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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박찬호 야구의 모든 것

메이저리그 MLB 와 일본프로야구에서, 야구NEWS

조회 수 : 1558
2010.10.02 (13:34:53)


▼ 메이저리그 아시아선수 최다승 기록을 세운 박찬호.

프로야구의 만년 꼴찌팀을 흔히 우스개로 '셀러(cellar)'라고 부른다. 아메리칸 리그(AL)에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내셔널 리그(NL)에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이런 불명예의 딱지가 붙어있다. 공교롭게도 한국선수들이 뛰고 있는 구단이어서 민망스럽기는 하다.

'셀러'는 와인 보관 장소다. 지하실에 꾸며져 있어 생전 빛을 보지 못한다. 승률 50%에도 훨씬 못미쳐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는 하위팀을 그래서 '셀러'라 부르게 됐다는 것이다.

'셀러' 피츠버그에서 모처럼 대기록이 하나 나왔다. 박찬호가 숱한 시련과 좌절을 딛고 마침내 메이저리그 아시아선수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박찬호는 1일(현지시간) 선 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메이저리그 통산 124승째(98패)를 수확했다. 이로써 일본인 투수 노모 히데오(은퇴)가 보유하고 있던 최다승 기록(123승 109패)을 넘어섰다.

박찬호가 1승부터 124승에 도달하기까지는 꼭 14년 5개월하고도 25일이 걸렸다. 1994년 LA 다저스에 입단한 그가 이렇게 오래 뛰면서 대기록을 세울 것이란 예상은 아무도 하지 못했다.

박찬호는 돈에 관해서도 아메리칸 드림을 일군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5년동안 무려 7,000만 달러의 몸값을 받고 텍사스 레인저스로 건너가자 당시 주류언론에 회자된 표현이 'GTT'였다. '텍사스로 가버렸다(Gone To Texas)'의 머릿글자를 따 만든 말이다.

100년 전만해도 텍사스는 기회의 땅이었다. 검은 황금, 곧 석유가 펑펑 쏟아져 일확천금을 챙길 수 있는 그 곳. 박찬호는 '텍사스 사이즈' 만큼의 돈을 받았다며 언론은 그에게 'GTT 선수'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그러나 이후 부상과 부진의 늪에 빠져 '먹튀'라는 비아냥거림을 들어야 했다. 3년 전 뉴욕 메츠에서 한 게임만 뛰고 방출됐을 때 그의 수명은 그걸로 끝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듬해 그는 재기에 성공한다.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와 노모가 갖고 있던 기록을 깨뜨리기 위해 다시 초심으로 돌아간 것.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 '푼돈'을 받고 양키스의 '핀스트라이프' 줄무늬 유니폼을 입었지만 뉴욕은 '약속의 땅'이 아니었다.

가까스로 피츠버그로 이적한 후 다시 힘을 냈다. 오뚝이처럼 털고 일어나 끝내 자신의 야구인생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이다.

박찬호의 위업은 개인기록에만 있는 게 아니다. 한국스포츠의 세계화에도 그는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맨발의 투혼'으로 US 여자오픈을 제패한 박세리, 2002 월드컵 4강, 박지성과 박주영 등의 유럽프로리그 진출, 그리고 김연아의 올림픽 금메달도 따지고 보면 박찬호의 성공신화가 밑바탕이 됐다고 해도 과장된 표현은 아니다.

전혀 가능할 것처럼 보이지 않았던 박찬호의 메이저리그 입성은 젊은 선수들에게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기에 충분했다.

박찬호의 또다른 기여는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바꿔 놓았다는 점이다. 전쟁과 독재, 반정부시위 등 우울한 것들이 판을 치던 미국 언론의 보도행태를 박찬호는 강속구 한 방으로 날려버렸다.

'야구의 철학자' 요기 베라는 이런 말을 남겼다.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른다면 당신은 가고 싶지 않은 곳으로 가게 된다."

자신이 가야할 곳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간 박찬호. 아마 단군이래 그 만큼 한국을 널리 알린 인물은 없을 것 같다. 박찬호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애국자다. (유코피아 2010-09-10)


▼ 박찬호, 연봉으로만 990억원 벌었다

박찬호(37.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메이저리그(MLB) 아시아 투수 최다승을 향해 달린 17년 동안 1000억원에 가까운 돈을 벌어들였다.

박찬호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경기에 3-1로 앞선 5회말 구원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3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퍼펙트로 막아냈다. 리드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지만 선발 대니얼 맥쿠첸이 승리 요건인 5이닝을 채우지 못한 탓에 행운의 구원승을 챙겼다.

시즌 4승째(2패)를 챙긴 박찬호는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승수를 124승(98패)으로 늘려 일본인 투수 노모 히데오(은퇴)가 보유하고 있던 메이저리그 아시아 투수 최다승(123승 109패)을 넘어섰다.

박찬호는 아시아 투수 최다승을 달성하기까지 걸어 온 17년 영욕의 세월 동안 연봉으로만 8500만 달러(약 990억원)를 벌었다.

박찬호가 메이저리그 유니폼을 입은 것은 1994년이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입단한 박찬호는 입단 첫 해 10만9000 달러의 연봉을 받았다. 빅리그에서 단 두 경기에만 등판했던 1995년 박찬호의 연봉은 11만4000 달러였다.

12만4000 달러를 받은 1996년 박찬호는 48경기에 등판해 5승 5패 평균자책점 3.64의 성적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냈고, 이듬 해 연봉이 27만 달러로 상승했다.

1997년 32경기에서 14승 8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한 박찬호의 연봉은 이후 성적과 비례해 치솟았다.

1997년의 활약 덕분에 1998년 70만 달러의 연봉을 받았고, 1998년과 1999년 15승 9패 평균자책점 3.71, 13승 11패 평균자책점 5.23으로 맹활약을 펼쳐 2000시즌 연봉은 385만 달러까지 치솟았다.

2000년과 2001년은 박찬호의 전성기였다. 2000년에는 18승 10패 평균자책점 3.27의 놀라운 성적을 거뒀고, 2001년에도 15승 11패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연봉도 명성에 걸맞았다. 성공적으로 2000시즌을 마감한 박찬호의 2001년 연봉은 990만 달러에 달했다.

2001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박찬호는 2002시즌을 앞두고 텍사스 레인저스와 5년간 6500만 달러에 계약하며 'FA 대박'을 터뜨렸다.

2002년 688만4803 달러를 받은 박찬호는 2003년과 2004년 각각 1300만, 1400만 달러를 손에 쥐었다. 2005년 연봉은 1500만 달러였다.

그러나 성적은 하락세였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3년 동안 박찬호는 14승 18패 평균자책점 5.85로 부진했다. 박찬호는 결국 2005시즌 중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됐다.

2006년 샌디에이고에서 1500만 달러에 이르는 연봉을 받았던 박찬호는 그 해 7승 7패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한 뒤 장출혈로 시즌을 일찌감치 마감했다. 이후 박찬호는 '암흑기'를 겪었다.

2007년 두 번째 FA 자격을 취득해 뉴욕 메츠에 입단했던 박찬호는 빅리그에서 1경기만 등판한 뒤 방출당했다. 휴스턴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빅리그의 호출은 받지 못했다.

2008시즌을 앞두고 박찬호는 친정팀 다저스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당시 연봉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50만 달러 정도일 것으로 예상됐다.

박찬호는 친정팀에서 주로 중간계투로 나서며 4승 4패 평균자책점 3.40을 기록하며 부활을 선언했다.

재기에 성공한 그는 2009년 1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1년 250만 달러에 계약했다.

필라델피아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4.43을 기록한 박찬호는 올 시즌을 앞두고 필라델피아와의 계약이 불발되면서 뉴욕 양키스에 입단했다.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은 그의 연봉은 지난 해보다 하락했다. 박찬호는 '우승 꿈'을 품고 120만 달러라는 낮은 연봉을 수락했다.

하지만 양키스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5.60으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박찬호는 지난 달 1일 양키스에서 '지명양도' 선수로 공시됐고, 5일 피츠버그가 웨이버 공시를 풀어달라고 요청하면서 새 둥지를 찾았다.

웨이버 공시를 풀어달라고 요청해 지명양도된 선수를 영입할 경우 이전 팀과의 계약을 승계해야 해 박찬호는 올 시즌 120만 달러의 연봉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박찬호는 자신의 매니지먼트사 '팀 61'을 통해 또 다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피트니스 클럽 '피트니스 Park 61'도 설립했다. (뉴시스 201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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