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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박찬호 야구의 모든 것

메이저리그 MLB 와 일본프로야구에서, 야구NEWS

조회 수 : 763
2007.05.15 (19:18:24)
▼ 김경문 감독 "박찬호는 상징적 인물...美서 전설로 남아야"

'찬호야, 너만은 오지 마라.'

박찬호의 공주고 선배인 두산 김경문 감독이 후배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김 감독은 "다른 사람은 몰라도 박찬호 만큼은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감독이 강조한 것은 '코리안 메이저리거 1호'라는 박찬호의 상징성이다. 김 감독은 "박찬호는 메이저리그에서 100승을 넘겼고, 한때 미국에서도 최고의 투수로 꼽혔던 대투수다. 그런 선수가 한국 프로야구에서 말년을 장식한다면 흥행이나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면도 물론 많을 것이지만 그보다는 한국 야구팬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전설이 사라질 염려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김 감독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한국야구위원회(KBO)의 하일성 사무총장이 박찬호 복귀 희망을 거론한 직후에 나온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하 총장은 최근 한 인터넷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박찬호가 국내로 복귀하기엔 지금이 적기"라고 밝힌 바 있다. 올시즌 봉중근, 최희섭을 비롯해 해외파 특별지명으로 송승준 이승학 채태인 등 U턴파들이 무더기로 국내 프로야구에 등장하는 상황에서 박찬호가 최근 마이너리그로 재강등되는 등 미국 진출 후 최악의 위기를 겪고 있는 것을 참작해서 나온 발언이었다.

그러나 김 감독은 박찬호가 한국으로 와서 불러올 긍정적인 효과보다 마이너스적인 측면이 더 크다는 생각을 밝혔다.

김 감독은 평소 박찬호의 열렬한 지지다다. 고교 동문이라는 사실에 엄청난 자부심을 갖고, 박찬호 경기는 녹화를 해서라도 반드시 보고 격려와 염려를 함께 해왔다. 그런 후배가 '영원한 메이저리거'로 팬들의 가슴속에 남기를 바라는 것이 선배의 마음이다.

하일성 총장도 박찬호 관련 발언에 대해 "단순히 개인적인 희망을 말한 것뿐이다. 박찬호 U턴 추진 여부는 어디까지나 연고권을 가진 한화의 소관이지 내가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스포츠조선 2007-05-15)

▼ 김성근 “박찬호, 노모처럼 전설로 남아라”  

김성근 SK 감독이 뉴욕 메츠 마이너리그팀에서 방출당한 박찬호(34)에 대해 "한국에 들어와서는 안된다"고 충고했다.

대승적 야구 발전을 위해 한국 선수들의 해외 진출, 해외파 선수들의 국내 복귀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보였던 김 감독으로서는 색다른 주장을 편 것이다.
 
박찬호는 지난 4일 트리플A 뉴올리언스로부터 방출됐다. 메츠에서 기약없이 기다리느니 선발투수가 부족한 다른 구단을 알아보겠다는 박찬호의 요청으로 이뤄진 조치였다. 이 과정에서 박찬호가 일본이나 한국으로 갈 가능성도 희박하게나마 점쳐졌다.
 
김 감독은 겨울마다 박찬호를 만나 투구폼을 점검해 주고 정신적으로도 많은 조언을 해왔다. 국내 지도자 중에서 누구보다 박찬호를 잘 알고 아끼는 인물이다.
 
그런 김 감독은 "박찬호가 국내에 온다면 어떻겠는가. 여기저기서 그를 깎아내리고 망가뜨릴 것이다"라고 우려했다. 전성기가 지난 상태에서 돌아오면 메이저리그 개척자로서 상징성이 큰 박찬호가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는 걱정이다.
 
김 감독은 "박찬호가 노모 히데오처럼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상을 유지하지 못 하더라도 그라운드를 떠나는 날까지 최고의 무대에서 참고 견디며, 또 도전하라는 메시지다. (일간스포츠   200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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