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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3,175
2010.02.20 07:14:54 (*.185.6.178)
우리 둘 헤어질 때 - 편역 李忠彦
말없이 눈물 흘리며
우리 둘 헤어질 때
여러 해 떨어질 생각에
가슴 찢어졌었지
그대 뺨 파랗게 식고
그대 키스 차가웠어
이 같은 슬픔
그때 벌써 마련돼 있었지
내 이마에 싸늘했던
그 날 아침 이슬
바로 지금 이 느낌을
경고한 조짐이었어
그대 맹세 다 깨지고
그대 평판 가벼워져
누가 그대 이름 말하면
나도 같이 부끄럽네
남들 내게 그대 이름 말하면
그 이름 조종처럼 들리고
온몸이 한 바탕 떨리는데
왜 그리 그대 사랑스러웠을까
내 그대 알았던 것 남들은 몰라
너무나 잘 알고 있었던 걸
오래 오래 난 그댈 슬퍼하리
말로는 못할 만큼 너무나 깊이
남몰래 만났던 우리--
이제 난 말없이 슬퍼하네
잊기 잘하는 그대 마음
속이기 잘하는 그대 영혼을
오랜 세월 지난 뒤
그대 다시 만나면
어떻게 인사를 해야 할까?
말없이 눈물 흘리며
[원문]
When We Two Parted
George Gordon Byron, Lord Byron (1788-1824)
말없이 눈물 흘리며
우리 둘 헤어질 때
여러 해 떨어질 생각에
가슴 찢어졌었지
그대 뺨 파랗게 식고
그대 키스 차가웠어
이 같은 슬픔
그때 벌써 마련돼 있었지
내 이마에 싸늘했던
그 날 아침 이슬
바로 지금 이 느낌을
경고한 조짐이었어
그대 맹세 다 깨지고
그대 평판 가벼워져
누가 그대 이름 말하면
나도 같이 부끄럽네
남들 내게 그대 이름 말하면
그 이름 조종처럼 들리고
온몸이 한 바탕 떨리는데
왜 그리 그대 사랑스러웠을까
내 그대 알았던 것 남들은 몰라
너무나 잘 알고 있었던 걸
오래 오래 난 그댈 슬퍼하리
말로는 못할 만큼 너무나 깊이
남몰래 만났던 우리--
이제 난 말없이 슬퍼하네
잊기 잘하는 그대 마음
속이기 잘하는 그대 영혼을
오랜 세월 지난 뒤
그대 다시 만나면
어떻게 인사를 해야 할까?
말없이 눈물 흘리며
[원문]
When We Two Parted
George Gordon Byron, Lord Byron (1788-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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