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 209 작성일 : 2003-11-11 ◐안국선(安國善: 1854-1928)의 금수회의록(禽獸會議錄)◑ ▶ 요점정리 ○ 갈래 : 신소설, 우화소설, 액자소설, 정치소설, 풍자소설 ○ 성격 : 풍자적, 우화적 ○ 문체 : 산문체, 연설문체 ○ 시점 : ...
조회수 : 130 작성일 : 2003-11-11 ◐서언(序言)◑ 머리를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니 일월과 성신이 천추의 빛을 잃지 아니하고, 눈을 떠서 강을 굽어보니 강해(江海)와 산악(山岳)이 만고의 형상을 변치 아니하도다. 어느 봄에 꽃이 피지 ...
조회수 : 77 작성일 : 2003-11-11 ◐개회취지(開會趣旨)◑ 별안간 뒤에서 무엇이 와락 떠다 밀며, "어서 들어갑시다, 시간 되었소." 하고 바삐 들어가는 서슬에 나도 따라 들어가서 방청석에 앉아보니, 각색 길짐승. 날짐승. 모든 버러지. ...
조회수 : 124 작성일 : 2003-11-11 ◐제일석, 반포의 효(反哺之孝 : 까마귀)◑ 프록코트를 입어서 전신이 새까맣고 똥그란 눈이 말똥말똥한데, 물 한 잔 조금 마시고 연설을 시작한다. "나는 까마귀올세다. 지금 인류에 대하여 소회(所懷)...
조회수 : 90 작성일 : 2003-11-11 ◐제이석, 호가호위(狐假虎威 : 여우)◑ 여우가 연설단에 올라서서 기생이 시조를 부르려고 목을 가다듬는 것처럼 기침 한 번을 캑 하더니 간사한 목소리로 연설을 시작한다. "나는 여우올시다. 점잖으신...
조회수 : 89 작성일 : 2003-11-11 ◐제삼석, 정와어해(井蛙語海 : 개구리)◑ 여우가 연설을 그치고 할금할금 돌아보며 제자리로 내려가니, 또 한편에서 회장을 부르고 아장아장 걸어와서 연단 위에 깡충 뛰어 올라간다. 눈은 톡 불거지고...
조회수 : 75 작성일 : 2003-11-11 ◐제사석, 구밀복검(口蜜腹劍 : 벌)◑ 허리는 잘록하고, 체격은 조그마한데 두 어깨를 떡 벌리고 청랑(淸郞)한 소리로 머리를 까딱까딱하면서 연설한다. "나는 벌이올시다. 지금 구밀복검이라 하는 문제를 ...
조회수 : 69 작성일 : 2003-11-11 ◐제오석, 무장공자(無腸公子 : 게)◑ 벌이 연설을 그치고 미처 연설단에 내려서기전 에 또 한편에서 회장을 부르고 나오니, 모양이 기괴하고 눈에 영채(映彩)가 있어 힘센 장수같이 두 팔을 쩍 벌리고...
조회수 : 81 작성일 : 2003-11-11 ◐제육석, 영영지극(營營之極 : 파리)◑ 게가 입에서 거품이 부걱부걱 나오며 수용산출(水湧山出)로 하던 말을 그치고 엉금엉금 기어 내려가니, 파리가 또 회장을 부르고 나는 듯이 연단에 올라가서 두 ...
조회수 : 82 작성일 : 2003-11-11 ◐제칠석, 가정이맹어호(苛政猛於虎 : 호랑이)◑ 웅장한 목소리로 회장을 부르니 산천이 울린다. 연단에 올라서서 머리를 설레설레 흔들고 좌중을 내려다보니 눈알이 등불같고 위풍이 늠름한데, 주홍같은 ...
조회수 : 201 작성일 : 2003-11-11 ◐제팔석, 쌍거쌍래(雙去雙來 : 원앙)◑ 호랑이가 연설을 그치고 내려가니, 또 한편에서 형용이 단정하고 태도가 신중한 어여쁜 원앙새가 연단에 올라서서 애연(哀然)한 목소리로 말을 한다. "나는 원앙이...
조회수 : 192 작성일 : 2003-11-11 ◐폐회◑ "여러분 하시는 말씀을 들으니 다 옳으신 말씀이오. 대저 사람이라 하는동물은 세상에 제일 귀하다 신령하다 하지마는, 나는 말하자면, 제일 어리석고 제일 더럽고 제일 괴악하다 하오. 그 ...
, 2017, 2016, 2015년, 2014년, 2013년, 2012년, 2011년, 2010년, 2009년, 2008년, 2007년, 2006년, 2005년, 2004년, 2003년), 三國演義, 바둑관련Idioms, 병법三十六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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