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고] 백제:개로왕, 문주왕, 삼근왕, 동성왕 고구려:장수왕 중국:남북조(南北朝) |
| 서기 458년, 자비왕이 즉위하니 눌지왕의
큰아들이다.
2년(서기 459년) 4월에는 왜인이 병선 수백 척을 이끌고 동쪽을 습격하고, 이어서 월성(月城 지금의 반월성)을 포위하여 공격하니 화살과 돌이 비오듯 하였다. 그러나 군사들이 왕성을 잘 지켜서 적은 그대로 물러나게 되었다. 이 때 왕이 군사를 이끌고 적을 추격하여 북으로 해구(海口 포항 부근)까지 쫓으니, 도망가던 적군 중에는 바다에 뛰어들어 익사하는 자가 반이 넘었다. 6년(서기 463년) 2월에 왜병이 삽량성(자금의 양산)을 침범했다가 이기지 못하여 물러 가려고 하였다. 이 때 왕은 벌지와 덕지 두 장군에게 명하여 치게 하였다. 이들은 군사를 거느리고 미리 길목에 숨어 있다가, 돌아가는 왜병을 습격하야
크게 이겼다. 왕은 왜병이 자주 신라를 침범하므로 바닷가에 두 개의 성을 쌓게
하고, 7월에는 병사들의 열병식을 하였다.
19년(서기 476년) 6월에 왜인이 동쪽으로 침범하였다. 왕은 장군 덕지에게 명하여 이를 쳐부수고, 적군 2백여 명을 죽이거나 사로잡기도 하였다. 22년(서기 479년) 2월 3일 왕이 돌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