 다이아몬드 구장에서 열린 내쉬빌 사운즈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동안 탈삼진 5개를 솎아내며 3피안타 1볼넷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 총 투구수는 86개(스트라이크 64개).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로 시즌 평균자책점을 종전 5.79에서 5.19로 끌어내렸다.

마침내 제구력이 되살아났다. 초반부터 난조를 보이며 고전했던 지난 2경기와는 달랐다. 무엇보다 직구 제구력이 회복되면서 직구 위주에 적절히 변화구를 섞는 볼배합이 위력을 발휘했다.

박찬호는 이날 적극적으로 초구 스트라이크를 노리는 등 공격적인 투구로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끌고갔고 전반적으로 공이 낮게 제구되면서 땅볼아웃(11개)이 플라이아웃(5개)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박찬호의 자신감은 타격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 박찬호는 4회말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홈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박찬호는 1회초를 삼자범퇴로 막고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등판 때마다 침묵하던 팀 타선은 1회말 2점을 뽑아 박찬호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박찬호는 2회초 수비실책 때문에 1점을 내줬다. 무사 1루에서 브래드 넬슨의 병살타성 내야땅볼을 2루수가 뒤로 흘리면서 무사 1,3루 위기를 맞았다. 박찬호는 흔들리지 않고 후속타자를 병살타로 잡아냈고 그 사이 3루주자가 홈을 밟았다.

박찬호는 4회초를 공 6개로 마무리하는 등 별다른 위기없이 순항을 거듭했다. 5회초 선두타자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후속 세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하는 위기관리능력을 보였다. 팀이 3-1로 앞선 4회말 2사 2,3루 두 번째 타석에서는 깨끗한 중전안타를 때려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박찬호는 7회말 타석 때 대타로 교체돼 팀이 5-1로 앞선 가운데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이날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오전 8시5분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강한 빗줄기로 인해 경기 개시가 2시간40분 가량 지연됐다. (마이데일리 2007.06.27)

▶ 후튼 코치 "박찬호, 문제점 고쳤다"

90마일 중반대의 강속구가 살아났다. 구위와 함께 고질병이던 제구력도 몰라보게 좋아졌다. 적어도 한 경기만 놓고 보면 박찬호(34)는 '아직 죽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다.

첫 2경기를 지켜본 후 "아직 해야 할 일이 적지 않다"고 했던 박찬호의 사부 버트 후튼 코치도 흡족해 했다. 후튼은 28일(한국시간) 텍사스대학(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학보인 <데일리텍산>과 인터뷰에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후튼은 "직구와 커브가 훨씬 좋아졌고 가끔 슬라이더도 섞어던졌다"며 "찬호는 제대로 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라운드락 익스프레스(휴스턴 산하 트리플A)에 몸담고 있는 박찬호는 전날 내슈빌 사운즈(밀워키 산하)와의 홈경기서 7이닝 3피안타 5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무엇보다 불안했던 제구력이 살아나며 볼넷을 1개 밖에 내주지 않았다. 덕분에 투구수도 84개에 불과했다. 스트라이크 비율은 74%(64개)에 달했다.

후튼은 "경기 내내 구위가 살아 있었다. 찬호는 등판준비를 매우 열심히 해왔다"면서 "찬호와 함께 몇가지 문제점을 고치는데 중점을 뒀는데 내슈빌전에서 결과가 선명하게 드러났다"고 말했다. 재키 무어 감독 또한 "최고의 피칭이었다. 박찬호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데일리텍산은 이날 경기서 박찬호가 기록한 최고구속이 94마일(약 151.3km)이라고 소개했다. 박찬호도 "직구를 주로 던졌다"며 변화구 위주의 피칭 대신 패스트볼 구위를 살리는 데 신경썼음을 밝혔다.

이날 경기가 비로 1시간 30분이나 늦게 시작됐음에도 가장 좋은 피칭을 펼친 점, 경기를 치를 수록 진일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투구에 관심이 모아진다. 항상 지적되는 내용이지만 이날 같은 투구를 꾸준히 펼칠 수 있을지가 빅리그행의 관건이다. (OSEN 200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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