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기록은 각 시대의 문화 수준과 그 생활 능력을 그대로 반영하면서 나타날 수밖에 없는 것이므로, 지나간 시대의 생활 능력을 후세에 와서 소급하여 고칠 수 없는 것처럼 그 기록도 위조할 수 없는 것이고, 또 지나간 시대의 역사를 과장. 날조함으로써 현대의 문화 능력이 증강되는 것도 아니다.
  
오늘날 (   )식의 견강 부회(牽强附會)나 어느 정도의 염설(艶設)은 가능하다고 믿어 비학문적(非學問的)인 주장으로써 우리의 역사를 과장하는 것이 애국적인 것으로 착각하고 이에 반대하는 학문적인 태도를 매도하는 것은 진시황(秦始皇)의 폭거(暴擧)보다 더 어리석은 일이다. 이같은 의식을 가진 역사관을 주장한다고 하면, 그것은 우리보다 앞서서 왜곡과 날조로써 한국 침략을 합리화한 일본사학을 비판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오늘날까지도 남아 있는 식민지 문화 체질의 극복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


<김철준, ‘한국 문화 정통론’에서>


 ① 갖바치 내일 모레 

 ② 소경 제 닭 잡아 먹기 

 ③ 푸주에 들어가는 소걸음 

 ④ 게으른 선비 책장 넘기기 

 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Question-sokdam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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