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찬호 끝내 15일 DL… 완치 못할땐
마이너 재활
박찬호(31·텍사스)가 결국 부상자명단(Disabled List·이하 DL)에 올랐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허리 근육통(sore lower back)이 재발된 박찬호를 15일짜리 DL에 올린다고 밝혔다. 텍사스는 박찬호 대신 트리플A 오클라호마에 있던 우완 로스만 가르시아를 메이저리그로 불러올렸다. 박찬호의 DL 등재 기간은 가장 최근 등판인 지난 20일 캔자스시티전 다음날인 21일부터 소급적용되며 오는 6월5일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부터 복귀가 가능하다. 또다시 DL에 오른 박찬호는 텍사스 유니폼을 입은 지난 2002년부터 총 5차례 DL(다저스 시절 포함 6차례)에 올랐으며 지난해까지 총 205일을 DL에서 머무른 바 있다. 박찬호는 올시즌 8차례 선발등판해 2승4패 방어율 5.80(49⅔이닝 32실점 32자책) 36탈삼진 18볼넷을 기록했다. 박찬호는 2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 종료 뒤 텍사스로 이동,다음날 키스 마이스터 텍사스 팀닥터에게 정밀검진을 받는다. 벅 쇼월터 텍사스 감독은 “오는 6월5일 양키스전 복귀를 바란다”며 박찬호의 빠른 복귀를 기대했다. 박찬호는 지난 24일 불펜피칭을 소화한 다음날인 25일 제이미 리드 텍사스 트레이너를 통해 허리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27일 예정된 화이트삭스전 선발등판이 취소됐다. 박찬호는 예정대로라면 오는 6월5일 양키스 원정경기부터 합류가 가능하다. 그러나 무리해서 텍사스로 이동한 선수를 뉴욕으로 다시 부르기보다 한 차례 더 늦춰 6월8일부터 시작되는 홈 6연전 중 한 게임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이것도 이상무 판정이 나왔을 때의 가정이다. 15일로 충분치 않다고 판단될 경우 구단은 지난해처럼 마이너리그 재활 지정 등판(rehab assignment)을 지시할 것으로 보인다. 상태가 쉽게 호전되지 않을 경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가
나서 케빈 브라운(양키스)의 허리를 치료한 콜로라도의 재활전문의 야밀 클린을
동원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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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hoo sport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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