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일지국
十日之菊
국화는 9월 9일이 절정기이니 십일 날의 국화. 무엇이나 한창 때가 지나
때늦은 것.
정곡(鄭谷)의 詩‘十日菊’에,
節去蜂愁蝶不知하고, 계절이 바뀌니 벌의
근심을 나비는 알지 못하고,
曉庭還折有殘枝로다. 새벽 정원엔 다시 꺾인
나무 가지가 남아 있구나.
自緣今日人心別한대, 인연이 오는 사람의
마음을 떠나게 하는데,
未必秋香一夜衰로다. 반드시 가을의 흥취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로구나.
☞ 십중팔구
十中八九
열 가운데 여덟이나 아홉. 거의 예외없이 그러할 것이라는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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