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rnesina was built for the Sienese banker Agostino Chigi, one of the richest men of that age. The Farnese family later acquired and renamed the villa, smaller than the more ostentatious palazzo at the other side of the Tiber. The fresco is a mythological scene of a series embellishing the open gallery of the building, a series never completed which was inspired to the "Stanze per la giostra" of the poet Angelo Poliziano. In Greek mythology, the beautiful Nereid Galatea had fallen in love with the peasant shepherd Acis. Her consort, one-eyed giant, Polyphemus, after chancing upon the two lovers together, lobbed an enormous pillar and killed Acis. 

Raphael did not paint any of the main events of the story. He choose the scene of the nymph's apotheosis (Stanze, I, 118-119). Galatea appears surrounded by other sea creatures whose forms are somewhat inspired to Michelangelo, whereas the bright colors and decoration are supposed to be inspired by ancient Roman painting. At the left, a sturdy Triton (partly man, partly fish) abducts a sea nymph; behind them, another Triton uses a shell as a trumpet. Galatea rides a shell-coach drawn by two dolphins. 

Vasari states that Raphael did not mean for Galatea to resemble any one human person, but to represent the ideal beauty. The nymphs gaze are therefore directed upward to heaven, perhaps to the one little cherubic Cupid whose arrows are still held in the quiver. Either way, both are gazes reflecting Platonic love. Rumor holds that the painter used as a model, Agostino Chigi's lover, the courtesan Imperia, and that Raphael took advantage of the sessions and the absences of the banker to woo the woman. 

Seeing this theme of a woman abiding the waves on a shell reminds us of the now-ubiquitous image of The Birth of Venus by Botticelli (1483). However, that high-renaissance icon scuds effortlessy in a placid ocean; Raphael's Galatea swivels forward, urged on by gallivanting dolphins and a boisterous crowd of nereids and mermen. 
 

1. 첫번째 갈라테이아는 네레우스와 시칠리아 민간 설화에 등장하는 바다의 여신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갈라테이아는 우유빛 처녀로 고요한 바다에 살았고, 시칠리아에 사는 괴물 키클롭스인 폴리페모스의 사랑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갈라테이아는 그를 사랑하지 않았고, 반대로 판(로마 신화에서는 파우누스)과 님프의 아들인 미소년 아키스를 사랑했다. 어느 날 갈라테이아가 해변에서 애인의 가슴에 기대어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이들을 발견한 폴리페모스는 큰 바위를 아키스에게 던졌다. 아키스는 이를 피하려 했지만 그만 바위에 깔려 죽었고, 갈라테이아는 아키스에게 그의 어머니인 님프의 본성을 돌려주어 맑은 물이 흐르는 강이 되게 했다. 

때로는 폴리페모스와 갈라테이아의 사랑에서 세 명의 용사, 갈라테스, 켈토스, 일리리오스가 태어난 것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이들은 각각 갈라토이 족, 켈토이 족, 일리리오이 족의 명조가 되었다(갈라테스, 켈토스, 일리리오스). 그러므로 갈라테이아의 전설을 전하는 한 이본은 그녀와 폴리페모스가 서로 사랑했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직접적인 전거는 전해지지 않는다. 

2. 다른 갈라테이아는 크레테 여자로, 에우리티오스라는 사람의 딸이다. 그녀는 가문은 좋지만 매우 가난한 남자인 람프로스와 결혼했다. 람프로스는 파이스토스 도시에 살고 있었다. 갈라테이아가 임신한 것을 알게 된 람프로스는 자신은 아들을 원한다면서 만일 딸을 낳으면 버려야 한다고 했다. 람프로스가 가축을 지키려고 산에 올라가 있는 동안 갈라테이아는 딸을 낳았지만 차마 아이를 버릴 수가 없었다. 신들의 충고로 그녀는 딸에게 남자아이 옷을 입히고 레우키포스라 이름지었고, 이러한 사실을 람프로스에게 숨겼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레우키포스는 아주 아름다운 처녀가 되었고, 더 이상 속임수가 계속될 수 없었다. 갈라테이아는 두려움에 사로잡혔고, 그래서 레토의 신전에서 딸의 성(性)을 바꾸어 달라고 여신에게 기도했다. 레토는 이 기도를 받아들여 젊은 처녀를 소년으로 바꾸어 주었다(이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