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윗(David) English 

[아히노암] 에게서 [암논]을 낳음
[아비가일] 에게서 [길르압]을 낳음
[마아가] 에게서 [압살롬], [다말](여)을 낳음
[학깃] 에게서 [아도니야]을 낳음
[아비달] 에게서 [스바댜]을 낳음
[에글라] 에게서 [이드르암]을 낳음
[밧세바](우리야의 아내) 에게서 [삼무아] [소밥] [나단] [솔로몬]을 낳음

(* 주 [나단] 누가복음의 족보를 따름 [솔로몬] 마태복음의 족보를 따름)

첩의 아들들(유다왕국) > [입할] [엘리수아] [엘리벨렛] [노가] [네벡] [야비아] [엘리사마] [브엘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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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 : 사랑하는 자

아브라함의 14대손 유다지파 이새의 여덟째 아들로서 유대 베들레헴에서출생하였다.

1) 양을 치는 데 힘이 좋아서 사자나 곰이 침입하면 쳐 죽였다(삼상17:34-35).
2) 사사 시대가 사무엘로 끝이 나고 사울을 왕으로 세웠으나 여호와의 뜻을 거역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버리시고 사무엘에게 베들레헴 이새의아들 중에서 왕의 후보자로 택하라 명했고 후에 기름부음을 받았다(삼상15:23).
3) 여호와의 지시에 의하여 뿔에 기름을 담아 가지고 저에게 기름을 부으니 다윗이 성신이 충만 하였다(삼상10:10-13).

4) 물맷돌을 들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전장에 나아가 블레셋 대장 골리앗을 쳐 죽이고 승전하였다(삼상17:).
5) 사울이 다윗을 천부장을 삼고 자기 사위를 삼으니 그 명성이 국내에높아졌다(삼상18:12-27).
6) 사울이 다윗의 지략을 더 높이 평가하여 군대장관을 삼음(삼상18:5).

7) 각 성에서 여인들이 나와 노래 하기를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이 죽인 자는 만만 이라고 찬양함(삼상18:6-7).
8) 다윗의 명성이 높아감에 따라 사울의 명성이 떨어지자 사울이 다윗을죽이려 하였으나 하나님의 보호와 왕자 요나단과 그 처의 애호로 화를면하였다 (삼상19:4-12,
 (삼상20:17, (삼상23:15-17).
9) 다윗은 사울을 죽일 기회가 두번이나 있었으나 하나님의 기름부음을받은 자를 사람이 죽일 수 없다 하여 죽이지 않고 굴속에서 옷자락만베었다(삼상24:).

10) 진중에서 사울의 자는 것을 보고 그 머리 곁의 창과 물병만 가지고가서 건너편 산에서 호위장 아브넬을 호위가 허술하다고 나무랬다(삼상26:6-16).
11) 얼마 후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사울과 요나단이 죽었다(삼상31:2-6).
12) 헤브론에서 백성들이 다윗을 왕으로 삼았다(삼하07:1-4).

13) 그 자손 중에서 예수가 나셨다(마01:1).
14) 유감되게 큰 죄가 있었으니 우리아를 죽이고 그 아내를 취한 일이다(삼하11:2-5).
15) 여호와 서 노하여 그 결과로 나은 아들을 죽이시고(삼하12:18) 자녀간에 간음이 있고(삼하13:15) 형제간에 살륙이 있고(삼하13:28)압살롬이 반역하고 후궁을 간통하고(삼하15:1, 
(삼하16:22) 아도니아의반역이 있었으며(왕상01:5) 그후 인구를 조사한 것으로 인하여 여호와 서 다시 진로하사 온역을 나리시니 전국에서 사망자가 7만명 이었다(삼하24:2-15).

16) 아들 솔로몬에게 왕위를 계승하였다(왕상01:32-35).
17) 성전 건축을 부탁함(대상22:6-16).
18) 70세에 별세 하였다. 재위 40년중 7년 반은 헤브론에서 유대의 왕이되었고 33년간은 예루살렘에서 유대와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삼하05:4-5).

*경건한 종교가로 하나님을 섬기고 나라를 잘 다스리고 아름다운 시를 많이 지어 시편에 많이 나타나 있다.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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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사랑받는 자")라는 뜻은 일개 목동에서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이 되어 모범적인 신정정치를 시행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자" 이다.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이새의 여덟 아들 중 막내로 태어난 다윗은 어린시절부터 아버지의 양을 지키며 자연 속에서 하나님의 오묘하신 섭리를 깨달을 수 있었다. 양들의 안전을 위해 사나운 짐승들을 물리쳐야만하는 위기의 순간들은 다윗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의지하는 깊은 신앙을 갖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자신을 생각지 않고 양들을 보살피던 다윗 의 담대한 용기는 블레셋의 침입으로부터 나라를 구하는 전쟁 영웅으로부상케 하였다.

다윗은 이 전공으로 군대장으로 임명되었고 준수한 용모에 하나님의 능력을 행하는 다윗의 명성은 삽시간에 퍼져 전국에서 백성들의 칭송이 울려 퍼지게 되었다. 그러나 하늘로 치솟는 다윗의 인기는 사울왕의 마음에 질투의 불을 당겨놓는 원인이 되었다. 이후로 약 10년간 다윗은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사울왕을 피하여 유랑 생활을 하며 갖는 고난을 다 겪게 되었다. 자신의 운명을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기 채 정처없이 방랑하는 다윗의 처지는 참으로 암담하였다.

그러나 다윗은 이 연단기간을 통하여 각별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을 체험할 수 있었다. 끊임없이 다가오는 죽음의 고비에서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피난처가 되어 주셨고 사울왕의 아들 요나단과의 뜨거운 우정은 다윗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다. 또한 부하를 아끼는 자비로운 마음과 용기를 아울러 겸비하여 지도자로서의 품격을 갖춘 다윗의 주위에는 날이 갈수록 추종자들의 수가 늘어났다. 오래 세월 다윗의 뒤르 쫓던 사울왕은 결국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비참한 최후를 마치고 하나님의 뜻하심대로 다윗은 유다의 왕이 되었다.

그후 다윗은 7년 6개월만에 이스라엘 통일왕국을 이룩하여 하나님 중심의 신정국가의 체계를 이루어 갔다.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다윗이 통치하는 이스라엘은 날로 융성해 갔고 수많은 전투를 통해 영토도 확장되었다. 그런데 이처럼 착실하게 하나님을 섬기고 백성을 다스리던 다윗도 완전한 인간일 수는 없었다. 자신에게 충성을 바치는 부하 장군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보는 순간다윗의 마음을 사로잡는 안목의 정욕은 간음으로 이어졌고 우리아를 죽음으로 몰아 넣는 살인죄를 낳고야 말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끝끝내 버리지 않으셨다. 나단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신랄하게 죄를 지적하시는 하나님앞에 다윗은 자신의 죄를 눈물 로 회개하였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진정한 회개를 받아 주셨지만 이일련의 범죄는 다윗의 가정에 비극적인 사건들을 야기시키는 원인이 되었다.

또한 다윗의 마음 속 깊이 숨어 있던 교만은 많은 인명을 잃게 하기도하였다. 세금을 거두어 들이고 군사를 확보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명하시지 않은 인구조사를 실시한 왕의 범죄로 인하여 7만 명의 백성이 목숨을 잃은 것이다.

이처럼 두 차례에 걸쳐 큰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즉시 자복하고 회개하며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일생을 산 다윗은 하나님께 대표적인 의인으로 인정받고 메시아의 조상이 되는 축복을 받았다. 자신의 모든 것이 되시는 하나님께 수많은 시를 지어 노래하고 악을 선으로 갚을 줄 알았던 다윗의 아름다운 영혼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에 감동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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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1)/믿음 돈독한 어머니 밑에서 성장

◎기지넘치고 성격담대 “다재다능”

사무엘상 16장

다윗은 "사랑한다"는 뜻이다.

유대 지파의 이새의 막내아들로 베들레헴에서 태어났다. 신앙의 조상 아브라함의 혈통으로 이스라엘의 두번째 왕이었다. 그의 소년시절은 고향 베들레헴에서 양을 치는 목동으로 성장하였다. 다윗의 어머니를 하나님의 여종으로 호칭한 것을 보면 다윗의 어머니는 하나님을 충성되이 섬긴 경건한 신앙의 사람이었다(시086:16,
(시116:16).

이와같이 어려서부터 훌륭한 신앙의 감화가 다윗의 성장과정을 지배하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다른 형들보다도 신앙이 빼어났고 영적인 사람으로 하나님의 선택을 받기에 충분한 사람이었다. 어려서부터 다윗은 혈색도 좋았으며 눈이 빼어나고 아름다운 남성미를 갖춘 사람으로 소개되고 있다. 또 힘과 기지가 있어 양을 지킬 때에도 사자와 곰을 쳐 죽일 만큼 담대한 사람이었다.

정서적으로도 다양한 재능이 있어 음악과 수금을 다루는데에 유력한 사람 이었다. 다윗은 또다른 재능이 있어 구변이 좋았으며 무용과 호기가 당당했고 그의 연령에 비해 준수한 사람이었다. 그위에 종교성이 강함으로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시었다고 성경이 대변하고 있다.

그러므로 사울왕이 하나님께로부터 버림을 받게 되자 사무엘 선지자를 보 내어 하나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으셨다. 이 일을 공인하기 위해 장로들앞에서 실시했고 이날후로 다윗에게 여호와의 신이 충만하였다(삼상 16:18).

▷교훈과 적용◁

첫째,경건한 어머니의 영적 감화는 그 아들로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였다.자녀에게 본이 되자

둘째,하나님의 선택은 외모에 있지 않고 중심에 있었다.선택받은 뒤에 쓰임받는 자가 되자.<이병돈목사·은평교회>

다윗:2(성경의 인물)

◎사울왕 배신으로 죽을 고비 아홉차례/피난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 배워/골리앗과의 싸움서 영적승리… 큰믿음 결과

사무엘상 17-20장

사울왕이 하나님께 버림받게 되자 악신이 그를 번뇌케 하므로 불안감이 그를 사로잡아 병적인 증상을 갖게 되었다. 이때에 그를 안정시키기 위해 수 금을 잘 타는 사람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다윗이 뽑히게 되었다. 사울왕이 괴로울 때마다 다윗을 불러들여 수금타는 소리를 들으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정신적인 고통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그러므로 다윗은 사울의 왕궁을 드나들며 궁중생활을 익히면서 사울왕을 가까이 섬기게 되었다.

이때에 블레셋의 골리앗 장군이 하나님을 훼방하고 이스라엘을 모욕하자 사울왕에게 나아가 자신이 골리앗의 적수가 되어 그를 치겠노라고 자진해 나서게 되었다. 사울왕은 나이는 연소했지만 그의 담력과 지략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나아가 싸우도록 허락하였다. 이때에 사울은 골리앗을 이기는 자에게는 자기 딸을 주고 그 아비의 집은 면세해 주겠다고 약속하였다.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하여 골리앗을 죽이고 큰 승리로 이끌었으나 사울왕은 딸을 주겠다는 약속을 다윗에게 지키지 않았다. 이때에 백성들이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이 죽인 자는 만만이라는 노래를 부르게 되자 다윗을 정적으로 알고 두려워하게 되었다. 결국 사울은 신하들과 공모하여 다윗을 죽이기로 결심하게 되고 그 후 아홉번이나 죽음의 위기를 겪는 다윗의 피난생활이 시작된다.

▷교훈과 적용◁

첫째,다윗이 수금타는 자로 사울왕과 맺어진 것은 왕위를 익히는 기회가 되었다.매사에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자.

둘째,큰 믿음은 불가능을 가능케 한다.골리앗과의 싸움은 영적 승리였다. <이병돈목사·은평교회>


다윗(3)/영적질서 존중한 “큰 그릇”

◎쫓기는 시절에도 부모에 대한 효성 지극/감정에 앞서 말씀실천 사울 끝까지 용서

사무엘상 21-26장

다윗은 사울이 자신을 정적으로 생각하여 기회를 타서 살해하려고 하므로 이때부터 사울의 공격을 피하여 피신하는 수난이 시작되었다. 이때에 놉의 아히멜렉 제사장에게 가서 왕명이라고 속여 먹을 것과 골리앗의 칼을 얻은 것이나 블레셋사람 가드왕 아기스에게 나아가 그의 보호를 요청한 것을 보면 신변 위협을 느낄 때 다윗도 허약한 점을 보이고 있다.

자기의 신분이 그들 앞에 노출될 때 몸을 대문에 그적거리고 침을 흘리며 미치광이짓을 하여 자기를 숨기려 하였다. 신앙인이라도 믿음이 내려가면 아주 허약하게 된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그러나 다윗이 다시 신앙을 회복 할 때 유대로 돌아와 아둘람굴에서 숨어 살았다(삼상 21:10-15).

이렇게 다윗이 큰 시련속에 있었으나 선지자 갓과 제사장 아비아달이 다윗을 따랐으며 많은 사람들이 다윗을 추종하여 다윗에게 큰 힘이 되었다.

다윗이 이렇게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자기때문에 곤경에 처한 부모를 모압왕에게 가서 도움을 구해 그 어려운 시절을 피신하게 한 것을 보면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함을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엔게디 황무지에 있는 굴에서 사울의 옷자락만 베고 그를 살려둔 일이나 사울이 진에서 잠들어 있을 때 그 막사에 들어가 창과 물병만 가지고 나와 그의 생명을 해치지 아니한 것은 그가 큰 인물임을 보여준다.

▷교훈과 적용◁

첫째,원수갚는 것이 하나님께 있다.원수를 용서하고 원수를 위해 기도하자.

둘째,다윗은 영적 질서를 존중하는 사람이었다.하나님이 기름부은 사울을 끝까지 용서했다.감정보다 말씀을 따르자.<이병돈목사·은평교회>


다윗:4/「선택」받은 메시아 혈통 “증인”(성경의 인물)

◎한때 남의 아내 범하고 자만 징계받기도/법궤 운반때 「번제」… 하나님께 영광돌려

사무엘하 2장12절-4장12절

다윗은 "아름답다"는 뜻이다. 사울왕이 죽은 뒤에 유다지파 사람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추대하였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헤브론에서 그의 통치가 시작되었다. 이스라엘의 다른 11지파는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마하나임에서 왕으로 추대하여 2년동안 분쟁이 있었으나 레갑과 바아나가 이스보셋을 살해해 다윗의 통일왕국이 이루어졌다.

그후 여부스 사람이 점령하고 있던 예루살렘을 쟁취하여 통일왕국의 수도로 삼았다. 다윗왕은 헤브론에서 7년,예루살렘에서 33년,모두 40년을 통치하였다. 그의 왕권이 정착되자 기럇여하림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운반하여 다윗을 위해 예비한 장막의 정한 자리에 안치하였다.

이때에 다윗은 화목제와 번제를 드려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큰 잔치를 배설하되 온 백성에게 떡 한개와 고기 한조각,건포도떡 한덩이씩 나누어 주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때부터 시온산이 다윗성이 되었고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 이상의 내용을 보면 다윗의 하나님을 향한 충성심을 헤아릴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성군에게도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한 실수와 자만 한 마음으로 인구조사를 하여 징계를 받기도 하였다. 다윗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로 특수한 선택을 받았고 아브라함과 다윗,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로 소개될만큼 메시아 혈통의 증인이 되었다.

▷교훈과 적용◁

첫째,큰 은혜를 받은 하나님의 종이라도 실수가 있었다.끝까지 근신하고 유혹에 대적하자.

둘째,다윗의 장점은 특수한 종교심과 깊은 영감,충성심에 있었다.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자.<이병돈목사·은평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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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아브라함의 14대손이며 유다 지파 이새의 여덟째 아들로서 예언의 고장 베를레헴에서 출생했다.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사 11:1).
[베들레 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대 족속중에 작을찌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의 태초에니라](미 5: 2).

이것은 메시야의 탄생 예고인 동시에 그의 예표인 다윗의 출생 증거이기도 하다. 여하튼 다윗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별처럼 왕국의 황금시대를 이룩한 자이며 선민의 위력을 세계에 과시한 위인이다. 그의 인격과 생애, 위업과 과오를 몇가지로 열거한다면 다음과 같다 .

⑴ 다윗은 어릴 때부터 용감한 성품의 소유자로서 목장에서 자기 양을 보호하기 위하여 사나운 짐승이 침입하면 막대기와 돌로 쳐 죽였다(삼상 17:34-35).

⑵ 그는 예능에 탁월했으며 시적 감성 표현이 능숙한 자였다. 사울왕이 악신으로 인하여 우울증에 빠져 있을 때 다윗은 수금으로 그를 위로해 주었는가 하면, 그리고 시편의 글들 은 고통과 고뇌에 처한이들에게 무한한 감동과 감명을 준다.

⑶ 블레셋 장군 골리앗에게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 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하면서 물매로 돌을 던져 넘어지게 한 일(삼상 17:41-49).

⑷ 자기를 죽이려고 하는 사울에게 복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자를 죽일 수 없다하여 살려 준 일(삼상 24:1-7).

⑸ 반역자 암살롬의 시체를 안고 그를 사랑하여 통곡한 일(삼하 19:1-8).

⑹ 친구 요나단의 우정에 못이겨 그의 아들 므비보셋을 보살펴 준 일(삼하 4:1-12 ). 그 외에도 나라의 번영과 국토 확장을 위한 다윗의 업적은 이스라엘 역사에 있어서 위대한 공훈이라 아니할 수 없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의 욕구충족을 위하여 우리아를 전장에 보내어 죽게하고 그의 아내 밧세바를 취한 것은 영원히 씻을 수 없는 오점 이었다(삼하11). 이 범죄때문에 다윗의 집에 칼이 끊이지 아니했으며 나라의 분열도 그때부터 시작되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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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vid 


David is the most popular hero of the Bible, his story is told in The First and in the Second Books of Samuel. He descended from the tribe of Judah, started his career as a shepherd, and was anointed by the prophet Samuel, 'And the Spirit of the Lord came mightily upon David from that day forward' (1 Samuel 16:13). 

            

 At the age of 18 David was admitted to king Saul's entourage as a musician. The main concern of the king was the war with the Philistines, among whom fought the giant Goliath. David asked Saul's permission to fight Goliath. David killed Goliath with a stone thrown from his sling and then beheaded him with Goliath's own sword. On seeing this the Philistine army fled.


  After this victory, Saul made David a military commander and began to give him many serious and dangerous tasks. Saul was jealous and afraid of David's popularity, youth, strength, cleverness and hoped that during some of the battles he would be killed. Meanwhile David found sympathy and support in Saul's own family: the friendship with Saul's son Jonathan lasted till the death of the latter, and Saul's daughter Michal fell in love with David. She became David's wife and helped him to escape her father's attempt to kill him. After several attempts on his life, David fled to Samuel, where Saul did not dare arrest him. 


  People found out about David's situation 'and everyone who was discontented, gathered to him; and he became captain to them' (1 Samuel 22:2). Thus David became an outlaw and a leader of his personal army. There was an episode when David could have killed Saul, when the latter was alone and unarmed, but he refused to take advantage of the situation. 

See: Count Feodor Tolstoy. David Refuses to Kill Sleeping Saul.


 The Philistines managed to surround Saul with all his sons on the Mount Gilboa; the sons were killed, to avoid capture Saul fell on his own sword. When David found out about their death he mourned for them.


 After Saul's death David became the king and unified his kingdom by capturing Jerusalem. He made it his capital, constructed the royal palace there. He is considered to be a great musician of the time and the author of the Book of Psalms.

 

 David had many wives, the most important of them were: Michal, daughter of Saul; Abigal, who was able to calm David's anger; Bathsheba, who gave birth to the next King of Jews, Solomon.


========Paintings 

 

Poussin_The_Triumph_of_David.jpg
Nicolas Poussin. 
The Triumph of David. 
c. 1630. Oil on canvas. 
Museo del Prado, Madrid, S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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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사랑과 인내로 무장한 ‘신앙의 전사’

다윗은 이새의 막내 아들로 베들레헴이라는 시골에서 태어났다. 소년의 몸으로 그 가정의 전 재산이 될 만한 큰 양떼를 관리하는 목동이었다. 다윗은 건장한 사람이었고 기운도 세며 침착하고 기지가 뛰어난 사람이었다. 그것은 양을 치다가 사자와 곰을 만났지만 그들을 쳐죽이고 양과 자신을 지켜낼 수 있었던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사자같이 잔인하고 민첩한 동물과 싸워 이긴 것을 보면 다윗은 보통사람이 아니었다. 그것도 소년시절에 경험한 사건이니 말이다. 다윗은 소년이었지만 생각이나 마음가짐은 어른스러웠다.

이것은 그 가정과 가족들의 신앙심에서 물려받은 감화였을 것이다. 다윗의 어머니를 하나님의 여종으로 표현한 것을 보아서도 그 어머니의 신앙을 짐작할 수 있다(시 86:16,116:16). 이와 같이 이새의 가정은 다윗이 이스라엘의 두번째 왕으로 선택받을 만한 영적인 분위기가 갖추어져 있는 가정이었다. 그러므로 다윗은 자기가 갖고 태어난 자질 위에 가정에서 받은 종교적인 감화가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가는 데 촉진제가 되었다. 한 평화로운 농촌의 가정이었지만 신앙으로 잘 다듬어지고 영적으로 잘 자리잡힌 가정이 지니고 있는 가능성을 우리에게 확인시켜준 실례이다. 한 가정이 소유하고 있는 경건성은 한 가정이나 가족에 한하지 않는다. 여기서 다윗이라는 큰 인물이 세워졌기 때문이다. 다윗의 복은 그 개인이나 가정으로 끝나지 않고 그 시대와 한 나라의 국운을 좌우할 수 있었다.

한 믿음 좋은 집사가 사회생활 가운데 나름대로 실수하지 않고 살았던 이유 두 가지를 간증하는 것을 들었다. 그 첫째는 자기를 믿음 좋은 집사로 직장에서 모든 사람이 인정했기 때문에 실수할 수 없었고 또 하나는 하나님이 주신 두 남매가 대학 재학 중이었는데 자기가 만일 죄를 지으면 두 남매도 어디선가 자기와 똑같은 죄를 지을 것 같아 실수하지 않았다고 간증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작은 경계심만 가져도 자기의 사생활을 훨씬 더 훌륭하게 가꿔나갈 수 있다. 다윗의 마음에 어려서부터 자리잡은 영적인 감화는 그를 소중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였다.

다윗이 어린 소년으로 블레셋의 장수 골리앗을 쓰러뜨리고 달려가서 골리앗의 칼을 빼앗아 그 머리를 쳐서 가져온 사건은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다. 다윗의 승리를 모든 주석가나 목회자들은 한결같이 신앙의 승리라고 밝히고 있다. 이는 힘이나 전술이나 전투력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골리앗은 칼과 창과 단창을 의지해 나왔지만 “나는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고 한 다윗의 신앙적 고백이 두 사람의 싸움을 결판지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전체 군대가 패전을 예상하여 낙담했었고 특수한 체격과 뛰어난 전술과 능력을 지닌 골리앗을 아무도 당할 수 없었다. 이러한 조건에서 그와 맞서 싸울 것을 지원했던 다윗의 그 용기는 어디에서 나왔을까? 그것은 사람의 담력이 아닌 순전한 신앙의 용기였다. 다윗의 이러한 영적인 담력과 전술이 물맷돌과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응답으로 골리앗을 쓰러뜨릴 수 있었다. 이것이 바로 불가능도 가능케 하고 없는 가운데 있는 것같이 부르기도 하고 죽은 자도 살릴 수 있는 믿음의 효력이다.

참으로 다루기 힘들고 너무 큰 시련으로 느껴지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가. 기도로 풀어가고 믿음으로 해결하기 바란다. 수학 문제를 풀 때 더해서 안되면 빼고 빼서 안되면 곱하고 곱해서 안되면 나누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모든 수학을 풀 수 있는 공식이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인들도 더 믿고 더 의지하고 더 하나님께 맡김으로써 모든 문제를 신앙으로 해결해나가자.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고 다윗이 죽인 자는 만만이라는 군중의 환호에 자극을 받고 다윗을 미워하기 시작한 사울은 결국 다윗을 죽이려고 결심하게 된다. 그 뒤로 다윗은 아홉번이나 죽음의 고비를 거치는 등 큰 시련을 겪게 된다. 다윗은 블레셋 사람 가드왕에게 보호를 요청할 때는 몸을 대문에 그적거리고 침을 흘리며 미치광이 짓을 하기까지 하였다(삼상 21:13). 또 들과 산과 황무지의 굴을 전전하면서 겪은 피난 생활은 참으로 고통스러운 시절이었다. 그 가운데서도 엔게디의 굴에서 사울의 옷자락만 베고 살려준 일이나 사울의 전에서 그의 막사에 들어갔다가 창과 물병만 가지고 나오고 사울의 목숨을 살려준 일들은 성경을 읽을 때마다 모든 사람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다윗은 이렇게 13년 이상의 시련기를 거쳐 왕위에 오르게 되었다. 이 어려움을 잘 참은 것이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방법이었다. 조급한 마음으로 자신이 왕위를 앞당기지 않은 것은 우리에게 전해주는 신앙의 태도이다. 사람이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원수를 용서하는 것만큼 어렵다. 하나님이 기름 부은 사람에 대해 결코 자기가 해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그를 용서했던 것을 보면 다윗은 참으로 위대한 사랑의 소유자였다. 하나님의 사랑의 속성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브라함이 믿음에 대한 대표적인 인물이라면 다윗은 사랑에 대한 대표적인 인물이 될 만큼 높이 평가받을 만한다. 우리들도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게 맡기라”(롬 12:19)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다윗과 같이 지키는 사람이 되자. 또한 절대 서두르지 말고 조급해하지 말자. 하나님이 세우시는 때를 기다려야 하겠다.

다윗이 10년 이상 겪은 이 고난은 외적인 고생보다 자기와의 싸움이 더 힘든 부분이었다. 그러나 다윗은 끝까지 성공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자기가 예상할 수 없었던 영적인 소득을 얻게 되었다. 큰 고난을 겪을 때 남을 이해하는 마음이 넓어지고 더 겸손해지며 결코 남을 함부로 평가하지 않게 된다. 이 고난의 기간에 다윗은 성군이 될 수 있는 영적인 자질을 구비했는지도 모른다. 시련을 잘 거치는 사람이 되자.

사람은 항상 약하고 부족한 자신에 대해서 경계심을 늦추면 안 된다. 자기가 자기를 잘 지켜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다윗이 왕위에 올라 나라가 번영하고 국토를 확장하며 그 영광이 더해갈 때 다윗은 실수하게 된다. 이는 밧세바를 범하고 우리아를 전선에서 죽게 하는 이중적인 큰 죄를 범한 것이다. 사람은 이렇게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더 무서운 것은 마귀가 틈을 타서 하나님의 백성을 쓰러뜨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항상 대적하고 깨어 있어야 하겠다. 그러나 다윗에게 있어 너무 소중한 또 다른 장점이 있다면 신속히 회개하고 하나님의 권고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태도였다. 나단 선지자가 와서 비유를 통해 권고할 때 다윗은 즉시 죄를 자복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받아내는 사람이었다.

우리는 꼭 기억해야 한다. 철저한 신앙의 사람도 범죄할 수 있다. 기도를 많이 해도 죄의 유혹에서 제외된 것은 아니다. 큰 시련을 겪었어도 온전해진 것이 아니다. 날마다 경건한 생활을 지속하는 것이 죄를 물리치는 승리의 비결이다. 또 다윗과 같이 실수하거든 지체하지 말고 회개해야 한다. 회개를 지연하는 것은 마귀의 지배를 연장하는 것과 같다. 회개하면 하나님은 한번도 죄를 짓지 아니한 사람과 같이 깨끗이 용서하신다. 철저히 회개하고 회개한 후에는 사죄의 확신을 갖자. 과거의 죄에 얽매이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하겠다.

<다윗을 통해 얻는 교훈>

다윗은 10년이 넘도록 기다려야 했던 시련의 기간이 있었다. 하나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붓고 이렇게 오랜 기간 기다리게 하셨다. 그것도 지속되는 고난으로 참으로 견디기 어려운 연단이었다. 그러나 다윗은 자연스럽게 거쳐야 할 과정과 같이 잘 참는 데 성공한 사람이다. 다윗은 이 큰 시련을 통해 성군이 될 수 있는 자질을 갖춘 것 같다. 인생의 과정을 잘 수용하는 사람이 되자.

사람은 실수하거나 넘어지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그의 영적 성향이 더 중요하다. 다윗도 칠계를 범하고 살인을 계획할 만큼 큰 죄를 범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께 회개하는 사람이었다.시편에는 측은할 만큼 뜨겁고 간절한 다윗의 회개기도가 나타나 있다. 다윗은 바로 자신을 회복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실수할 때마다 자신을 바로 일으키고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

이병돈 목사(서울 은평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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