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서지탄(人鼠之嘆/人鼠之叹) ◑ rén shǔ zhī tàn

▶ 人 사람 인 鼠 쥐 서 之 갈 지 叹 한숨쉴 탄

▶ 지위가 하늘과 땅처럼 다른 것은 사람이나 쥐나 같다. 感叹人与人之间的地位悬殊. sigh about people and mice.

▶ 중국 춘추전국시대를 끝내고 통일을 이룩한 ‘진(秦)’, 우리에게는 진시황(秦始皇)라는 인물 때문에 더욱 익숙한 나라이기도 하다. 당시 진시황을 도와 천하를 통일하고 제국의 기초를 다진 인물 중 한 명이 이사(李斯)다. 그는 봉건제를 폐지하고 군현제를 실시했으며 도량형 단위를 통일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사의 행적을 기록한 사마천의 ‘사기(史記)’의 ‘이사열전’을 보면 매우 흥미로운 일화가 수록되어 있다. 그것은 쥐와 관련된 이야기다.

원래 이사는 초(楚)나라의 말단 관리였다. 말단 관리 시절 곡식 창고를 관리하던 어느 날, 이사는 용무를 해결하기 위해 화장실에 들어갔다. 그러자 화장실에서 오물을 먹고 있던 쥐들이 화들짝 놀라 도망치는 것이 아닌가?

용무를 마치고 이사는 장부 기록과 곡식을 대조하기 위해 창고로 향했는데, 그 곳에서 또 다른 쥐들을 발견하였다. 그런데 이 쥐들은 화장실 쥐와는 달리 놀라지도 않고 느긋하게 곡식 사이로 왕래하고 있었다.

이 때 이사의 뇌리에는 변소에서 본 쥐들의 모습이 스쳐 지나갔다. “변소의 쥐나 창고의 쥐나 같은 쥐들인데, 왜 어떤 쥐는 더러운 오물로 배를 채우며 두려움 속에 살고 어떤 쥐는 기름진 쌀을 먹으면서 간섭 없이 편안히 살고 있는 것일까?”

그런 쥐의 모습을 보면서 이사는 인간의 삶을 떠올렸다. “같은 인간이지만 누구는 삶을 구차하게 연명하며 살고 있는데, 누구는 부귀영화를 누리며 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런 후 결론을 내렸다. “쥐들이 변소에 있기에 오물을 먹게 된 것이고, 창고에 있었기에 쌀을 먹게 된 것이다.” 즉, 쥐가 처한 환경과 장소에 답이 있다는 것이다.

이를 깨닫고 이사는 말단 관리인 자신의 모습을 변소의 쥐처럼 여기고, 삶의 무대를 바꾸어 권력과 부귀가 있는 조정에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이를 위해 순자(荀子)의 제자가 되어 법가 사상을 공부했고, 이후 진시황을 도와 천하통일을 이뤄 중국의 정치와 문화를 선도하게 된다.

▶ 秦朝大臣李斯年轻时上厕所见到老鼠争吃蛆吃,见到人来后仓皇逃跑,到官仓时见到老鼠们正在细嚼慢咽,根本不理会人。李斯不由感慨万分,同是老鼠竟有天壤之别,生活的环境不同,爬上去为贤者、君子,沦落下层的就是愚民、小人.

▶ 李斯是战国末年楚国上蔡(今河南上蔡)人。他是著名的政治家、文学家,曾担任秦朝丞相。

李斯年轻的时候做过郡县掌管文书的小吏。一次如厕,李斯发现很多老鼠以脏东西为食物,常常因为遇到人或者狗而惊恐万分,仓皇逃窜。后来,李斯在粮仓里也看到老鼠,那里的老鼠吃着堆积如山的粮食,生活在大堂周围的房间里,很少看到人或狗来惊扰它们。

厕鼠,仓鼠境遇不同,这些在常人眼里再寻常不过的事。却引起李斯的一番感叹:“人是出人头地还是甘落人后,就像老鼠一样。就看他处于什么环境中了。”

李斯不甘人后,暗自下决心要改变自己,做出一番成就,名垂青史。于是他辞去小吏职务,辗转到齐国拜濡学大师荀子为师,学习治理国家的学问。李斯完成学业后。未回楚国,而是辞别恩师荀子。往西投奔强盛的秦国。凭借自己的抱负和学识。李斯最终成为秦国的丞相。

[出处] 西汉·司马迁 《史记·李斯列传》: “于是李斯乃叹曰:‘人之贤、不肖,譬如鼠矣,在所自处耳!’”

[예문] 看到贵族与平民,人们难免会有人鼠之叹。

[동의어] 재소자처(在所自处), 염사지변(染絲之變)

[반의어] 일편단심(一片丹心), 의연여고(依然如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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