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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갈동구
夏葛冬
여름에는 베옷과 겨울에는 가죽옷. 일이 격에 맞음. ☞ 하마평 下馬評 임관될 후보자에 관하여 민간에 떠돌아 다니는 풍설. 하마평(下馬評)이란 말의 유래는 옛날 가마 또는 말의 상류층 사람들이 이용하던 대표적 교통 수단이었는데, 교통 표지는 그때도 있었다. 그 중의 하나가 하마비(下馬碑)이다. 하마비에는‘모두 말에서 내리시오.(大小人員皆下馬)’라고 적혀 있었다. 가마나 말에서 내린 주인이 볼일을 보러 가고 없는 동안 가마꾼이나 마부는 무료하기 짝이 없었다. 그래서 주인을 기다리는 동안 그들끼리 잡담을
나누게 되었고 별의별 애기가 다 나왔다. 그들의 주인은 고급 관리가 대부분
인지라 이야기의 중심도 자연히 출세 진급 따위의‘자리’에 관계된 것이 많았다.
☞ 하우불이
下愚不移
☞ 한운야학
閑雲野鶴
☞ 행운유수
行雲流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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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장진퇴
行藏進退
지식인이 시세(時勢)에 응하여 벼슬에 나아가기도 하고 물러설 줄도 아는 처신의 신중함. 맹자(孟子)에서 지식인(君子)이 시세(時勢)에 응하여 벼슬에 나아가기도 하고 물러설 줄도 아는 처신의 신중함을 경고하는 말이었는데, 굴원(屈原)의‘어부사(漁父辭)’에 "흐르는 물이 맑으면, 나의 갓끈으로 씻고. 흐르는 물이 흐리면, 나의 발을 씻는다.(滄浪之水淸兮이어든可以濯我纓이요. 滄浪之水濁兮이어든可以 濯我足이라.)"는 한 구절로 끌어들여 탁영탁족(濯纓濯足)으로 더욱 유명해지게 되었다. 그러한 탁족을 晉나라 때 글을 잘 써서 '낙양의 종잇값을
올려놓았다'는 고사의 주인공인 좌사(左思)는‘영사시(詠史詩)’를 지으면서
세상사로부터 유연히 물러나 있는 탈속(脫俗)의 자세로 표현하였다.「천길
벼랑에 옷을 걸고 만리로 흐르는 물에 발을 씻는다.(振衣千 崗 濯足萬里流)」
[주역(周易)]의 혁괘편(革掛篇)에 "은(殷)의 탕왕이
하(夏)의 걸왕을 내 쫓고 주(周)의 주왕을 치고 혁명을 일으켜서 하늘에 순하고
사람에 응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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