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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칠 수 없이 깊이 든 병.
1) 옛날 중국 진후(晉候)가 병을 얻어, 秦나라의 명의(名醫)를 청했더니, 꿈에 병이 든 두 소년으로 나타나서 한 놈이「그는 명의니까 어디로 숨을까」라고 말하니 또 한놈이 답하기를「황의 위, 고의 아래로 들어가면 어쩌지 못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윽고 의원이 와 보고 병은 이미 황의 위, 고의 아래로 들어갔기 때문에
고치지 못하겠다고 하였다.
어느 날 우연히 절세미인인 시종 한빙의 아내 하씨를 발견하고는 강제로 후궁을 삼앗다. 그후 아내를 빼앗긴 한빙이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하자, 하씨는
"시신을 한빙과 합장해 달라" 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다.
위로는 가지가 서로 얽히고 아래로는 뿌리가 맞닿았다.
나무 위에는 한 쌍의 새가 앉아 서로 목을 안고 슬피 울어 사람을 애처롭게
만들었다. 이 새를 한빙 부부의 넋이라 여겨, 그 나무를 상사수라고 했는데,
상사병(相思病)이란 이름이 여기에서 유래되었고, 새는 원앙새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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