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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2333년 고조선 ~ 1945년 광복 ~ 현재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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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74
2024.4.18 11:31:05
조회 수 : 2188
2010.01.17 (15:15:28)
이창호의 연속 '찰칵'…, 넘어간 춘란배 "예전보다 실수가 많아졌다"는 창하오(常昊)의 지적대로 이창호가 1국에 이어 2국에서도 착각 때문에 울었다. 특히 집념이
지나친 탓인지 일찌감치 초읽기에 몰리며 시간 조절에 실패한 것이 막판 승부처에서 연이어 착각을 부른 패인이 되었다는 분석이다. 아쉬운 이창호의 대형 착각, 그리고 올해의 묘수 후보로 꼽힐 만한 창하오의 묘수를 느린 그림으로 잡아본다. 장면 (비극의 시발점) ▲의 응수타진에 창하오가 △로 버티자 이창호(흑)가 응징에 나선 장면. 흑1·3은 이런 형태에서 상용의 맥점이기도 해서 흑이 상당한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었는데…. 그러나 도리어 비극의 시발점이었으니-. 흑5 때 예상을 깨고 창하오는 기다렸다는 듯 백6으로 완강히 버티는 것 아닌가. 뭔가 예감이 불길해진 순간. 해설계속보기 : http://www.tygem.com/event/award/2009/gibo.asp 닷컴바둑기보 : 닷컴바둑의 해당 기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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