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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3,175
2007.05.10 18:33:41 (*.210.216.140)
▼ 베를렌 (Paul-Marie Verlaine, 1844.3.30~1896.1.8)
19세기 프랑스 상징파의 시인. 랭보의 연인이었다. 저서는《좋은 노래》,《말없는 연가》,《예지》등이다. 1894년 시왕(詩王)으로 선출, 세기말 대표 대시인으로 숭앙되었다. 낭만파나 고답파에서 탈피, 음악을 중시하고, 다채로운 기교를 구사하였다.
로렌주(州) 메스 출생. 아버지는 공병 대위였고 어머니는 농업과 양조업을 겸영하는 부유한 집안 출신이었다. 그는 외아들이었으므로 양친의 사랑을 독차지, 유년시절을 행복하게 보냈다. 7세 때에 군직에서 물러난 아버지를 따라 일가가 파리로 이사하였다. 대학 입학자격 시험에 합격한 그는 파리대학에 입학하여 법학부에서 공부하였으나 중퇴하고, 20세에 보험회사에서 일하다가 파리시청의 서기로 근무하면서 시를 쓰기 시작하였다. 21세에 아버지를 잃고, 이듬해 시지(詩誌) 《현대 고답시집(高踏詩集)》 제5분책에 7편의 시를 발표하였으며, 이어 외사촌누이 엘리자의 출자로 처녀시집 《토성인의 노래 Les Poémes Saturniens》(1866)를 출판하여 시인으로서의 제1보를 크게 내디뎠다. 제2시집 《화려한 향연 Les fêtes galantes》(1869)에서는 18세기 루이왕조시대의 화려한 로코코 예술의 세계에서 취재하여, 근대의 우수와 권태를 노래하였다.
이 무렵 한 친구의 사촌 여동생인 16세의 마틸드 모테와 약혼이 성립되었는데, 이 청순무구(淸純無垢)한 약혼녀에 대한 사모의 정을 섬세한 감수성으로 천진난만하게 노래한 시편을 정리한 것이 제3시집 《좋은 노래 La Bonne Chanson》(1870)이다. 1870년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으로 침울한 분위기에 휩싸인 파리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나, 얼마 안 되어 프랑스 국방군에 입대하였다. 1871년에 파리코뮌의 봉기를 지원하였으므로, 그 진압 후에 밀고당할까 두려워 시청을 퇴직하고 말았다. 이 무렵부터 주사(酒邪)가 심해졌으며, 또 북프랑스에서 불러 온 젊은 시인 랭보와 동거를 하여 부부생활에 불화를 초래하였다. 랭보와 함께 벨기에를 방랑하다가 런던으로 건너갔으나, 1873년 7월 브뤼셀에서 술에 취해 랭보와 논쟁을 벌인 끝에 권총을 발사하여 그의 왼손에 상처를 입혔기 때문에 2년을 교도소에서 보내게 되었다.
복역 중에 친구의 노력으로 제4시집인 《말없는 연가(戀歌) Romances sans Paroles》(1874)가 출판되었고, 아내와 이혼하였다. 출소 후로는 가톨릭교도로서 평온한 전원생활로 보냈으며, 감동적인 비애감을 불어넣은 경건한 제5시집 《예지(叡智) Sagesse》(1881)를 내놓았다. 한때 프랑스의 어느 시골의 사립중학교에서 교사가 되었으나 제자인 한 미소년과 동성애에 빠진 데에다 주사가 되살아나 마침내 면직을 당하고, 그 이후로는 추문과 빈궁의 비참한 만년을 보낸 끝에, 1896년 1월 데카르트가(街)의 어느 낡은 집방에서, 동거생활하고 있던 창녀가 지켜보는 가운데 52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생전에 간행한 시집은 위의 5권을 포함, 20권에 이르며 시편은 840편이나 된다. 1894년에 그는 시왕(詩王)으로 선출되고, 세기말을 대표하는 대시인으로 숭앙되었다.
그의 시풍(詩風)은 낭만파나 고답파(高踏派)의 외면적이고 비개성적인 시로부터 탈피하여 무엇보다도 음악을 중시하고, 다채로운 기교를 구사하여 유원(幽遠)한 운율과 깊은 음영(陰影)과 망막(茫漠)한 비애의 정감으로 충만되어 있다. 이 밖에 랭보, 말라르메 등 근대시의 귀재(鬼才)들을 소개한 평론집 《저주받은 시인들 Les poètes maudits》(1884), 회상기 《나의 감옥 Mes prisons》(1893) 《참회록 Confessions》(1895) 등의 저서도 유명하다.
19세기 프랑스 상징파의 시인. 랭보의 연인이었다. 저서는《좋은 노래》,《말없는 연가》,《예지》등이다. 1894년 시왕(詩王)으로 선출, 세기말 대표 대시인으로 숭앙되었다. 낭만파나 고답파에서 탈피, 음악을 중시하고, 다채로운 기교를 구사하였다.
로렌주(州) 메스 출생. 아버지는 공병 대위였고 어머니는 농업과 양조업을 겸영하는 부유한 집안 출신이었다. 그는 외아들이었으므로 양친의 사랑을 독차지, 유년시절을 행복하게 보냈다. 7세 때에 군직에서 물러난 아버지를 따라 일가가 파리로 이사하였다. 대학 입학자격 시험에 합격한 그는 파리대학에 입학하여 법학부에서 공부하였으나 중퇴하고, 20세에 보험회사에서 일하다가 파리시청의 서기로 근무하면서 시를 쓰기 시작하였다. 21세에 아버지를 잃고, 이듬해 시지(詩誌) 《현대 고답시집(高踏詩集)》 제5분책에 7편의 시를 발표하였으며, 이어 외사촌누이 엘리자의 출자로 처녀시집 《토성인의 노래 Les Poémes Saturniens》(1866)를 출판하여 시인으로서의 제1보를 크게 내디뎠다. 제2시집 《화려한 향연 Les fêtes galantes》(1869)에서는 18세기 루이왕조시대의 화려한 로코코 예술의 세계에서 취재하여, 근대의 우수와 권태를 노래하였다.
이 무렵 한 친구의 사촌 여동생인 16세의 마틸드 모테와 약혼이 성립되었는데, 이 청순무구(淸純無垢)한 약혼녀에 대한 사모의 정을 섬세한 감수성으로 천진난만하게 노래한 시편을 정리한 것이 제3시집 《좋은 노래 La Bonne Chanson》(1870)이다. 1870년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으로 침울한 분위기에 휩싸인 파리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나, 얼마 안 되어 프랑스 국방군에 입대하였다. 1871년에 파리코뮌의 봉기를 지원하였으므로, 그 진압 후에 밀고당할까 두려워 시청을 퇴직하고 말았다. 이 무렵부터 주사(酒邪)가 심해졌으며, 또 북프랑스에서 불러 온 젊은 시인 랭보와 동거를 하여 부부생활에 불화를 초래하였다. 랭보와 함께 벨기에를 방랑하다가 런던으로 건너갔으나, 1873년 7월 브뤼셀에서 술에 취해 랭보와 논쟁을 벌인 끝에 권총을 발사하여 그의 왼손에 상처를 입혔기 때문에 2년을 교도소에서 보내게 되었다.
복역 중에 친구의 노력으로 제4시집인 《말없는 연가(戀歌) Romances sans Paroles》(1874)가 출판되었고, 아내와 이혼하였다. 출소 후로는 가톨릭교도로서 평온한 전원생활로 보냈으며, 감동적인 비애감을 불어넣은 경건한 제5시집 《예지(叡智) Sagesse》(1881)를 내놓았다. 한때 프랑스의 어느 시골의 사립중학교에서 교사가 되었으나 제자인 한 미소년과 동성애에 빠진 데에다 주사가 되살아나 마침내 면직을 당하고, 그 이후로는 추문과 빈궁의 비참한 만년을 보낸 끝에, 1896년 1월 데카르트가(街)의 어느 낡은 집방에서, 동거생활하고 있던 창녀가 지켜보는 가운데 52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생전에 간행한 시집은 위의 5권을 포함, 20권에 이르며 시편은 840편이나 된다. 1894년에 그는 시왕(詩王)으로 선출되고, 세기말을 대표하는 대시인으로 숭앙되었다.
그의 시풍(詩風)은 낭만파나 고답파(高踏派)의 외면적이고 비개성적인 시로부터 탈피하여 무엇보다도 음악을 중시하고, 다채로운 기교를 구사하여 유원(幽遠)한 운율과 깊은 음영(陰影)과 망막(茫漠)한 비애의 정감으로 충만되어 있다. 이 밖에 랭보, 말라르메 등 근대시의 귀재(鬼才)들을 소개한 평론집 《저주받은 시인들 Les poètes maudits》(1884), 회상기 《나의 감옥 Mes prisons》(1893) 《참회록 Confessions》(1895) 등의 저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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