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달(窮達)을 부운(浮雲)같이 - 권호문(權好文)

궁달(窮達)을 부운(浮雲)같이 보아 세사(世事) 잊어두고
호산(好山) 가수(佳水)에 노는 뜻을
원학(猿鶴)이 내 벗 아니어든 어늬 분이 알으실고

- 한거십팔곡(閑居十八曲)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