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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만 너른 갯벌을 끌어안은 소박한 어촌, 여수 섬달천/달천도
지역명 전남 여수시 소라면 섬달천길
 
수시 소라면에 달천마을이 둘이다. 하나는 육지에 있어 육달천, 다른 하나는 섬에 있어 섬달천이라 불린다. 두 마을 사이에 연륙교가 놓여 섬달천이 섬이 아닌 지 오래되었다. 하지만 소박하고 고즈넉한 어촌 풍경은 여전하다. 섬달천 주민에게 마을 앞뒤로 마당처럼 펼쳐진 갯벌이 선사하는 꼬막, 바지락, 굴은 큰 보물이다. 요즘은 새꼬막 산란기를 맞아 종패 채묘 작업이 한창이다. 완만한 섬 사면의 밭에는 콩, 깨, 고구마, 고추가 자란다. 하루 네 차례 여자도행 소형 선박이 다니는 선착장도 있다. 주로 트레킹족과 낚시꾼이 이용한다. 

여수YMCA 가사리생태교육관에서 자전거를 빌려주는데, 해안 도로를 따라 섬달천까지 왕복 12km,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날씨가 좋아 여자만의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다면 금상첨화. 오동도와 향일암을 연계해서 여행하고, 여수 앞바다를 한눈에 조망하는 여수해상케이블카, 전 구간 바다를 끼고 달리는 여수해양레일바이크도 즐겨보자. Visitkorea (July, junnam) 
 
면적 0.95㎢이다. 원래는 섬이었으나 1982년 새마을사업으로 연륙교가 놓여 육지와 연결됐다. 사면이 바다로 싸여 있고 둥근 달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도월천이라 부르다가 달천도로 바뀌었다. 본래 화정면 여자리 섬달천으로 구분되었으나 1983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소라면 복산5구로 편입되었다. 1640년경 전남 영암에서 거주하던 김삼례가 가족을 데리고 처음 들어와 살았다고 한다. 최고점은 88m이며, 대체로 완만한 경사의 구릉지를 이루고 있다. 북동쪽 만입부와 동쪽 해안 일대에 간석지가 넓게 펼쳐져 썰물 때는 섬 전체가 육지와 이어진다. 

취락은 주로 동남쪽 만 안의 달천마을에 모여 있으며,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과 어업을 겸한다. 농산물로는 고구마가 많이 나며, 쌀·보리·콩 등도 약간 생산된다. 연안에서는 굴 양식이 이루어지고 있다. 교육기관으로 초등학교 분교 1개교가 있다. 마을버스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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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년표Map (1945년이후 10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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