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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백과사전인물 › 곽가(郭嘉) 봉효(奉孝)

zegal | 2005.03.06 21:56:02 | 본문 건너뛰기 쓰기
2024.5.18 21:48:19-1


● 곽가(郭嘉) 봉효(奉孝) 170~207 영천(潁川) 양척(陽戚) 사람

▶ 위(魏)의 모사. 조조(曹操)가 가장 아끼던 일급참모로 관직은 군제주(軍祭酒)였으며 시호는 정후(貞侯)였다. 조조의 하북정벌중 요동의 사막길에서 병을 얻어 치료 중 요절(38세)했다. 그러나, 유서에서 원희(袁熙), 원상(袁尙)형제의 죽음을 예측했다. 적벽 싸움에서 패전한 후, 조조는 '곽가가 있었더라면...' 하고 탄식했다고 한다.

▶ 출신지 : 영천군 양작현, 직위 : 사공군제주 - 유양정후

어릴 때부터 장래를 내다보는 식견을 가지고 있었고, 성과 이름과 행적을 감추고 은밀하게 영웅들과 교제하며 세간 사람들과는 교류하지 않았다. 순욱의 추천으로 조조를 섬기게 되었으며, 조조는 조정에 상표하여 사공군제주로 발탁한다. 이때 그는 원소와 비교해 열가지 면(道, 義, 治, 度, 謀, 德, 仁, 明, 文, 武)에서 조조가 뛰어나다고 대답하고 있다.

여포 토벌 때는 기수와 사수를 끊어 성을 물로 공격하는 작전을 내놓는다. 또한 조조가 '보리밭을 어지럽힌 자는 참수형에 처한다.'고 군율을 정해놓았는데, 조조의 말이 비둘기가 날아오르는 것에 놀라 보리밭을 마구 짓밟고 말았다. 이때 곽가는 <춘추>의 '법은 고귀한 자에게는 가하지 않는다.'는 구절을 들어 조조를 납득시키고, 조조의 머리카락을 잘라 얼버무린다. 최후는 하북 토벌 중에 풍토병에 걸려 역주에서 요양하지만 병사하고 만다. 사후에 남겨진 편지에서는 공손강에 의해 원희, 원상이 토벌되는 것을 예측하고 있었다.

조조는 곽가가 38세의 나이로 죽자, 장례식 때 순유 등에게, '운명은 참으로 얄궂다. 우리들 가운데 가장 젊고, 후사를 부탁하려고 생각하고 있던 곽가가 요절하다니...'하고 애석해 마지 않는다. 나중에 적벽 전투에서 대패한 조조는 '봉효만 살아 있었다면 오늘 내가 이런 꼴을 당하지 않았을 것을...'하고 탄식했다 한다.

▶ 조조의 모사(謨事). 순욱(荀彧)과는 동향인 영주 영음(潁州潁陰) 사람으로, 정욱(程昱)의 천거로 그의 막하에 들었다.

여포(呂布)와 복양( 陽)에서 싸워 패했을 때는 조조가 화상(火傷)으로 죽었다고 거짓 발상(發喪)하여 여포의 추격군을 크게 파하였다. 원소(袁紹)를 멸한 후 잔당을 소탕하기 위하여 멀리 사막까지 침공하였을 때 종군하여 계책을 들였으나, 도중 풍토가 맞지 않아 병이 들어 역주(易州)에서 요양하다가 진중에서 죽었으니 때는 38세의 아까운 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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