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23장 발람의 예언과 축복으로  브올산에 제단을 다시 쌓다

Numbers Chapter 23 Matthew Henry Commentary Concise

Balak's sacrifice, Balaam pronounces a blessing instead of a curse. (1-10)
Balak's disappointment, and second sacrifice, Balaam again blesses Israel. (11-30)


○민23:1 발람의 예언과 축복
  
민23:1 발람의 제단
민 23:1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여기 일곱 단을 쌓고 거기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일곱을 준비하소서 하매 
민 23:2 발락이 발람의 말대로 준비한 후에 발락과 발람이 매 단에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를 드리니라 
민 23:3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당신의 번제물 곁에 서소서 나는 저리로 갈지라 여호와께서 혹시 오셔서 나를 만나시리니 그가 내게 지시하시는 것은 다 당신에게 고하리이다 하고 사태난 산에 이른즉 
민 23:4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시는지라 발람이 고하되 내가 일곱단을 베풀고 매 단에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를 드렸나이 다 
민 23:5 여호와께서 발람의 입에 말씀을 주어 가라사대 발락에게 돌아가서 이렇게 말할지니라 
민 23:6 그가 발락에게 돌아간즉 발락과 모압 모든 귀족이 번제물 곁에 함께 섰더라 
  
민23:7 발람의 예언 노래
민 23:7 발람이 노래를 지어 가로되 발락이 나를 아람에서,모압 왕이 동편 산에서 데려다가 이르기를 와서 나를 위하여 야곱을 저주하라 와서 이스라엘을 꾸짖으라 하도다 
민 23:8 하나님이 저주치 않으신 자를 내 어찌 저주하며 여호와께서 꾸짖지 않으신 자를 내 어찌 꾸짖을꼬 
민 23:9 내가 바위 위에서 그들을 보며 작은 산에서 그들을 바라보니 이 백성은 홀로 처할 것이라 그를 열방 중의 하나로 여기 지 않으리로다 
민 23:10 야곱의 티끌을 뉘 능히 계산하며 이스라엘 사분지 일을 뉘 능히 계수할꼬 나는 의인의 죽음같이 죽기를 원하며 나의 종말이 그와 같기를 바라도다 하매 

Verses 1-10 With the camps of Israel full in view, Balaam ordered seven altars to be built, and a bullock and a ram to be offered on each. Oh the sottishness of superstition, to imagine that God will be at man's beck! The curse is turned into a blessing, by the overruling power of God, in love to Israel. God designed to serve his own glory by Balaam, and therefore met him. If God put a word into the mouth of Balaam, who would have defied God and Israel, surely he will not be wanting to those who desire to glorify God, and to edify his people; it shall be given what they should speak. He who opened the mouth of the ass, caused the mouth of this wicked man to speak words as contrary to the desire of his heart, as those of the ass were to the powers of the brute. The miracle was as great in the one case as in the other. Balaam pronounces Israel safe. He owns he could do no more than God suffered him to do. He pronounces them happy in their distinction from the rest of the nations. Happy in their numbers, which made them both honourable and formidable. Happy in their last end. Death is the end of all men; even the righteous must die, and it is good for us to think of this with regard to ourselves, as Balaam does here, speaking of his own death. He pronounces the righteous truly blessed, not only while they live, but when they die; which makes their death even more desirable than life itself. But there are many who desire to die the death of the righteous, but do not endeavour to live the life of the righteous; gladly would they have an end like theirs, but not a way like theirs. They would be saints in heaven, but not saints on earth. This saying of Balaam's is only a wish, not a prayer; it is a vain wish, being only a wish for the end, without any care for the means. Many seek to quiet their consciences with the promise of future amendment, or take up with some false hope, while they neglect the only way of salvation, by which a sinner can be righteous before God.

민 23:11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그대가 어찌 내게 이같이 행하느냐 나의 원수를 저주하라고 그대를 데려 왔거늘 그대가 온전 히 축복하였도다 
민 23:12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내 입에 주신 말씀을 내가 어찌 말하지 아니할 수 있으리이까 
민 23:13 발락이 가로되 나와 함께 그들을 달리 볼 곳으로 가자 거기서는 그들을 다 보지 못하고 그 끝만 보리니 거기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 하고 
민 23:14 소빔 들로 인도하여 비스가 꼭대기에 이르러 일곱 단을 쌓고 매 단에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를 드리니 
민 23:15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내가 저기서 여호와를 만날 동안에 여기 당신의 번제물 곁에 서소서 하니라 
민 23:16 여호와께서 발람에게 임하사 그 입에 말씀을 주어 가라사대 발락에게로 돌아가서 이렇게 말할지니라 
민 23:17 발람이 와서 본즉 발락이 번제물 곁에 섰고 모압 귀족들이 함께 있더라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무슨 말씀 을 하시더냐 
민 23:18 발람이 노래를 지어 가로되 발락이여 일어나 들을지어다 십볼의 아들들이여 나를 자세히 들으라 
민 23:19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민 23:20 내가 축복의 명을 받았으니 그가 하신 축복을 내가 돌이킬 수 없도다 
민 23:21 여호와는 야곱의 허물을 보지 아니하시며 이스라엘의 패역을 보지 아니하시는도다 여호와 그의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 시니 왕을 부르는 소리가 그 중에 있도다 
민 23:22 하나님이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었으니 그 힘이 들소와 같도다 
민 23:23 야곱을 해할 사술이 없고 이스라엘을 해할 복술이 없도다 이 때에 야곱과 이스라엘에 대하여 논할진대 하나님의 행하 신 일이 어찌 그리 크뇨 하리로다 
민 23:24 백성이 암사자 같이 일어나고 수사자 같이 일어나서 움킨 것을 먹으며 죽인 피를 마시기 전에는 눕지 아니하리로다 하 매 
민 23:25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그들을 저주하지도 말고 축복하지도 말라 
민 23:26 발람이 발락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당신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은 내가 그대로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지 아니하더이까 
  
민23:27 브올 산의 발람 제단
민 23:27 발락이 발람에게 또 이르되 오라 내가 너를 다른 곳으로 인도하리니 네가 거기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기를 하나 님이 혹시 기뻐하시리라 하고 
민 23:28 발락이 발람을 인도하여 광야가 내려다 보이는 브올산 꼭대기에 이르니 
민 23:29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여기 일곱 단을 쌓고 거기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일곱을 준비하소서 
민 23:30 발락이 발람의 말대로 행하여 매 단에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를 드리니라 
  
Verses 11-30 Balak was angry with Balaam. Thus a confession of God's overruling power is extorted from a wicked prophet, to the confusion of a wicked prince. A second time the curse is turned into a blessing; and this blessing is both larger and stronger than the former. Men change their minds, and break their words; but God never changes his mind, and therefore never recalls his promise. And when in Scripture he is said to repent, it does not mean any change of his mind; but only a change of his way. There was sin in Jacob, and God saw it; but there was not such as might provoke him to give them up to ruin. If the Lord sees that we trust in his mercy, and accept of his salvation; that we indulge no secret lust, and continue not in rebellion, but endeavour to serve and glorify him; we may be sure that he looks upon us as accepted in Christ, that our sins are all pardoned. Oh the wonders of providence and grace, the wonders of redeeming love, of pardoning mercy, of the new-creating Spirit! Balak had no hope of ruining Israel, and Balaam showed that he had more reason to fear being ruined by them. Since Balaam cannot say what he would have him, Balak wished him to say nothing. But though there are many devices in man's heart, God's counsels shall stand. Yet they resolve to make another attempt, though they had no promise on which to build their hopes. Let us, who have a promise that the vision at the end shall speak and not lie, continue earnest in prayer, ( Luke 1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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