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거짓말을 아주 좋아하는 대감이 있었다. 이 대감은 한 번 마음에 드는 거짓말을 듣고 싶은 것이 큰 소원이었다. 그래서 온 나라에 알렸다. 자기 마음에 드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자기 외동딸의 남편으로 삼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서 거짓말을 늘어놓았다. 그러나 대감은 실컷 재미있게 듣고 나서 “그것도 정말이야.”하고 말했다. 한 번은 시골에서 어리숙한 젊은이가 와서 거짓말을 했다. “저는 여름이 오기 전에 굴을 파서 그 속에 찬 바람을 넣어 두었습니다. 그것을 여름에 팔아서 팔도에서 으뜸가는 부자가 되었습니다.” 젊은이가 이렇게 어처구니가 없는 거짓말을 했는데도 대감은 “거짓말은 아니지, 그래서 어떻게 되었어!”하고 물었다. 젊은이는 빙긋 웃으면서 그 다음 말을 이었다. “그런데 바람을 판 내 돈을 돌아가신 대감님의 아버지께서 십만 냥을 빌렸습니다. 그 돈을 지금 저한테 돌려줘야 하겠습니다.”


 ① 점입가경(漸入佳境) 

 ② 사면초가(四面楚歌) 

 ③ 설상가상(雪上加霜) 

 ④ 초미지급(焦眉之急) 

 ⑤ 진퇴양난(進退兩難) 


[Question-Gosa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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