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paul1234.gif

▶ 에베소(Epenetus, Ephesus)

뜻: 인내

소아시아의 수도.게스터 강구에서 5마일 상류에 있는 산유지다. 현재의 이즈미르에서 80KM 위치한 도시.

로마국의행정상, 교통상의 중심지이며 아시아 7교회중의 하나가 있었던 곳이다. 에베소에 대한 우리의 역사적 자료는 고대에 활약한 작가들의 작품이나 고고학적 발굴에 의해 얻어진 수천 점의 비문에 의존하지만, 도시의 기원에 대한 정확한 지식은 알 수 없다.

역사에서 에베소의 이름이 최초로 언급된 것은 기원전 13세기경의 히타이트 성경의 헷 족속 비문에서 인데 그 비문에 APASAS라고 불리웠던 도시가 바로 이 지역으로 추정된다.

기원후 1세기에 에베소는 기독교인 들에게는 중요한 도시 중 하나가 되었다. 37-42년 사이에 기독교 전도에 주력하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예루살렘에서 추방 당하게 되자 사도 바울(PAUL)은 그의 2차와 3차 전도 여행때 에베소를 방문하여 선교를 벌리고 교회를 세우기도 했다. 또한 사도 요한도 그리스도로 부터 성모 마리아를 돌볼 임무를 부여 받고, 성모 마리아와 함께 에베소에 와서 살면서 말년을 보내기도 했다.

(1) 바울이 2차 선교여행시에 이 성에서 전도하였다(행18:16).

(2) 3차 여행시에 이곳에서 세례를 주고 안수할 때 성신이 강림하여 방언과 예언을 하여 놀라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것을 본 요술객들이 가지고 있던 술서 은 5만어치를 소각하고 신종하였다 (행19:1-20).

(3) 바울이 마게도냐 선교에서 귀로시에 빌레도에 이르러 에베소 장로들을 청하여"너희는 깨여 내가 3년이나 쉬지않고 눈물로 훈계한 것을 기억하라"고 권면하였다(행20:17-31).

(4) 사도 요한이 이성에 오랫동안 감독으로 있었으며 요한복음과 세 서신을 발송하고 밧모섬에 서 계시를 받아 이곳 교회에 보냈다(엡01:1).

(5) 디모데 아굴라 브리스길라 아볼로 두기고 등이 이곳 교회의 교역자였다 (딤전01:3, (행18:18,19,24, (행20:4, (행21:29 (딤후04:12).

(6) 세례요한의 제자 오네시모 그리고 알렉산더 에베드리오 스게와의 아들 후메내오 부겔로 허머네게 등의 고향이다(행19:13,14,24, (딤후01:15-18, (딤후04:14, (딤전01:20).


======== 


Ephesus. [Eph'esus] 


A renowned city of Ionia, and in the time of the Romans the capital of the part called 'the province of Asia,' being the west portion of Asia Minor. Being near the sea it was a place of great commerce, and as the capital of the province it had constant intercourse with the surrounding towns. The celebrated temple of Diana also brought multitudes of heathen. Its inhabitants are supposed to have been of Greek origin, with also a large number of Jews engaged in commerce. Acts 18:19-24; Acts 19:1, 17, 26, 35; Acts 20:16, 17; 1 Cor. 15:32; 1 Cor. 16:8; Eph. 1:1; 1 Tim. 1:3; 2 Tim. 1:18; 2 Tim. 4:12; Rev. 1:11; Rev. 2:1.  It is now named Ayasolook. The ruins are extensive: the sea has retired, leaving a pestilential morass of mud and rushes. (계01: (계02:


--- Morrish Bible Dictionary

 

======== 


▶ 계시록의 일곱교회 : 에베소 / 서머나 / 버가모 / 두아디라 / 사데 / 빌라델비아 / 라오디게아

64년 사도 바울기 로마의 성 밖에서 순교하자, 요한은 그를 대신해서 에베소의 기독교 지도자가 되었다. 요한은 노구를 이끌고, 버가모, 서너마 등지에서 선교를 하다가 로마로 끌려가 고문을 당한 후 지중해 연안의 밧모 섬으로 유배를 당해, 이곳에서 계시록을 썼다.

로마 황제 도미티안(DOMITIAN)이 피살 당하자 요한도 유배에서 풀려나 에베소로 돌아와 '요한복음'을 썼다. 요한은 자신의 뜻에 따라 에베소에 묻혔으며, 비잔틴 제국 시대에 그의 무덤이 있는 자리에 '사도 요한의 교회'가 세워졌다.

7-8세기에 들어와 에베소는 다른 지중해 연안의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아랍인들의 침략을 감수해야 했으며, 결국 1304년에는 터어키인 들의 수중에 떨어졌다. 에베소는 지진으로 황폐되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성경의 모델: 에베소 교회

본문에 나오는 에베소 교회는 사도 바울이 3년 가까이(행20:31) 머물면서 목회했던 교회입니다. 그래서 다른 초대 여러 교회보다 더 우수했던 교회였습니다. 요한 계시록 2장에 보면 승천하신 주님이 요한 사도에겐 환상 중에 나타나 여러 교회에 대한 말씀을 하시는데 제일 먼저 언급한 교회가 이 에베소 교회입니다. 그 말씀을 보면 에베소 교회는 무척 좋은 교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많은 칭찬을 했습니다.

첫째는 복음을 위하여 많은 수고를 하였고 박해가운데서 인내하며 믿음을 지켰다고 칭찬 했습니다.

둘째는 윤리적으로 깨끗하여 악한 자들이 함께 하지 못한 경건한 교회라고 칭찬했습니다.

셋째는 진리를 옳게 분변하여 거짓 된 자들을 물리친 정통교회임을 칭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에베소 교회는 매우 부지런하게 복음을 전파한 교회라고 칭찬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여러분이 아시는대로 꾸중도 받았습니다. 그것은 갈수록 에베소 교회에 사랑이 식어져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경고했습니다. 만일 처음 행위를 회복하지 못하면 주님의 촛대를 옮길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범어 교회가 주님의 경고를 주의하면서 에베소 교회처럼 믿음이 충만한 교회, 경건한 교회, 진리가 충만한 교회, 선교하는 교회, 사랑이 충만한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가 이 길에 함께 동행해 주시기를 당부합니다.

에베소 교회의 기초
그런데 어떻게 해서 에베소 교회가 이런 좋은 교회가 되었을까? 이것이 우리의 질문입니다. 이 질문에 오늘 설교 본문이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먼저 1절에서 7절에는 에베소 교회에 들어간 바울이 그들에게 성령이 임하도록 간구했습니다. 에베소 시(市)에 이미 소수의 예수를 아는 자들이 있었는데, 그들을 만나보니 아직 그들에게 성령이 임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안수하니 그들에게 성령이 임했다고 했습니다(5,6절). 이것은 매우 중요한 교회의 기초입니다. 그리스도의 교회는 성령의 교회입니다. 그리스도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 죄사함을 받은 사람들에게 성령이 오셔서 역사합니다. 이것이 교회의 출발점입니다. 우리 교회도 죄사함을 받은 자들의 신령한 공동체임을 믿습니다. 그래서 성령이 충만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8절 이하에 보면 회당에 들어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석 달 동안 열심히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제자들을 모아서 두란노의 서원에 들어가 2년 넘게 날마다 복음을 가르쳤습니다. 이에 아시아에 사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주의 말씀을 듣고 교회를 세우게 되었던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에베소 교회가 아시아 지역의 모범교회로 발전한 이유였습니다.

이처럼 교회는 성장하고 성숙해져야 하는데 그것은 바로 말씀을 가르치고 배움을 통하여 가능한 것입니다.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았다고 끝이 아닙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말씀훈련을 받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금주부터 각종 주간 성경 공부반이 다시 개강합니다. 이제 우리교회도 성경공부가 정착단계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욕심을 더 내고 싶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하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남자들이 참여해야 합니다. 남자들을 위하여 야간 반까지 개설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일 새벽부터 교육관 건립을 위한 20일 특별 새벽기도회가 시작됩니다. 에베소에 보낸 사도 바울의 편지인 에베소서를 묵상하려고 합니다. 나오셔서 새벽에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루를 시작해봅시다. 더욱이 교육관건립을 위한 기도회입니다. 에베소 교회가 회당에서, 그리고 두란노 서원에서 시작되었듯이 우리 교회의 미래는 주일학교 교육을 위한 교육관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주일학교 교육이 살아야 교회가 살 수 있습니다. 21세기의 첨단 시대를 준비해야 합니다.

에베소 교회는 에베소 도시의 개혁 주체였다.
에베소 교회가 말씀으로 훈련되어 제자들의 수가 많아지면서 그 도시는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에베소는 당시 로마의 속주인 아시아 지방의 수도였습니다. 그리고 상업이 번창했던 항구도시였습니다. 그곳은 여신 다이아나 숭배자의 본부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본문 17절 이하에 보면 마술을 행하던 자들이 주술 책과 도구들을 모아서 불사르게 되었고, 23절 이하에는 아데미 신전에 바치던 은으로 만든 우상을 판매하는 자들이 큰 손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모두 20절에 "이와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제 우리가 함께 일어나 교육관을 건축합시다. 그래서 이 땅에 주의 말씀이 힘있게 역사하도록 합시다. 그래서 건물의 교회뿐 아니라 신령한 교회를 건축하여 이 땅을 변화시키는 교회가 되도록 합시다. 그럴 때 우리 범어 교회가 존재할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굳건한 믿음 위에서 모두 함께 일어나실 수 있는 귀한 축복이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범어교회/장영일목사)

▶ 에베소 (EPHESUS)

에베소에 대한 우리의 역사적 자료는 고대에 활약한 작가들의 작품이나 고고학적 발굴에 의해 얻어진 수천 점의 비문에 의존하지만, 도시의 기원에 대한 정확한 지식은 알 수 없다.
 
역사에서 에베소의 이름이 최초로 언급된 것은 기원전 13세기경의 히타이트 성경의 헷 족속 비문에서 인데 그 비문에 APASAS라고 불리웠던 도시가 바로 이 지역으로 추정된다.

기원후 1세기에 에베소는 기독교인 들에게는 중요한 도시 중 하나가 되었다. 37-42년 사이에 기독교 전도에 주력하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예루살렘에서 추방 당하게 되자 사도 바울(PAUL)은 그의 2차와 3차 전도 여행때 에베소를 방문하여 선교를 벌리고 교회를 세우기도 했다. 또한 사도 요한도 그리스도로 부터 성모 마리아를 돌볼 임무를 부여 받고, 성모 마리아와 함께 에베소에 와서 살면서 말년을 보내기도 했다.


64년 사도 바울기 로마의 성 밖에서 순교하자, 요한은 그를 대신해서 에베소의 기독교 지도자가 되었다. 요한은 노구를 이끌고, 버가모, 서너마 등지에서 선교를 하다가 로마로 끌려가 고문을 당한 후 지중해 연안의 밧모 섬으로 유배를 당해, 이곳에서 계시록을 썼다.


로마 황제 도미티안(DOMITIAN)이 피살 당하자 요한도 유배에서 풀려나 에베소로 돌아와 '요한복음'을 썼다. 요한은 자신의 뜻에 따라 에베소에 묻혔으며, 비잔틴 제국 시대에 그의 무덤이 있는 자리에 '사도 요한의 교회'가 세워졌다.


7-8세기에 들어와 에베소는 다른 지중해 연안의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아랍인들의 침략을 감수해야 했으며, 결국 1304년에는 터어키인 들의 수중에 떨어졌다. 에베소는 지진으로 황폐되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박해의 문

이 문은 요한의 교회 앞에 세워진 것으로 대리석 부분을 에베소의 경기장에서 가져온 것인데 야수와 전사들의 결투를 즐기던 3-4세기의 로마인 들에게 기독교인들은 이 경기장에서 야수들의 제물이 되었던 것이다. 나중에 기독교가 공인된 비잔틴 시대에 기독교인들이 이 경기장으로 달려가서 그 대리석들을 부수어 박해의 문을 지은 의도는 쉽게 짐작이 간다

사도요한의 교회

4세기경 기독교가 공인되고, 에베소에 기독교가 널리 전파되자 그의 무덤이 있던 자리에 목재로 된 교회가 건립 되었다. 그 후 비잔틴 제국의 유스티안 황제 (527-565)가 오늘날 우리가 볼 수 있는 모습의 교회로 증축하였다. 교회의 심장부인 본당은 십자가 모양으로 되어 있고 이곳에 사도 요한의 무덤이 있다. 1966년에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이곳을 방문하고 공식 성지로 선포 하기도 하였다.

성모마리아의 교회

이 교회는 기독교 역사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즉 431년 이곳에서 제3차 종교회의가 열려 기독교 교리를 토론한 것이다. 네스토리우스(nestorius)는 안디옥 교회에 있을 때부터 '동정녀 마리아는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의 어머니가 아니라, 인간인 예수의 어머니'라는 이론을 주장하고 나섰다. 약 200명의 권위자들이 3개월간 토론 끝에 네스토리우스의 견해는 이단으로 결정 되었다. 이 회의록에는 성모 마리아가 에베소에 왔으며 그 곳에서 살다가 그 곳에서 묻혔다는 문구가 남아 있어서 사실을 확인 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마리아의 집

요한복음에 따르면, 예수님 께서는 죽기 전 요한을 가르키며 말씀하시길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다시 마리아를 가르켜 요한에게 말씀하시기를 '보라 네 어머니라' 하셨다. (요한복음 19장 26-27절) 그리하여 요한은 마리아와 함께 에베소로 오게 되며 3차 종교 회의록에 기록되어 있기를 요한이 마리아에게 산 위에 집 한 채를 지어 드렸다고 하였는데 세월이 흐름에 따라 집의 장소는 잊혀져 가고 폐허가 되어 찾을 이가 없었다. 1878년 캐더린(catherine)이라고 하는 독일 수녀가 꿈속에서 계시를 받은 내용을 '성모 마리아의 생애'라는 제목으로 펴냈는데 이 책 속에 마리아의 집 위치가 기록되어 있었다. 이 수녀는 자기가 태어난 고장을 한번도 떠난 일이 없었으므로 1891년 나사렛의 신부가 탐사반을 조직하여 오늘날의 성모 마리아의 집을 발견하게 되는데, 집터 모양은 캐더린이 계시받아 기록한 모습과 정확하게 일치 하였다. 1961년 교황 요한 23세는 마리아의 집의 위치에 대한 논쟁을 종식 시키고, 이곳을 성지로 공식 선포 했다.

성서속의 에베소

※ 바울은 더 여러 날 유하다가 형제들을 작별하고 배 타고 수리아로 떠나 갈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도 함께 하더라 바울이 일찍 서원이 있으므로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더라 에베소에 와서 저희를 거기 머물러 두고 자기는 회당에 들어가서 유대인 들과 변론하니 여러 사람이 더 오래 있기를 청하되 허락지 아니하고 작별하여 가로되 만일 하나님의 뜻이면 너희에게 돌아오리라 하고 배를 타고 에베소를 떠나 (행 18장 18절 - 21 절)

※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때에 바울이 윗 자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행19:장 1절)

※ 내가 범인처럼 에베소에서 맹수로 더불어 싸웠으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느뇨 죽은 자가 다시 살지 못할 것이면 내일 죽을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고전15:장 32절)

※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촛대 사이에 다니시는 이가 가라사대 (계02:장 1절)


 (행18:19, (행19:1, (행20:16, (고전15:32, (고전16:8, (엡01:1, (딤전01:3, (딤후01:18, (딤후04:12, (계01:11, (계02:1  



lt=37.95331&ln=27.36782



BIBLE - WEB, KJV, ASV(Quiz), NIV,
개역한글KHRV( 120일1독, 1년1독, 권별, 성경통독 )

STUDY - 구절(WESLEY), 단락(MATTHEW), 읽기(Wayne),
Dictionary - Chapter, OT구약, NT신약, 테마별,