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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최홍만 K-1 데뷔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4)이 올해 일본  종합격투기 K-1에 진출, 한국에 이종격투기 신드롬을 일으켰다.
  
K-1은 일본에서 탄생한 가라테 유파 중 하나로 가라테(Karate), 킥복싱(Kickboxing), 쿵푸(Kung-Fu)의 머릿 글자 'K'에 최고를 의미하는 '1'이 더해져 탄생한 입식타격의 종합격투기.  

키 218cm에 천하장사 출신인 최홍만은 노랗게 염색한 머리와  씨름판을  평정한 뒤에 선보인 테크노 춤으로 젊은 층의 팬을 차츰 확보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케이블 방송을 통해 중.장년층 사이에서 서서히 인기몰이를 했던 이종격투기는 최홍만의 K-1 진출로 순식간에 온 국민의 관심을 끈 인기 종목으로 탈바꿈했다.  

1년 전 소속 씨름단의 해체로 졸지에 둥지를 잃은 최홍만이 K-1 진출을  발표할 당시만 해도 그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은 적지 않았다.  

권투와 킥복싱을 통해 펀치와 발차기를 집중적으로 연습한 고수들이 즐비한 K-1에서 체계적인 훈련조차 제대로 받지 못한 최홍만이 큰 덩치만을 믿고 나섰다가  금세 한계에 봉착할 것이라는 비아냥까지 흘러나왔다.  

최홍만은 그러나 주위의 걱정 어린 시선을 보기 좋게 날려버렸다.  

격투기 훈련을 시작한 지 3개월 만인 지난 3월 K-1 서울대회에 처녀출전해 우승을 차지했고 6개월 뒤 일본에서 열린 K-1월드그랑프리 16강 전에서 '야수' 밥  샵마저 필살의 니킥으로 제압, 6연승을 기록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비록 8강전 대결에서 지난해 챔피언인 레미 본야스키의 노련미에  밀려  아깝게 패했지만 이 경기 시청률은 케이블.위성 채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K-1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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