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세(Moses)

뜻 : 물에서 건져 냄

(출 )(레 )(민 )

통속적인 설명으로는 "건져낸다"로 되어 있지만 사실은 "아들"이라는 뜻일 것이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 노예 생활에서 부터 구출하여 약속의 땅 가나안에 인도한 위대한 종교 지도자이며 정치가이다. (애굽을 나온 것은 1290년 경).

모세는 레위 족속 아므람과 요베겟 사이에서 낳으며 미리암과 아론의 동생이다. 당시 애굽의 박해로 갈대 상자에 넣어 나일 강물에 띄웠는데 마침 애굽의 왕녀가 발견하고 데려다가 양자를 삼고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은 유모로 들어가 바로의 궁전에서 40년간 양육 받으며 애굽의 학술에 통달하였다(행07:22).

하루는 동족인 히브리 사람 하나가 애굽인에게 맞는 것을보고 의분이 일어나서 때려 죽이고 미디안 광야로 도망했다(출02:11-15)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집에 거하면서 그 딸 십보라와 결혼하여 기르솜 엘저에셀 두 아들을 얻고 40년을 지냈다(출 2:23, (출18:3-4). 그가 80세되던 해 어느 날 호렙산(일명 시내산)에서 떨기나무 불 가운데 나타나신 여호와로 부터 민족 해방의 사명을 받고 애굽에 들어가 히브리인 들을 노예 생활에서부터 해방시킨 것이다(출12:51).

광야생활 40년에 온갖 고생을 격으면서도 놀랄만한 위대한 영도력으로 민족을 일깨워 주었고 인도했다.

그 동안에 홍해의 이적도 일어나고 바위를 쳐서 물도나게 하였으며 모든 병고를 여호와의 권능을 빌어 해결해 주었다. 시내산에서 십 계명을 받고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 언약이 맺어져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때부터 이 율법이 원칙적으로 생활의 원칙이 되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침내 가나안에 들어 갔으나 모세는 들어가지 못하고 멀리 비스가 산에서 가나안 땅을 바라보다가 죽어 거기에 매장하였다꼭대기에서 (신34:1-5,6).

* 모세는 성경 뿐만 아니라 동서 고금을 통해서 가장 위대한 영도력을 가진 정치가요, 종교가였다.

[레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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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이스라엘백성 출애굽시킨 광야의 목자

모세는 물에서 건져냈다는 뜻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아므람이요, 그의 어머니는 요게벳으로 애굽에서 출생하였습니다(민26:59).그 부모가 다같이 레위지파 사람으로 경건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모세가 출생했을 때 그 준수함을 보고서 요게벳이 3개월을 숨겨 길렀으나 더이상 숨길 수 없어 나일강에 버렸습니다. 그 때에 바로의 공주가 발견하고,궁중에서 양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 하나하나에 하나님의 섭리가 강하게 깃들이고 있습니다.

40세까지 애굽의 학문과 문화를 익혔으며 그후 80세까지는 미디안 광야에서 목자의 생활을 보냈습니다. 애굽생활은 세속사회 속에서의 훈련기간이었고 미디안의 생활은 고독한 중에 하나님과 친교를 갖는 영적 훈련의 기간이 었습니다. 이 때에 이드라의 딸 십보라와 결혼하게 됩니다. 그후 출애굽기 3장에서 하나님이 소명하셨고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키라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바로가 불순종함으로써 열가지 재앙을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완고하게 바로가 하나님을 거역함으로써 이 많은 재앙을 통해 가축과 금은 보화를 가지고 나가게 되었으며 이방에 창조주 하나님을 확인시키는 조건이 되었습니다.

또한 사십년간의 광야 생활을 통해 많은 시련을 겪었으나 잘 참고 가나안 땅 접경 비스가산에서 약속의 땅을 내려다 보고 1백20세에 세상을 떠났는데 그 시체는 하나님이 숨겼다고 합니다.


▷교훈과적용◁

첫째, 모세의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다고 하였습니다. 겸손한 사람을 하나님이 들어 쓰십니다.

둘째, 모세의 혈기는 가나안을 잃었습니다. 우리는 어떠합니까?
<이병돈목사·은평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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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민족의 해방자이자 율법의 선포자 모세라는 이름의 뜻은 [건져냄], 혹은 [물에서 건져냄]이다. 역사가 요세푸스에 의하면 모우(물) 와세(들어올림)의 합성어가 곧[모세]의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그 아이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 이름을 모세라 하여 가로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 내었음이라 하였더라]

모세는 구약의 대표적 인물로서 신약의 그리스도와 무척 대조를 이룬다. 전자가 이스라엘의 해방자라면 후자는 새이스라엘의 구원자이며, 전자가 율법의 선포자라면 후자는 그 율법을 완성할 은혜의 실천자요, 전자가 메시아의 형상이라면 후자는 메시아의 실체가 된다. 그러나 모세는 어디까지나 우리와 같은 인간이었기에 비스가산에서 원한의 땅 가나안을 바라보면서 그의 고난의 생애를 끝맺었다.

모세의 생애를 40년씩 삼등분 한다면 ⑴애굽왕 바로의 궁중에서 40년 ⑵ 시내광야에서 광명생활 40년 ⑶자기 백성과 함께 광야의 시련생활 40년으로 나눌 수 있다. 제1기를 영도자가 되기위한 인간 훈련기라 한다면, 제2기는 출애굽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영적 훈련기 였으며, 제3기는 이스라엘의 건국을 위한 투쟁기였다고 할 수 있다.

모세의 출생시기인 BC1520년경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왕 바로의 통치하에서 노예생활을 하고 있던 때였으며, 그야말로 백성들이 억압과 고역과 고통에서 건져줄 자를 열망하던 시기였다. 이 때 모세는 바로의 권세와 대결할 하나님이 보내신 생명으로 세상에 태어 났으나, 바로왕이 선포한 히브리 여인들이 낳은 유아를 전부 학살하라는 포고형 때문에 갈상자에 담기어 나일강에 떠내려 가는 운명의 생명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선 바로의 공주의 손길을 통하여 그를 건져내어 궁중에서 40년간 애굽의 문물을 통달케 했으며, 그후 광야로 끌어내어 민족해방의 사명자가 되도록 인도하셨다. 이처럼 모세가 이스라엘의 민족지도자로서 바로왕의 권세를 정복하고 자기백성을 가나안 복지로 인도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그와 함께 하신 야훼 하나님의 능력과 그 역사하심 때문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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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 (" 물에서 건져냄"이란 뜻) 는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굽을 인도한 "구약의 최고의 인물"이라고 일컬어진다. 모세는 출생부터 죽음을 맞기가지 하나님의 절대적인 섭리 가운데 고난의 삶을 살면서 충성된 청지기의 직분을 훌륭히 감당하였다. 애굽의 이스라엘 남아 학살정책이 한창 진행되고 있 는 불안한 시기에 레위지파의 후손으로 태어난 모세는 하나님의 은총으로 애굽 궁전에서 공주의 양자로 성장하게 되었다.

친어머니 요게벱을 유모로 삼아 갓난아기 때부터 철저한 유대인으로 교육을 받는 한편 당대의 가장 수준 높은 애굽 사람의 학문까지 습득한 모세는 촉망받는 유능한 청년이 되었다. 그런데 애굽 궁중에서의 생활이 40년째 되던 해 모세에게 뜻하지 않은일이 발생하였다. 애굽 군사가 이스라엘 사람을 학대하는 광경을 목겨하게 된 것이다.

의분이 넘친 모세는 동족을 학대하는 애굽군사를 죽이고 미디안 광야로도 주하는 신세가 되었다. 이후로 40년 동안 모세는 미디안 광야에서 철저히 낮아지는 연단의 세월을 보냈다. 호사스럽던 왕자의 자리에서 보잘것 없는 목자의 신세로 전락한 모세는 자신의 신앙과 인격을 수양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호렙산에서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동족을 구원하하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게 되었다.

자신의 무능함을 아는 모세는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자신의 무능함을 아는 모세는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모세를 통한 이스라엘의 출애굽을 계획하신 하나님께서는 이적을 행하심으로 끝내 모세를 하나님의 사역자로 삼으셨다. 미디안 광야에서 양을 칠때 쓰던 모세의 지팡이는 이제 하나님의 이적 을 일으키는 능력의 도구가 되었고 대언자인 그의 형 아론과 동행하는모세가 가는 곳에는 늘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

믿음으로 행하는 모세의 앞에는 그 누구도 대적할 수가 없었고 결국 모세는 그의 동족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길을 떠날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동행하여 주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심으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누릴 자유와 행복을 꿈꾸며 여정을 계속했다. 그러나 고향으로 돌아가는 광야길은 가도 가도 끝이 없고 수많은 고통이 다가올 뿐이었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 백성들은 원망을 터뜨리기 일쑤였고 그럴 때마다 모세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하나님께 기도하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었다. 끊임없이 계속되는 백성들의 원성은 급기야 모세로 하여금 죄를 짓게하였는데, 단 한번의 실책은 결국 모세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수백만명의 동족을 이끌고 40년간 광야 길을 헤쳐 나가 가나안에 거의다 다르게 된 모세는 결국 자신의 후계자로 여호수아에게 안수하고 소망의 땅을 바라보며 죽고 말았다.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현현을 목격한 자요, 하나 님의 율법을 받고 성막을 제하였으며 다섯권의 성경을 기록한 위대한 인물 모세는 자신의 부족함을 아는 겸손한 자였기에 하나님께 높임을 받았다.

불순종하는 백성과 하나님의 진노 사이에서 외로운 중보자가 되어 자신의 생명을 걸고 충성과 온유와 인내로써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한 모세는 자신으리 낮추고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충성하였기에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역사를 이루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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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이스라엘 구출한 ‘해방의 지도자’

모세는 아므람과 요게벳을 통해 평범하게 태어났다.그것도 포로생활 속에서 누구의 도움도 기대할 수 없는 때에 태어났다.이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모세를 선택한 하나님의 방법이었다.하나님은 모세를 선민의 지도자로 삼으려고 사람들이 판단을 할 수 없게 레위지파에서 태어나게 하셨다.더욱이 강에 버려진 모세를 공주가 발견하여 기르게 할 만큼 하나님의 섭리는 빈틈이 없으셨다.

애굽을 꺾기 위해서는 애굽을 알아야 한다.모세가 가나안 땅에서 자라나 애굽에 가서 바로와 맞섰다면 그 화려하고 웅장한 건축물이나 문화에 압도되어 자기 소신껏 일할 수 없었을 것이다.그러나 바로의 궁중에서 자랐기 때문에 이스라엘 나라를 대신하여 바로에 대항할 수 있었다.이와 같이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사역을 맡기실 때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자질까지 겸하여 주심을 알 수 있다.그뿐 아니라 그 사역을 감당하기에 충분한 능력과 훈련까지 책임져 주셨다.그것이 궁궐에서의 생활과 광야를 거치는 하나님의 양육방법이었다.

모세는 쓰임받기 위해 자기만이 알고 있는 남 모르는 연단의 기회를 가졌다.신중한 하나님의 영적인 준비가 그것이다.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영적인 사귐이 우선되어야 한다.더욱이 크고 어려운 일을 담당하기 위한 영적인 훈련은 특수할 수밖에 없다.하나님의 종으로 헌신한 사람 중에 모세만큼 힘든 사역을 감당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장정만 60만명이었으므로 여자와 어린아이까지 합친다면 족히 200만명은 넘었을 것이다.이 군중을 40년동안 인도했다는 사실은 인간의 생각으로는 상상할 수가 없다.

이렇게 큰일을 감당하기 위한 정신력과 신앙,추진력은 거의 초인적인 헌신이었다.이러한 지도력을 자연스럽게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는데 40년이 필요했다.우리도 일에 대해 조급한 마음을 갖기보다 준비된 사람으로 자신을 가꾸는데 더 충성된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얼마나 일을 많이 하느냐보다 누가 일을 하고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은혜를 많이 받는 것도 귀하지만 하나님이 쓰시기에 불편하지 아니한 사람이 되는 것은 더 중요하다.

모세는 그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다(민12:3)고 하였다.이것은 모세가 세상 누구보다도 온유한 성품으로 자신을 가꾸었다는 말이다.하나님은 모세를 택했지만 모세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가는데 성공한 사람이었다.사람은 태어날 때 가지고 오는 자질보다 살아가면서 갖추어지는 후천적인 자질이 훨씬 더 지배적이다.모세가 그만큼 영적으로 다듬어지는 데에는 그 개인만 경험했던 특수한 은혜의 과정이 있었음을 깨달을 수 있다.물론 모세의 인격이 완벽했다는 말은 아니다.그러나 가장 어려운 사역을 끝까지 잘 감당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모세의 생애를 보면 그의 실수를 보게 된다.그가 애굽 사람을 쳐죽인 사건을 우리는 떠올릴 수 있다.성격이 급하고 과격하다해도 사람을 때려죽이기까지 한 것을 보면 그때의 모세를 짐작할 수 있다.사람은 누구나 조금만 선을 넘으면 이런 실수가 가능한 것도 함께 생각해야 하겠다.

“이 백성을 내가 잉태하였나이까 내가 어찌 그들을 생산하였기에 주께서 나더러 양육하는 아비가 젖 먹는 아이를 품듯 그들을 품에 품고 주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한 땅으로 가라하시나이까”(민 11:12) 여기서는 모세가 하나님께 투정을 부리고 짜증스럽게 불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오죽 답답하고 힘들었으면 그랬겠는가?

그리스도인들 중에 상당수가 수준 높은 영적 생활을 감당하고 있지만 때때로 인간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모세도 우리와 같은 성정임에 틀림이 없다.우리에게도 갈등이 있고 흔들리고 약해질 때가 있다.그렇다 할지라도 자신을 미워하지 말자.그 일로 인해 실족하면 안 된다.모세의 갈등은 정상적이다.그런 정서를 겪으면서 사는 것이 하나님의 일꾼들이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이 모세에게 반석을 명하여 물을 내라 하셨는데 반석을 두 번 쳐서 회중에게 물을 마시게 하는 실수를 범한 일도 있다.이 일로 인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게 되었다.우리가 하나님 사역에 크게 쓰임받고 큰일을 이루는 일도 귀하다.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잘못까지도 우리의 공로로 덮어주시지는 않으신다.일에 대한 보상은 후하게 허락하시지만 우리의 잘못은 회개를 통해서 용서하시거나 징계를 통해서 다스리신다.하나님과의 깊은 영적 교제를 지속한다는 것은 이러한 실수나 과오를 예방하는 방법이 된다.여기서는 모세에게도 약점이 있었다는 사실을 생각한 것뿐이다.모세에게는 이보다 훨씬 많은 장점이 있었다.하나님은 그 사람의 실수나 어떤 결함보다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갖가지 가능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신다.

모세에게는 남이 따를 수 없을 만한 순종심이 있었다.성막 건축에 따르는 재료를 모으는 일이나 건축의 식양을 하나님 말씀 그대로 순종한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일은 그 일을 수용할 만한 믿음이 있어야 하고 그 믿음을 실천해야 하는 순종이 있어야 한다.모세는 이런 면에서 하나님의 계획에 잘 적응하는 믿음의 소유자였으며 그 일을 실천하기에 충분한 순종의 사람이었다.모세에게서 찾게 되는 더 큰 순종은 비스가산에서 가나안 땅을 바라보고 들어가지 못 한다는 하나님의 예언을 듣고 그 말씀을 그대로 따른 일이다.모세의 순종은 생사를 뛰어넘은 순종이었음을 보게 된다.

우리가 모세에게서 배워야 할 또 다른 교훈은 그의 인내심이다.모세는 힘겨운 사역을 감당할 때에 자신과의 싸움에서 자신을 다스리고 갈등을 극복하는 강한 인내심의 소유자였다.백성들의 원망이나 불순종을 40년동안 겪어야 했던 어려움도 잘 참아낸 사람이다.광야생활은 옷과 신발이 닳지 않는 은혜와 만나의 축복이 있었지만 그 외의 조건은 모두가 불편한 조건이요 힘든 여건이었다.그러나 모세는 한결같은 인내로 이 어려운 생활을 은혜롭게 감당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모세를 통해 배워야 할 교훈이 있다면 그의 지도력이다.강한 사람이 아니면서도 카리스마가 있었고 큰 감동과 감화를 앞세우는 그의 지도력은 백성을 인도하는 큰 힘이었다. 강한 조직력이나 그의 웅변보다 백성이 신뢰하고 의지하는,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지도력이 그에게 있었던 것이다.이런 감화력이 모세를 성공적인 사람이 되게 하였다.거기에 모세는 십부장에서 천부장에 이르는 중간지도자를 세워 자기 일과 통솔력을 분배할 줄 아는 너그러운 마음의 소유자이기도 했다.이 또한 모세의 지도력을 크게 돋보이게 한 사역 중에 하나이다.


◇모세를 통해 얻는 교훈

모세는 하나님께 쓰임받은 일꾼으로 좋은 모범을 보인 하나님의 사람이다.하나님의 일은 우리가 계획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섭리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자.모든 하나님의 사역은 하나님의 허락이지 우리가 성취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우리는 주어지는 환경과 주어지는 사역의 과정에 대해 충성할 뿐이다.모세가 스스로 계획한 일은 아무 것도 없다.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자.

모세는 말이 어눌한 사람이었고 동족을 위해 사람을 쳐죽일 만큼 과격하면서도 우직한 사람이었다.그러나 훌륭한 지도자로서 모세의 구변이 문제가 되지 않았다.그의 과격한 성격도 그를 넘어뜨릴 수 없었다.우리의 결함은 가꾸어지고 다듬어져야 할 조건이지 우리의 사역에 장애물이 될 수는 없다.자기의 약점 때문에 사역에 지장을 받아서는 안 된다.우리의 약점은 우리를 더 유능하게 하는 발판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자.

이병돈 목사


▶ 모세 Moses. [Mo'ses] 


Son of Amram and Jochebed, of the tribe of Levi, brother of Aaron and Miriam. He was born after the mandate by the king that all male children of the Hebrews were to be killed, but his parents by faith hid him three months, and when he could no longer be hidden he was put in an ark of bulrushes and placed among the reeds in the river. Being found there by Pharaoh's daughter he was named by her MOSES, signifying 'drawn out,' and adopted as her son, being nursed for her by his own mother. He became learned in all the wisdom of Egypt, and was mighty in words and deeds.


When forty years of age he visited his brethren, and seeing one ill-used he defended him, and slew the Egyptian; but the next day, on seeing two of the Israelites contending, he reminded them that they were brethren, and would have judged between them; but the wrong-doer repulsed him, and asked whether he would kill him as he had killed the Egyptian. Moses, finding that his deed was known, feared the wrath of the king, and fled from Egypt. He had acted with zeal, but without divine direction, and had therefore to become a fugitive for forty years (being the second period of forty years of his life, as the forty years in the wilderness was the third). In the land of Midian he married Zipporah, daughter of Jethro, the priest of Midian, by whom he had two sons.


At the end of the forty years God spoke to him out of the burning bush, telling him to go and deliver Israel out of the hand of the Egyptians. He who had once used an arm of flesh is now conscious of his own nothingness, but learns that God would be with him. He is to make known to the people the name of Jehovah, and to attest his mission, as sent by the God of their fathers, by doing certain signs in their sight.


No trace of timidity is apparent in his dealings with Pharaoh, he boldly requests him to let the people go into the wilderness to sacrifice to Jehovah; but Pharaoh refused and made the burdens of the Israelites greater. Ten plagues followed, when the Egyptians themselves, on the death of all their firstborn, were anxious for them to depart.


God constantly spoke to Moses and gave him instructions in all things. Though Aaron was the elder brother, Moses had the place of leader and apostle. He conducted them out of Egypt, and through the Red Sea. He led the song of triumph when they saw their enemies dead on the sea shore. The N.T. declares that it was by faith he refused to be called the son of Pharaoh's daughter, choosing rather to suffer affliction with the people of God. He forsook Egypt, not now fearing the wrath of the king, for he endured as seeing Him who is invisible. Heb. 11:24-27.


(히11:24-27. 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주심을 바라봄이라 27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임금의 노함을 무서워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같이 하여 참았으며 


Moses needed such faith, for the murmurings and rebellion of the people were great, and they charged him with causing their trials: why had he brought them out to perish in the wilderness? When God's anger was kindled against them, he pleaded for them. When God spake of consuming all the people, and making a great nation of Moses, he besought God to turn from His anger, urging what a reproach it would be for the Egyptians to say that He had led them out only to slay them; and he reminded God of what He had sworn to His servants Abraham, Isaac, and Jacob. He thus acted as intercessor with God for the people. Ex. 32:7-13.


(출32:7-13. 금 송아지 숭배와 모세의 중보 기도


When Miriam and Aaron complained of Moses because he had married an Ethiopian woman, and said, "Hath the Lord indeed spoken only by Moses? hath he not spoken also by us?" it does not appear that Moses rebuked them; but on that very occasion it is recorded, "Now the man Moses was very meek, above all the men which were upon the face of the earth." God had, however, heard them, and He defended Moses, and declared, He "is faithful in all mine house. With him will I speak mouth to mouth, even apparently, and not in dark speeches." Num. 12:1-8.


(민12:1-8. 미리암과 아론의 비방과 하나님의 변호


When Korah, Dathan, and Abiram, and their company rose against Moses and Aaron, 'he fell on his face,' and left the matter in God's hands. "Even to-morrow the Lord will show who are his and who is holy;" and they were all consumed. Num. 16:1-35. God also called Moses up into the mount, dictated to him the law, gave him the ten commandments written on stone by the finger of God, and showed him the pattern of the tabernacle. He was the mediator, that is, he received all communications from God for the people. He was also called 'King in Jeshurun' (or Israel), Deut. 33:5; and was a prophet of a unique type. Deut. 34:10.


(민16:1-35. 고라, 다단과 아비람의 반역과 그 징벌


(신33:5 여수룬에 왕이 있었으니 곧 백성의 두령이 모이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함께 한 때에로다

 

(신34:10 그 후에는 이스라엘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나니 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요 


In one instance Moses failed. When without water, God told him to take the rod (namely, that of priesthood), and speak to the rock, and water would come forth. Moses took "the rod from before the Lord as he commanded him," and with Aaron said unto the people, "Hear now, ye rebels; must we fetch you water out of this rock? And Moses lifted up his hand, and with his rod he smote the rock twice: and the water came out abundantly." Moses then had to hear the voice of God saying "Because ye believed me not, to sanctify me in the eyes of the children of Israel, therefore ye shall not bring this congregation into the land which I have given them." It was called the water of Meribah, that is 'strife.' Num. 20:7-13. After this Moses besought the Lord saying "I pray thee, let me go over, and see the good land that is beyond Jordan, that goodly mountain, and Lebanon." But the Lord told him to speak no more to Him of that matter. He was to go up to the top of Pisgah, and view the land. There the Lord showed him all the land: after which he died in the land of Moab, over against Beth-peor; but no man knew where. He "was an hundred and twenty years old when he died: his eye was not dim, nor his natural force abated." Deut. 3:25-27; Deut. 34:1-7.


(민20:7-13. 므리바 반석의 물을 내시다


(신03:25-27; 25 구하옵나니 나로 건너가게 하사 요단 저편에 있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 하되 26 여호와께서 너희의 연고로 내게 진노하사 내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내게 이르시기를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27 너는 비스가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동서 남북을 바라고 네 눈으로 그 땅을 보라 네가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 


(신34:1-7. 가나안을 조망하는 모세와 죽음


In the N.T. it is said respecting the body of Moses that Michael, the archangel, contended with the devil about it, the object of Satan probably being to make his tomb to be regarded as a holy place, to which the people would go for blessing, as people do still to the tombs of saints. Jude 9.


(유01:9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훼방하는 판결을 쓰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 


The law having been given through Moses, his name is often used where the law is alluded to; and Moses is mentioned by the Apostle John when contrasting the dispensations of the law and the gospel: "The law was given by Moses, but grace and truth came by Jesus Christ." John 1:17. The fact of the two dispensations being entirely different furnishes the reason why Moses was not allowed to enter into Canaan. That being a type of the heavenly blessings of Christianity, it would not have agreed with Moses, as the dispenser of the law, leading the Israelites into the land: that must be done by JOSHUA, type of Christ risen. Moses had his proper line of service, and was greatly honoured of God. He was faithful in that service amid great discouragements and trials; he was faithful in all God's house. On the mount of transfiguration Moses still represented the law, as Elias did the prophets.


(요01: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That Moses was the writer of the first five books of the O.T., called the Pentateuch, there are many proofs in scripture; such as "have ye not read in the book of Moses?" Mark 12:26; "If they hear not Moses and the prophets," Luke 16:31; Luke 24:27;  "When Moses is read," 2 Cor. 3:15. Of course the section where his death is recorded was added by a later hand. When the inspiration of scripture is fully held, God is known as the author of His word, and it becomes a secondary question who was the instrument that God used to write down what He wished to be recorded. Respecting some of the books of scripture we know not who wrote them; but that in no way touches their inspiration. It is plain, however, from the above and other passages that Moses was the writer of the Pentateuch, which is often called "the law of Moses."


(막12:26 죽은 자의 살아난다는 것을 의논할진대 너희가 모세의 책 중 가시나무떨기에 관한 글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말씀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눅16:31 가로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눅24:27 이에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고후03:15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오히려 그 마음을 덮었도다 


--- Morrish Bible Dictio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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