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배기유머 > 고사성어 > 가나다순 > 가~거~고~관~구~금~ > 개권유익 開卷有益

고사성어 검색창을 귀하의 홈페이지에 링크해 보세요.
<SCRIPT SRC="http://www.subkorea.com/education/gosa/search.js"></SCRIPT>
 
책을 읽으면 유익하다는 뜻으로 독서를 권장하는 말 

송(宋)나라 태종(太宗)은 독서를 무척 좋아했는데, 특히 역사책 읽는 것을 즐겼다. 서적이 매우 많아 쉽사리 다 읽어 낼 것 같지 않은데도 그는 전혀 개의치 않았다. 
 
태종은 학자 이방(李昉) 등에게 사서(辭書)를 편찬하도록 명하여, 7년 가까이 사서 편찬에 몰두했다. 

그 결과 1천 권, 먼저 간행된 유서(類書) 등에 의해 모은 인용서(引用書) 1690종을 55개 부문으로 분류한 학술적으로도 대단한 가치가 있는 사서가 완성되었다. 
 
태평 연간(太平年間)에 편찬되었으므로 그 연호를 따서 태평총류 (太平聰類) 라고 이름 붙였다. 

태종은 크게 기뻐하며 매일을 하루같이 탐독했다. 책 이름도 태평어람(太平 御覽) 이라 고치고, 스스로 매일 세 권씩 읽도록 규칙을 정했다. 정무에 시달렸기 때문에 계획대로 읽지 못했을 때는 틈틈이 이를 보충했다. 

이를 본 측근의 신하가 건강을 염려하자 태종은 이렇게 말했다. 
 
"책을 펼치면 이로움이 있다. 나는 조금도 피로하지 않다." 

[주]태종:재위 976~997년. 송(宋)나라의 제2대왕. 오월(吳越).북한(北漢)을 멸망시키고 중국을 통일 함. 문치주의에 따른 중앙집권제를 확립함. 

[출전] 승수연담록(繩水燕談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