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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로또천사 끝내 잠행  조회수 : 103   작성일 : 2003-03-05      


‘얼굴 없는 천사’는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로또 2등 당첨금 3,000여만원 모두를 친구와 어려운 이웃에게 쾌척해 화제가 됐던 울산의 김모씨(44·울산시 남구 야음3동)가 자신의 선행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표창장 수여식(스포츠투데이 2월28일자 보도)에 나타나지 않아 또다시 화제다.

김씨는 지난달 초 제10회 로또 복권 2등에 당첨된 뒤 당첨금 중 1,000만원을 친구에게 주고 나머지 2,184만4,900원을 뇌척수염을 앓고 있는 김아름양(11·울산시 동구 화정동)에게 전달했다. 울산시 남구청은 김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기로 하고 지난 3일 구청 대강당에서 수여식을 가졌지만 정작 김씨는 그 자리에 나타나지 않았다.

구청 직원이 몇 차례나 전화를 걸어 참석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김씨가 “얼굴이 알려지는 걸 원치 않는다”며 이를 거절한 것. 결국 김씨의 주소지인 남구 야음3동 사무소 직원이 표창장을 대리 수령했다. 표창장을 대신 받은 야음3동 사무소 이상희씨는 “어제(3일) 오후 마침 김씨 부인이 증명서를 떼기 위해 동사무소에 들렀길래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표창장 수여식을 준비한 남구청의 한 관계자는 “여기저기서 김씨에 대해 문의전화가 오지만 김씨가 한사코 나서기를 사양하고 있다. 이제는 우리 전화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당초 개인사업가로 알려졌던 김씨는 24평짜리 연립주택(시가 5,000만원)에서 아내와 두 자녀(1남1녀)와 함께 살고 있고 직접 전기 설비 공사를 하면서 생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가족회의 끝에 복권으로 당첨된 돈은 내 돈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름이를 돕기로 결정했던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있게 쓰여진 데 대해 만족하고 있으며 마음이 한없이 편하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2003-03-04 11:57:01  




 
d_red.gif 잭팟(Jackpot:1등)을 위해서 
(로또전문가 Gail Howard의 조언)  
  
 dot.gif 이전에 잭팟에 당첨된 번호는 피하라.  
 dot.gif 6개의 연속된 숫자를 피하라. (예:11-12-13-14-15-16)  
 dot.gif 0번대, 10번대, 20번대, 30번대, 40번대에서
6개의 숫자를 선택하지마라.  
  
 dot.gif 가장 낮은 숫자, 높은 숫자의 조합을 피하라. (예:1-2-3-4-5-6)  
 dot.gif 직선 혹은 대각선 등 패턴의 숫자선택을 피하라. (실례)  
 dot.gif 숫자의 배수를 피하라. (예:6-12-18-24-30-36)  
  
 dot.gif 뒷자리 숫자가 같은 것을 피하라. (예:3-13-23-33-43-53)  
 dot.gif 달력 숫자 이하의 낮은 숫자조합을 피하라.  
 dot.gif 위의 경우에 당첨되어도 잔챙이 게임일 뿐이다.  
  
 dot.gif 그리고, 짝수/홀수와 낮은수/높은수의 조합을
2/4, 3/3, 4/2로 갖추어라.  
 dot.gif 당첨번호의 합은 가능한 106 ~ 170 사이가 되도록 하라  
 
Think Positive

Believe That Your Dreams Can Come True
(꿈★은 이루어 진다)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소개하므로서
귀하의 당첨확률을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이 사이트는 계속 Virsion Up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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