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녹(Enoch) Henoch. [He'noch] ENOCH and HANOCH.

뜻 : 바친다

[1] 셋의 계보 아담의 7대손에 해당. 므두셀라의 아버지(창05:18-24).
그는 하나님과 동행 하였다(창 5:24).
죽지 않고 승천했다(히11:5).

[2] 가인의 아들(창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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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Enoch)

창세기 5장 24절

에녹은 시작하는 자, 교수라는 뜻이 있습니다. 성경에보면 에녹이 두사람 나옵니다. 첫째 에녹은 가인의 아들이요(창4:17), 둘째 에녹은 야렛의 아들입니다(창5:18). 오늘 우리가 생각하려는 에녹은 아다의 7대후손이며 야렛이 1백62세에 낳은 에녹입니다.

에녹은 65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므두셀라는 인간으로서 가장 장수한 사람입니다. 에녹의 특징은 3백년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애를 살았고 죽음을 거치지 않도 하나님께 옮겨 갔으며 율법이 오기 전 언약시대에 예언자의 사역을 감당할 만큼 훌륭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유01: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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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녹이란 분은 최초의 사람이셨던 아담의 7대 손으로 야렛의 아드님이십니다. 그 이름은 '순종하는 자, 시작한다, 바친다, 가르친다,'라는 뜻으로 그 이름에 걸맞은 생애를 살아가신 분입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수많은 분들 가운데, 하나님과 동행하였다고 기록된 분은 두 분입니다. 에녹과 노아라는 분입니다.

창세기 5장 21-24 : "에녹은 육십 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는 삼백 육십 오 세를 살았더라.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창세기 6:9-10 :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세 아들을 낳았으니 셈과 함과 야벳이라."

그리고 죽임을 당하지 않고 하늘로 들려 올라가신 분도 두 분입니다. 에녹과 엘리야라는 분입니다. (창06:)

열왕기 하 2:11 : "두 사람이 길을 가며 말하더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가 회오리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더라."

이렇듯 에녹이란 분은 65세부터 시작하여 300년 동안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으며, 이 땅에서 죽임을 당하지 않고 하늘로 들려 올라가신 분입니다. 이 분이 삼백 육십 오 세를 사시는 동안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그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는 증거를 얻고 사셨던 분입니다.
 
2. 에녹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사람입니다.
 
히브리서 11: 5 : "믿음으로 에녹은 죽임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히11:5)

에녹이란 분은 65세에 므두셀라를 낳은 후부터 삼백 육십 오 세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려 올라갈 때까지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자녀를 낳고 생활을 하신 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활이라고 하면 우선 신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려면 이 죄 많은 세상을 떠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신령하려면 불교에서 말하는 출가(出家), 즉 가족을 비롯한 맺어진 인연의 줄을 끊고 홀로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가 도를 닦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천주교의 신부나 수녀님들처럼 수도원으로 가든지, 비록 세상에 살아도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살아야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러한 오해는 소위 믿음 좋다고 평을 듣는 일부 개신교의 성도님들에게도 나타납니다. 믿음이 좋다는 분들 중에는 하나님께로부터 남다른 은혜를 받고, 색다른 영적인 체험을 했기 때문에 자신은 신령하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택하사 영적인 사명을 감당하도록 역사 하신 것으로 믿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신령하게 살고 영적인 사명을 감당한다면서 가정에서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을 우습게 보는 것입니다. 부부간의 사랑은 신령한 생활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해서 방을 따로 써야 한다고 고집하게 됩니다. 툭하면 보따리를 싸들고 기도원으로 올라가거나, 은혜가 역사 한다는 소문을 따라 이곳 저곳을 쏘다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동행하시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자라고 하는 증거를 얻고 살아가신 에녹이란 분을 보십시오. 하나님과 동행하고 살면서도 자녀를 낳았습니다. 사람들과 더불어 주어진 생활에 충실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에녹이란 분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라고 사람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소리를 들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도는 문제를 피하여 도피하는 것을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라고 착각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문제 많은 세상에 살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사람들 속에 살면서 괴롬과 죄를 이겨나가는 것이 바른 성도의 자세입니다.

찬송가 543장 2절을 보시면, '괴롬과 죄가 있는 곳 나 비록 여기 살아도 빛나고 높은 저곳을 날마다 바라봅니다. 내 주여 내 발 붙드사 그곳에서 서게 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전에 쓰던 찬송가는 가사가 달랐습니다. '괴롬과 죄가 많은 곳 나 어이 여기 살리까...'라고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찬송가를 새롭게 개편하면서 왜 이 가사를 바꾸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올바른 믿음을 가진 성도라면 괴롬과 죄가 많은 세상, 괴롬과 죄가 많은 가정, 괴롬과 죄가 많은 그 사람을 떠나서는 안된다는 것이지요. 구원받은 성도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 되었다면 괴롬과 죄가 많은 세상, 괴롬과 죄가 많은 가정 속에서 괴롭과 죄가 많은 그 사람과 더불어 살면서 그 사람에게서 '이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란 증거를 받아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태 복음 5:16 :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3. 에녹은 믿음의 사람입니다.
 
히브리서 11장은 하나님의 사람들 한 분 한 분의 믿음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는데, 그 중에 에녹이란 분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는 믿음의 증거를 가지고 죽임을 보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려 올라가신 분으로 소개하면서, 그 분의 믿음을 다음과 같이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11:6 :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賞)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는 증거를 얻을 수 있는 믿음은,

첫째, 하나님이 반드시 계신 것을 믿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께 나아가면 반드시 상(賞)을 주시리라고 믿어야 합니다.

사실 성도가 믿노라고 하지만 사람들이 바라 볼 때의 행동과 혼자 있을 때의 마음가짐과 태도는 전혀 딴판일 수 있습니다. 너나 할 것 없이 우리 모두는 사람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쉽게 살고 싶은 유혹을 받습니다. 사실 말이지 우리의 헌금 생활이나 봉사 생활이 자원하는 마음에서가 아니라 지켜보는 사람들을 의식해서 억지 춘향이 식으로 할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에녹이라는 분은 살아 계신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볼 때나 보지 않을 때나 생활이 한결 같았습니다. 틈만 나면 육신의 편함을 좇고 쾌락을 좇는 사람들과는 달리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즐거워했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간다는 말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 힘쓰고, 이를 기뻐했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에녹이란 분은 하나님께 예배하기를 힘쓰는 만큼 복을 받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만큼 축복이 된다는 사실을 믿었습니다. 우리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우리의 머리털 하나까지 세신 바된 하나님, 주님의 이름으로 어린아이에게 냉수 한 그릇 대접한 것도 기억하시고 30배, 60배, 100배로 갚아 주시는 하나님을 믿었기에, 하나님께 나아가는 생활에 신바람이 났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에녹이란 분에 비해서 과연 성도 여러분의 믿음은 어떻습니까? 하나님께 나아가는 예배의 시간이 기다려지고 기대가 넘치십니까? 상 주시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에 성도 여러분의 봉사와 헌신에 신명이 나고 신바람이 나십니까?
 
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에녹이란 분은 므두셀라를 낳은 65세부터 죽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림을 받을 때인 삼백 육십 오 세가 될 때까지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시다가 죽임을 당하지 않고 들림을 받은 분입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에녹이란 분하고 나하고는 하늘과 땅차이라고 생각하시면서 기가 죽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바로 구원받은 성도 여러분이 에녹과 같은 분이라고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왜요? 에녹이란 분이 65세 이후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활을 했듯이, 구원받은 성도는 몇 살 때부터 하나님을 믿게 되었든지 간에 그때부터 세상 끝날 까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마태 복음 28:20 :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또 구원받은 성도는 에녹이란 분처럼 죽음으로 생애를 끝내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모두 부활의 영광을 입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린도 전서 15:51-52 :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그리고 구원받은 성도는 에녹이란 분처럼 들림을 받게 될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5:16-17 :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살전05:)

안정식목사 설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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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하나님을 위로해드린 동행자

성경의 창세기 6장에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안목으로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기사가 실려 있다.

“사람이 땅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창06:1∼2)

유대인들이나 초대 교회의 그리스도인들 중 일부는 이 기사에 나오는 ‘하나님의 아들들’을 욥기 38장에 나오는 ‘하나님의 아들들’처럼 천사로 해석하여 여러 가지 신비주의적 위경들을 만들어냈다.에티오피아어와 슬라브어로 기록된 ‘에녹서’가 그런 것들이었다.그러나 후기의 신학자들은 천사가 사람의 딸들과 결혼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고 ‘하나님의 아들들’이란 농업에 종사했던 ‘셋’의 자손들이며 사람의 딸이란 가인의 성에 살고 있던 타락한 자들의 딸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분한 마음에 아우를 죽인 가인은 그 후 에덴의 동쪽으로 가서 자신의 죄를 적잖게 뉘우치며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그가 아들에게 지어준 이름 ‘에녹’이 ‘바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더 이상 농사를 짓지 못하게 된 가인과 그의 자손들은 성을 쌓고 살았는데 그들의 생업은 주로 가죽을 만들고 기계를 제조하거나 악기를 다루는 등 제2,3차 산업이었다.셋의 자손은 농사가 천기의 영향을 받으므로 하나님께 매달렸으나 가인 성의 산업은 천기와 관계가 없어서인지 먼저 타락이 시작되었다.

더구나 2차 및 3차 산업은 모두가 경쟁산업이었다.그들의 고객인 셋의 자손들이 가인의 성을 방문하면 그들을 대상으로 판촉 경쟁이 벌어졌다.식사와 숙소를 제공하고 필요하면 술과 여자 접대도 서슴지 않았다.그래서 농사를 짓던 셋의 자손들은 가인 성의 딸들과 놀아나며 급속하게 타락하기 시작했던 것이다.그런 시대에 셋의 5세손인 야렛이 아들을 얻게 되었다.가인 성의 초기 인물이었던 에녹은 그래도 꽤 존경받는 인물이었던지 야렛은 자기 아들의 이름을 에녹이라고 지어주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창 5:24)

바로 이 대목 때문에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에녹을 부러워한다.우리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지막 때에 택함을 받은 자들은 하늘로 들림을 받는다는 약속이 있기 때문이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 4:16-17)

에녹은 대체 어떤 사람이었길래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셨는지 그 힌트가 히브리서에 기록되어 있다.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웠으니 하나님이 저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니라 저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히 11:5)

그는 어떤 방법으로 하나님을 위로해 드렸던 것일까?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 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에녹의 부친 야렛의 이름은 ‘내려간다’는 뜻이었다.이미 그 부친의 시대에 가인 성은 모두 타락했고 셋의 집안까지 상당한 타락이 진행되고 있었던 것이다.그런 시대에 에녹은 흔들리는 부친과 새로운 문물에 이끌리는 자녀들 사이에서 믿음을 지켜야 했다.그런 에녹에게 또 주변 사람들의 멸시와 핍박도 적지 않았을 것이다.그러나 그는 하나님이 계신 것과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실 것을 믿었다.

에녹의 시대에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 못했던 것은 아벨의 사건 때문이었다.아벨은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제사를 드렸다.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제사를 드리고 그가 얻은 것은 죽음뿐이었다.그래서 사람들은 하나님의 공의를 믿을 수 없었던 것이다.그러나 이웃의 멸시와 타락한 자들의 박해를 받으면서도 에녹은 하나님이 상 주시는 분이심을 믿었다.그분의 상급이 무엇인지는 나중에 밝혀진다.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창 15:1)

하나님은 이렇게 열정적인 분이다.그분을 찾는 자들에게 자신을 상으로 주겠다고 약속하신 것이다.21세기의 젊은이라 해도 감히 “나를 너에게 주겠어”라고 뜨겁게 속삭이기는 그리 쉽지 않을 것이다.그러나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일 4:8)고 기록된 것과 같이 그분은 “나를 너에게 주겠다”는 한마디로 가장 열정적인 사랑이 무엇인가를 보여주셨다.아벨은 바로 그 하나님을 송두리째 상급으로 받았던 것이다.

에녹은 그것을 알게 되었다.아벨이 받은 상급을 알아내지 못했다면 온 세상이 죄악에 빠진 절망적 상황 속에서 하나님이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반드시 상 주시는 분이심을 믿을 수가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이제 오늘날 우리는 다시 에녹의 때와 같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믿음의 선배들조차 흔들리고 자녀들을 올바르게 가르치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에녹의 경건한 삶은 이런 우리를 격려하고 있다.

“아담의 7세손 에녹이 사람들에게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이는 뭇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치 않은 자의 경건치 않게 행한 모든 경건치 않은 일과 또 경건치 않은 죄인의 주께 거스려 한 모든 강퍅한 말을 인하여 저희를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유01:14∼15).

김성일<한세대교수> (교훈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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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ch.


1.  Eldest son of Cain. Gen. 4:17, 18. 


(창04:17-18 아내와 동침하니 그가 잉태하여 에녹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였더라 에녹이 이랏을 낳았고 이랏은 므후야엘을 낳았고 므후야엘은 므드사엘을 낳았고 므드사엘은 라멕을 낳았더라


2.  City built by Cain, and named after his son: it is the first city that we read of. Gen. 4:17. 


3.  Son of Jared, and father of Methuselah. Of him it is said he "walked with God: and he was not; for God took him;" and also that by faith he was translated, and that before his translation he had this testimony that he pleased God. A bright example in those early days of how by grace a man can have communion with God, and so please God, and be made sensible of it, thus enjoying the light of His countenance in walking with Him in a sinful world. Enoch was taken to heaven without dying, as the living saints will be at the coming of the Lord Jesus. Gen. 5:18-24; Luke 3:37; Heb. 11:5; Jude 14. Called HENOCH in 1 Chr. 1:3.


(창05:18-24; 야렛은 일백 육십 이세에 에녹을 낳았고 에녹을 낳은 후 팔백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가 구백 육십 이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에녹은 육십 오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가 삼백 육십 오세를 향수하였더라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 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눅03:37; 그 이상은 므두셀라요 그 이상은 에녹이요 그 이상은 야렛이요 그 이상은 마할랄렐이요 그 이상은 가이난이요


(히11: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웠으니 하나님이 저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니라 저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유1:14. 아담의 칠세 손 에녹이 사람들에게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고전01:0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In Jude a prophesy of Enoch is quoted which is not found in the O.T. As Jude wrote under the inspiration of God this could have been revealed to him, as many other things in scripture have been, and which could have been known in no other way; or he may have been inspired to record what had been handed down orally. There is an apocryphal book called THE BOOK OF ENOCH, from which some believe that Jude quoted, though it is not inspired. But there is no evidence that the book was then in existence. It refers to the Messiah as 'Son of God,' which has been judged to prove conclusively that it was written in the Christian era. The passage in the book of Enoch, speaking of Christ executing judgement, is worded thus: "Behold he cometh with ten thousand of his saints, to execute judgement upon them, and destroy the wicked, and reprove all the carnal, for everything which the sinful and ungodly have done and committed against him." The traveller Bruce, on his return from Egypt in A.D. 1773 brought three MSS of the entire book in Æthiopic. In 1821 it was translated into English. The book purports to be a series of revelations made to Enoch and Noah.


--- Morrish Bible Dictionary

 



BIBLE - WEB, KJV, ASV(Quiz), NIV,
개역한글KHRV( 120일1독, 1년1독, 권별, 성경통독 )

STUDY - 구절(WESLEY), 단락(MATTHEW), 읽기(Wayne),
Dictionary - Chapter, OT구약, NT신약, 테마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