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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박주영 신드롬  
  
올해 한국 스포츠계를 빛낸 수많은 얼굴 중에서 박주영(20.FC서울)만큼 범국민적인 사랑을 한몸에 받은 선수도 드물 것이다.
  
지난해 10월 아시아청소년(U-20)선수권대회 득점왕과 MVP를 거머쥐면서 '스타탄생'을 알린 박주영은 올해 K리그 데뷔 2경기째 만에 첫 골을 쏘아 올리면서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 때까지 박주영의 성공 가능성에 반신반의했던 축구팬들은 4월 17일 인천전에서 2호 골을 맛본 뒤 4경기 연속골(5골)을 터트리자 이내 열광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본프레레호'에 탑승한 박주영은 지난 6월 3일 A매치 데뷔전인 2006독일월드컵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전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린 뒤 6월 9일  쿠웨이트전에서도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키면서 한국 축구의 월드컵 6회 연속 진출에  디딤돌을 놓았다.  

이후 한국 축구가 배출한 역대 스트라이커 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박주영은 올해 K리그에서 역대 최연소 해트트릭(2회) 기록을 갈아 치우는 신들린 활약으로 경기마다 '구름관중'을 몰고 다니면서 '박주영 신드롬'이란 신조어까지 만들어 냈다.  

특히 지난해까지 텅빈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렀던 일부 하위권 팀들은  박주영이 속한 FC 서울과의 경기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관중몰이에 나섰을 정도로  박주영의 인기는 독보적이었다.  

주변의 부담스런 관심 때문에 잠시 K리그 골사냥이 주춤했던 박주영은 이내  골감각을 회복하면서 전기리그 8골에 이어 후기리그에서 4골을 몰아쳐 당당히  정규리그 득점 1위(12골 3도움)로 시즌을 마쳐 올해 K리그 신인왕과 함께 MVP 후보로   거론되는 등 성공적인 한 해를 만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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