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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으면 유익하다는 뜻으로 독서를 권장하는
말
송(宋)나라 태종(太宗)은 독서를 무척 좋아했는데, 특히 역사책 읽는 것을
즐겼다. 서적이 매우 많아 쉽사리 다 읽어 낼 것 같지 않은데도 그는 전혀 개의치
않았다.
그 결과 1천 권, 먼저 간행된 유서(類書) 등에 의해 모은 인용서(引用書)
1690종을 55개 부문으로 분류한 학술적으로도 대단한 가치가 있는 사서가 완성되었다.
태종은 크게 기뻐하며 매일을 하루같이 탐독했다. 책 이름도 태평어람(太平 御覽) 이라 고치고, 스스로 매일 세 권씩 읽도록 규칙을 정했다. 정무에 시달렸기 때문에 계획대로 읽지 못했을 때는 틈틈이 이를 보충했다. 이를 본 측근의 신하가 건강을 염려하자 태종은 이렇게 말했다.
[주]태종:재위 976~997년. 송(宋)나라의 제2대왕. 오월(吳越).북한(北漢)을 멸망시키고 중국을 통일 함. 문치주의에 따른 중앙집권제를 확립함. [출전] 승수연담록(繩水燕談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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