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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신화 > 관련 인물들 > Syrinx 관련그림들
 
Syrinx, an Arcadian Nymph, who was loved by Pan. The god pursued her, but just as he was about to catch her, she changed herself into reed on the banks of the Ladon river. Pan picked up the reeds and joined together the stems of different length. Thus he got a musical instrument, which he called the Syrinx, in memory of the Nymph. 
 
 
시링스는 아르카디아의 하마드리아스로, 판의 사랑을 받았다. 판에게 뒤쫓기다가 붙잡히려는 순간 그녀는 라돈 강변의 갈대로 변해 버렸다. 바람이 불자 갈대들은 탄식하는 듯한 소리를 냈고, 판은 갈대 줄기를 각기 다른 길이로 잘라 밀랍으로 이어 악기를 만들고 님프를 기념하여 시링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또한 에페소스 근처의 동굴에 판이 최초의 시링스를 갖다 두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 동굴은 젊은 여자들의 처녀성을 시험하는 데 쓰였다. 여자들을 이 동굴에 가두어 놓으면, 진짜로 순결한 여자의 경우에는 동굴에서 시링스의 음률이 울려 나오고 문이 저절로 열리면서 소나무 화관을 쓴 여자가 나오게 되어 있었다. 반대의 경우에는 동굴 안에서 무서운 비명이 들리고, 며칠이 지나 동굴을 열어 보면 여자가 사라지고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