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Busch Stadium (50,354)

- 카디널스 역시 새구장을 계획하고 있는 구단이다. 현재까지는 가장 마지막으로 신 축구장계획을 발표했다."카디널스 파크"라는 공사명을 가지고 신축예정인 이구장은 3 억7천만 달러의 예산이 집행되며 2005년 오픈예정이다.

- 붉은 벽돌과 화강암을 주로 사용하여 고전적인 양식으로 지어고 천연잔디를 깔게 될 이구장이 오픈될때까지 몇년간은 부쉬스타디움에서 경기를 관람 할 수 있다. 하지 만 아쉽게도 새구장이 완공되는시기에 맞춰 부시스타디움은 철거된다고 한다.

- 부쉬 메모리얼 스타디움은 70년대 지어진 쿠키커터 구장중의 하나이며 좌측펜스 지 붕의 지평선 너머로 보이는 세인트루이스 아치타워를 배경으로 하는 전망좋은 구장으 로 잘 알려져 있다.

- 1920년부터 65년까지는 스포츠맨스 파크(Sportsman's Park)로 불리어졌고 1966년 카디널스의 구단주였던 August Anheuser-Busch의 이름을 따서 부쉬스타디움으로 개칭 되어졌다

- 이 구장 역시 좌우대칭형의 구장으로 구장자체의 큰 특징은 없다. 과거의 피츠버그 에서 활약한 리치 허브너선수는 부쉬스타디움에서의 경기를마치고 "내가 오늘 경기 한 곳이 홈구장인지, 세인트루이스인지, 필라델피아인지 모르겠다. 이세곳은 너무 똑 같아서 경기내내 지루하다"라고 불만을 나타냈다고 한다.

- 아마도 부쉬스타디움에서 가장 사랑받는곳은 북동쪽 구장밖에 서 있는 4.57m크기 의 스텐 뮤지얼의 동상일 것이다.이곳은 구장의 외형이 원형이어서 독특한 특색이 없 는 부쉬스타디움의 외부에서 만나기 힘든 입장객들을 위한 만남의 장소로 가장많이 애용되어진다.

- 부쉬스타디움은 시즌중에 카디널스의 상징인 진홍색의 물결을 이룬다. 관중석자체 가 대부분 붉은색을 띄고 있는 이유도 있지만 팬들 대부분이 시합이 있는날이면 진홍 색의 상의를 입고 응원하기 때문이다. 센터에 위치한 스코어보드는 리글리 필드와 마 찬가지로 수동으로 작동된다. MLBNL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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